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7살 이후로 그냥 혼자있는게 편해졌어
가족 생일 챙기는 것도 명절 챙기는것도 어버이날,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는 것도 숨막히고 하기도 싫고 귀찮고
타지에 살아서 본가로 자주왔으면 하는 눈친데 그것도 짜증만남 혼자 자취방에 있는게 편한데
내 생일도 별로 챙김받고 싶지도 않고
생각할수록 짜증만 나서 그냥 29이후로는 이제 연락하거나 집 가기도 싫으니 나에게 연락하지말라고 했어
예전에는 나를 그리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더만
(특히 아빠)
내가 취직하고 타지에 있으니 왜 보고싶다고 하지?
토할 것 같아
나같은 사람있어?
그렇다고 부모님이 나에게 돈을 바라진 않아
용돈은 주지말고 생일선물에 책한권만 선물로 달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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