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이라기에는 좀 많이 엄청 친하고 서로 좋아했어
상황때문에 사귈 수는 없었고
내가 이제는 나이때문에 다른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아서
이제 연락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얘기하고 헤어졌나? 헤어진 것 같아
연락은 하고 지낼 수 있지않냐고 이렇게 끊어야될 필요가 있냐고 울더라고
한번씩 연락은 하고 릴스 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지않냐고
나도 울면서 다음 남자친구 생각하면 아닌 것 같다고 아예 끊자 그러고 관계를 정리했다
뭔가 이별 아닌 이별을 했네
공허하긴 한데 잘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연락은 할 수 있었지 않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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