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중반이고 애인이랑 만난지는 이제 300일이 되어가 내가 첫 연애라 그런지 이게 보통?의 연애인지 내 애인이 특이한건지 궁금해서 글 써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라
나랑 애인은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 하는데 애인이 헤어질때마다 매번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며 보고싶을거라며 울어... 그외에도 그냥 내가 좋다고 고맙다고 하면서 혼자 벅차올라서? 울기도 해 평소에 연락을 잘 못하는 것도 아니야 애인도 나도 둘 다 일하고 있어서 서로 일하는 시간 빼고는 꼬박꼬박 연락 잘 남겨 근데 나는 울때마다 어떻게 달래줘야할지 참 곤란해...
그리고 내가 애인을 데려다주고 집에 가는데 매번 좀만 더 있다가면 안되냐고 붙잡아.. 근데 보통 헤어지는 시간이 11시 늦으면 12시 넘은 시간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다음날 또 출근해야해서 일찍 들어가고 싶거든 그리고 애인은 바로 집에 가지만 나는 또 내 집까지 가는 시간 + 집가서 씻고 나오면 거의 1시가 돼.. 내가 바로 가려고 하면 또 울려그러고 삐지고..
원래 연애하면 다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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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쿠 골라줄 사람...🥹🙏🙏미리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