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보내야하는 상황에는 진짜 내가 이걸 보내도 될까.........안 보내면 안되나....안되겠지.......나대는것 같으면 어떡하지............
이러고 백만번 고민하고 겨우 보낸 후에 아무도 대답안하면 손떨리는 개소심 찐따인데
술 마시면 미치게 나대서 다들 그냥 내가 단톡방 귀찮아하는 사람인줄 알아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종종 나한테 공지 올리라거나 특정인원 따로 카톡방 만들라고 누가 시키면 진짜 심장 미친듯이 뜀
내가???이걸????? 어떻게????? 나 따위가??????
지금 단톡방에 꼭 말해야할거 올렸는데 아무도 답 없어서(당연함 다들 퇴근준비중임) 심장 미친듯이 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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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뭔가 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