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라 힘든 거 친구들한테 털어놔도 상황 상 공감을 못 해줄 걸 알아서 말을 못 하겠고가족한테 털어놓자니 동생이 더 큰 문제라 나까지 짐 되기도 싫어방금 전까지는 유투브 보면서 웃다가도 어느샌가 막 눈물나고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