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익명이라 말하는 거지만 외숙모 진짜 어떻게 버티셨지

외할머니 외삼촌집에서 거의 쫓겨나다 싶이 해서

우리 집 어쩔 수 없이 와계신지 몇년됐는데

아직도 전화로 시짜질함 와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외숙모 생일이신데 본인이 3번이나 전화했는데 안받았다고 시엄마 전화 안 받는 나쁜년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드러누움

참고로 외숙모 병원  영양사심 ㅋ.. ...

[글쓴이]

단 몇년만 산 나도 왜저러셔 싶은데 약 20년 버티신 외숙모 존경한다 진심

[익인1]

어후... 쓰니한텐 할머니가 머라고안해?

[글쓴이]

가끔 하긴 하는데 내가 걍 듣는둥마는둥하면 가끔 거품물고 늘어지시다가도 내가 엄마아빠한테 말할까봐 미안하다고 하심 왜냐면 저번에 ㄹㅇ 이러다가 외삼촌집으로 잠시 다시 가셨거든 ㅇㅇ 이제 진짜 갈곳없다고 비심

[익인1]

😵‍💫

[익인2]

쓰니 외숙모랑 사는거야? 쓰니네 부모님 진짜 대인배시다

[글쓴이]

ㄴㄴ 외할머니랑

[글쓴이]

내가 오해하게 썼나보군 근데 이래나 저래나 아빠도 대인배 같음 할머니가 매일같이 저러는데 참음

[익인3]

외숙모 조합 신기하다 ㅋㅋ 어떻게 보면 남인데... 근데 시짜질 3자 입장에서 옆에서 보면 토나와

[글쓴이]

ㄴㄴ 내가 오해하게 썼나본데 외할머니랑 사는거

[익인3]

외할머니가 쫓겨났다고?

[글쓴이]

그러니까 이게 어케 된거냐면 거의 20년을 외삼촌네서 외할머니랑 사심 근데 자꾸 애들한테 갑질 시전하고 외숙모한테도 자기아들 잡아먹는 년이라고 소리 질러서 외삼촌이 도저히 못 참겠다고 우리집으로 모시고 온거 ㅋ.. 한번은 우리가족한테도 선넘는 발언해서 도중에 다시 외삼촌네 가셨다가 다시 오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