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인데 올해 아빠 돌아가셔서 엄마가 전업이셨다가 월200받으면서 일하셔 외동이야
나도 이번에 방학근로 붙으면 그거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기숙사비는 내가 내는게 어떠냐구 하시거든 ..긱사는 100정도
지금까지 아빠 살아계실때도 형편이 좋진 않아서 다 학자금대출이고 이자도 내가 내 ㅠ
지방 메디컬이라 다들 자취하는데 나만 긱사거든 솔직히 공부량 너무많은데 룸메있으면 평소엔 괜찮아도 2주씩 시험칠때마다 너무 힘들긴해..제대로 쉬지도 못하거든 ㅜ긱사 통금땜에 자정까지밖에 공부못하고.. 긱사사는거도 형편어려우니까 사는건데
긱사비도 내가 내면 ,, 너무한거아닌가싶거든 ㅠ
근로 그거 매일 9-6 근무하면서 방학에도 못쉬고 일해서 200 조금 안되게받는데 100만원을 긱사비로 내는건 ,, ㅠㅠ
20대에 알바해도 여행한번을 못가보고 옷도 맘껏 못사입는데 너무 서운해 ..
남들은 애가 대학 잘간거만으로도 기특하다고 집안에서 최대한 지원 더 해주려고 하는데 ,,
학자금대출 받아야해서 마통도 못뚫어 그거 불이익있대서 ㅠ 하.. 생활비대출도 이자 쩌피 내가 내야되고 대출받기도 싫은데 걍 슬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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