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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
하필 대학 다니느라 자취할 때여서..거들어 줄 사람도 없고 남친도 같이 걸려서 ..
진짜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저혈당 온것처럼 기운 없고 발발 떨리고 식은땀 + 머리 개무거움+ 밥 먹으면 속 울렁거림
병원 가려고 바지 입는데 힘이 없어서 다리 한짝 넣고 벌벌 떨고..바지 입는데 5분 걸리고 겨우겨우 기다시피 병원 가서 옆에 아줌마가 쳐다보든 말든 걍 소파에 반쯤 죽어서 오징어마냥 널려있었음
지방 살 때였는데 전전날 서울 다녀오고 바로 걸림.. 올 초에 서울로 이사왔는데 마스크 꼭꼭 끼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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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처음 걸렸을때 뼈까지 아파서 충격이였지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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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러다 죽겠는데? 싶더라 진짜 오장육부까지 아픈 느낌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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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파서 약간 기절하듯 잠들었다가 다시 아파서 깨어나고 그랬었는데 정말 끔찍했어 잠들때마다 악몽꾸고...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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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ㄹㅇ..누가 올라 타있는 느낌 열나서 이불 제끼고 싶은데 이불 제낄 힘도 없음..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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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약사분께서 독감 약 먹을때 환청이나 환각 있을 수 있다했는데 환청들려도 너무 아프니까 안무섭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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