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진짜 계획이 좋아서 하는 J성향..
상황때문에 하기싫은데 억지로 계획하는 J성향...
난 전자라서 뭔가 애인이 계획을 안짜는거에
특별히 예민해하지 않는듯
여행 갈때마다 전부 내가 계획 짜고
음식먹는것도 어차피 다 나한테 맞춰줘서
데이트 할때 메뉴 식당도 전부 거의 내가 고르고
하나도 안억울함 시간착오 안나도록 철저하게 계획하고
그런걸 잘짜는 내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냥 나도 가끔 완벽하지 않을수있으니
보고 확인하고 이건 이게 어때? 이정도 의견이면 충분ㅎㅎ
또 애인도 아예 무의견이 아니라 가끔가다
여기가보자~! 하고 내가 그래~ 하는 즉흥데이트들도 있어서
마냥 싫진않은가봐 ㅋㅋ
계획은 내가 짤테니 의견만 내줘 이런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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