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3주 남았는데 진짜 일하기싫다

바쁜데 내년 사업준비 얘기로 자꾸 회의 잡는 것도 짜증나고

(불러서 그냥 임원진 찡찡거리는거 듣는거임...진짜..하나도 영양가있거나 건설적인 얘기가 없어..진심으로.)

일하는데 쓰잘데기없는걸로 트집잡는것도짜증나고

 지금 프로젝트 나한테 통으로 넘기면 백퍼 마무리 다 못하고 나가야되서 남함테 넘겨야하는데..내가 이게 싫어서 미리 퇴사 얘기한건데..통으로 넘기고 나몰라라하고..하...ㅠ

그리고 퇴사 결심한 이유가 계속 반복되니까 못참겠어 화가 너무나

[익인1]

와..완전 나다 2주 남았는데 일 겁나 하기 싫으

[익인2]

나더 퇴사 3주전인데 걍 지금 탈주하고싶음

[글쓴이]

나도...진짜 그냥 마음 비우고 일하려다가도 다 집어던쟈버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