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사생활이 있는데
너무 신경을 씀
심지어 추우니까 어떻게 입어라
내가 다른거 입는다고 하면 이거 입어라 하면서
내가 12살인거 마냥 간섭을 하는데 이게 너무 힘들다
그리고 여성용품 같은거 쓰는데도
화장실에 그냥 놔둘수도 없고
여러모로 너무 불편하고
우리는 욕실도 한개라
나오면 바로 거실이라서 샤워하고 샤워가운 입고 나오는데도
왜이렇게 민망한지 모르겠고
퇴근하면 뭘 하더라도 누워있다 하고 싶은데
계속 밥먹어라 고래고래 씻어라 고래고래
난 좀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싶은데
왜 이리 하나하나 간섭하고 참견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내일 모래 30인데 애 취급 하는게 너무 싫음
참고로 내년에 자취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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