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가 백수고 지내다보니 살도 좀 쪄서 음식이랑 운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건 아는데
내가 치킨 시켜서 먹자고 하면 그러니까 살이 찌는 거 아니냐고 몸에도 안 좋은 거 뭘 또 먹냐고 되게 뭐라함......
나도 한번은 짜증나서 치킨 기프티콘 아껴서 뭐하냐고 받질 말던가
아님 말을 하질 말고 엄마아빠끼리 몰래라도 시켜먹던가
걍 나도 고기 땡겨서 말해본 건데 뭔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하고 성질 내긴 했는데......
나도 엄마아빠 입장 이해하다가도 진짜 서운한데
이런 거로 서운한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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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뭔가 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