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알바라도 하라는지 알겠음

취준 공부 하다가 정병왔었는데 학원 알바라도 하니까 약간 숨통트임.. 돈도 돈이지만 어디 잠깐 정신 팔 곳 있는게 ㄹㅇ 좋은듯 애들 가르쳐야돼서 긴장도 되는데 그 긴장감이 좀 좋게 발현되는것같음

[익인1]

맞아 뭐라도 해야 해ㅋㅋㅋ

[익인2]

맞아
무조건 사람은 일을 해야해

[익인4]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 쿠팡이라도 쌩백수보다 나음

[익인5]

ㄹㅇ 이게 돈 그자체보다는 그래도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않다 에서 오는 안정감이 있음

[익인6]

마장마장

[익인7]

ㅇㅇㄹㅇ임

[익인8]

난 돈이 크더라...ㅜ

[익인9]

맞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있는것보단 걍 뭐라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돈도 벌구

[익인10]

맞아ㅠㅠ 나도 공시준비할때 친구도 안만나고 집이랑 도서관만 다니면서 힘들땐 초코우유 커피우유로 달래고 자기전에 울고 그랬는데.. 결국 정병나서 그만뒀지만 차라리 빨리 그만두거나 그래도 좀 놀면서 할걸 후회함

[익인11]

알바 자리가 없다..ㅠㅜㅜㅡ

[익인12]

ㅁㅈ 잠깐 정신 팔…시간 잌ㅅ어야함

[익인13]

맞는 알바일때는 좋은듯? 안 맞는 알바했을때는 더 정신병 걸림ㅜ

[익인14]

ㅁㅈ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거 중요함

[익인15]

맞아 그리고 싫어도 출근 때문에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씻고 나간다는거 자체만으로 나같은 무기력 인간에게 정말 좋은듯

[익인16]

ㅁㅈ 그냥 집에서 쉬면 안 좋은 생각만 나고 사람 다양하게 만나고 돈도 벌 수 있는 알바라도 하는 게 백배 나음

[익인18]

맞아 사람은 밖에 나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