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이서 만나는데 맨날 셋이서만 날짜 맞추고 통보식이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매번 자기들 쉬는 날에 맞춰서 약속잡아놓고 나보고 이날 돼? 이럼ㅋㅋ

거기다 그런 날 나는 꼭 오후근무 하고 하루 쉬는날 그런다... 그 다음날은 새벽출근하는 날이고

아니면 4일연속 새벽 근무인데 그중간날에 퇴근하고 올 수 있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넷이서 일정맞추기 힘드니까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두명은 백수인데도 똑같은거 보면 저 사람들한테 내가 그정도 밖에 안되나 보다 싶네

[익인1]

쓰니가 먼저 나서서 약속 만들어본 적은 없어?
아님 약속 시간 정할 때 쓰니는 연락을 안 보는 편임??

[글쓴이]

있어 근데 그때는 맞추기 힘들어서 파토난적이 많고
자기들끼리 정하고 통보하는건 서로 갠톡으로 정한거라 진짜 나한텐 통보한거야 ㅋㅋㅋㅋㅋㅋ 연락자체가 없다가 갑자기 이틀 뒤에 돼? 이런식임

[익인2]

단톡에서 정하는거 아냐?

[글쓴이]

나는 만나자고 할때 단톡에서 말 꺼내는데 이사람들은 갠톡으로 얘기하고 한명이 나한테 이날 만나기로 했는데 너 올래? 이런식이야

[익인2]

? 개너무한데 진지하게 얘기 ㄱㄱ

[글쓴이]

이 나이 먹고 이런걸로 기분상하는게 이상한가 싶다가 한두번이 아니니까 서운해진다.. 말 꺼내보고 스타일 안맞으면 점점 멀어지는거겠지...

[익인2]

아니 그런건 나이 ㄴ상관임 그리고 쓰니가 평소에 약속 파토 자주내거나 물었을 때 안되는 날 많거나 걔네한테 미안한 일 많이 만들었던거 아니면 너 잘못 없으니까 차차 멀어지면 됨

[글쓴이]

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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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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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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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걔네가 요즘 더 친한가보지

[글쓴이]

요즘이라기엔 2년 넘게 저래서

[익인3]

아 그런가 ㅠ 근데 나도 저런 적 꽤 있는데 그냥 암 생각없이 이 날 머함? ㄱㄱ 쓰니도 부르자 ㅇㅋㅇㅋ 해서 하는 경우가 많음 ㅠ ,, 그래도 기분 나쁘니까 말해보자! 친구라면 당근 앞으로 안 그럴거여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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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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