몇년 전 아침에 학교가는 길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켜지고 길을 건너는데 갑자기 청소차가 돌진해서 내 앞에 건너던 사람을.. 마치 슬로우 비디오처럼 사람이 붕뜨고 도로에 피가 보이고 가끔 지금도 그때 꿈을 꿔.. 문제는 요즘 운전면허 시험연습을 하는데 기능은 통과했는데 도로주행만 나가면 얼어붙는다는 거야.. 특히 운전하다가 횡단보도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정지선에서 한참 떨어져서 브레이크를 밟아버려.. 운전면허 포기해야겠지 돈도 아깝고 우울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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