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니고 내 책임도 아니고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인데 왜 마치 내가 뭔가를 하지 않아서 자기가 그렇게 됐다는 듯 말할까 따지고 보면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