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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로 나서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로버츠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프롤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윈터미팅에 참석했다.
이후 현장에서 기자회견에 열렸는데 로버츠 감독이 참석했다. 오타니가 WBC에서 투구할지에 대한 질문에 로버츠 감독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투구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마 타격만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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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본 야구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의 생각은 다를 터.
그는 지난 7일 인터뷰에서 "제 생각은 당연히 둘 다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이도류로 나서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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