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월급이고 야간 3교대 근무고
오늘로 3일째 출근함 (야간근무하고 퇴근한 날+다음날 쉬고 출근)
12월 한 달은 선임(12월 지나면 퇴사)이 인수인계 해주는데 오늘 3일째라소 인수인계도 3일째
나는 아직 업무 파악 안돼서 업무는 선임이 하는거 보는 식으로 하는데
일단 나 둚재날 출근했을때 부서 근무자들 다 도망갔을줄 알았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퇴근할때도 잠수타면안돼요 이런식으로 말하는 거 보면 업무 자체에 퇴사자들 엄청 많은거 같음...
출근 둘째날부터 자꾸 나한태 은근슮적 말까고 뭐 물어볼때 틀리거나 모르면 그동안 뭐 쓰던데 뭘쓴거냐 정작 중요한 건 안쓴다고 뭐라하고 내가 모르겠다고 하면 눈 부라리면서 가르쳐준건데 왜 모르냐 인수인계표에 있다 이런식으로 엄청 뭐라고 하고..
내 입장ㅔ에서는 선임이 나한테 하는 말인지아닌지도 모를정도로 작게 얘기하고 말도 빠르니까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면서 서류 전달 해야하는 업무가 주라서 어떤 서류 어디로 전달해야하는지를 집중해서 듣고 메모하는데 서류 수정사항 메모하는 걸 못한다고 뭐라고 하고. .그동안은 업무량 많고 시간 촉박해서 선임이 다 했고 그거 모른다고 하면 갈굼...
그리고 우리가 야간인데 저녁부터 새벽 1-2시에 1차 업무 끈타면 4시까지 쉬는데 이때 걍 불러서 저거 알려주겠다 하면서 부르고 뭥 막 가르침
그리고 업무가 타이밍 맞춰야 하는 일 하는데 그거 못한다고 또 옆에서 3일째예요 ㅂㄹ어려운일아니라생각한다고 뭐라하고
그냥 계속 말을 까면서 옆에서 갈구는데 이걸 계속 해야하는지 고민......
뭔가 나는 3교대 일 자체를 걍 알바 느낌으로 생각하고 하겠다거 하는 거긴 한데 내 진로랑 같은업계는 맞는데 관련된 일도 아예 아니고 나는 처음 해보는 일을 선임이 옆에서 자꾸 갈구니까 다 내 잘못같고 의기소침해져서 힘들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아 그리고 지금 선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가 전체적으로 개난리가남 진짜로 역대급으로 피부 다 망가짐...
그래서 일단 다른 인턴이나 이런걸로 튀고싶어서 서류 넣고 있긴한데 합격 안해도 그만 두고 싶어...
근데 내가 선임이 자꾸 나 갈군다는 이유로 그만두는게 너무 사소한건가 싶고 아직 회사에 말턴사람도 없고 마음둘 곳도 없어서 더 쉽게 지치는 건가 하는 의심도 들어서 더 좀 갈팡질팡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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