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대여섯분 있고 젊은사람 나밖에 없었음
버스정류장이 ㄷ자인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석에 쭈그려 서 있었음
어르신들이 더 나이드신분 오니깐 서로 정류장 벤치에 여기앉으라 양보해주면서 조금조금씩 옆으로 밀리다보니 한 할머니가 내옆에 바짝붙어 서게됨
근데 갑자기 어르신중 한명이
젊은사람은 (정류장)밖에 좀 서 있어도 되겠구만
이러는거임...나는 안춥나? 젊으면 추위안타나ㅜ 그리고.. 나도 마냥젊은것도 아님
내가 떡하니 가운데버티는것도 아니고. 한껏 구석에 쭈구려있는데 나보고 밖으로 좀 나가라는듯이 말하는 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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