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뚱뚱한 사람 엄청 많잖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가

미국만큼 돈많은 나라면 무슨 성분의 음식이 건강에 안좋은지 국민들에게 교육시킬 수 있지않나? 진짜 몽총한건가 싶고 이해안감

[익인1]

일단 거긴 전자렌지 뎁혀줘도 집밥 이렇대 위장자체가 다름

[익인2]

미국만큼 빈익빈 부익부 큰 나라가 없는디..

[익인3]

미국도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건강식 먹는다던데

[익인4]

너도 건강에 안 좋아도 맛있는 거 먹자나

[익인5]

푸드 데저트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익인7]

1) 미국 식약처 기준 유럽이나 한국에 비하면 느슨한 편임
2) "건강식"은 비싸고 패스트푸드는 저렴함.
3) 저소득층이 사는 곳에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많은데 식재료 살 곳은 적음

[익인8]

교육이 문제가 아님. 햄버거나 길거리 음식 등 몸에 좋은 게 아님을 몰라서 먹는 게 아니거든. 신선한 식재료보다 싸고 배부르고 접근성 좋고, 미국도 우리 못지 않게 일하니까 집밥 해 먹을 여유도 없음. 여러 사정으로 교육받은 것이 곧이곧대로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아니란 말임. 교육 받은 걸 왜 못 써먹냐는 건 거시적인 대상을 미시적으로 바라보는 거.

[익인9]

미국은 진짜로 돈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나라라.....

[익인10]

거긴 부 격차도 ㄹㅈㄷ인데 교육 격차도 ㄹㅈㄷ임..

[익인11]

냉동식품 파는 기업들 돈 벌어야지 ㅋㅋㅋㅋㅋ
패스트푸드 기업들도 그렇고
다 돈벌어야하니까 안알려주지
그걸 왜 가르쳐줌
식품기업들 미국정부에 엄청 로비했을거다
국민들 교육시키지 말라고

[익인12]

ㄹㅇ 한편으로는 안타까워

[익인13]

건강한 음식이 비싸고 안좋은 음식이 싸니까

[익인14]

거긴 학교 급식부터만 봐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음 그런 환경에 노출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