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마 여자 형제들이랑 여자 조카들이랑 다 같이 만나기로 했어
엄마가 가는 길이 자차 아니면 불편하니까 나보고 데려다 주면서 같이 맛있는 거 먹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지
근데 난 점심 먹는 장소에서 보는 줄 알았는데 큰이모랑 친척언니가 차가 없으니까 당연히 픽업해서 가야한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좀 귀찮은데 점심 식당에서 보면 안되는거냐고 하다가 싸움
엄마는 나때문에 눈치보여서 태워달라고도 못하겠고 외가 가는 것도 눈치보이고 자식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냐고 부모 복 없는 사람은 자식 복도 없다더니 내가 딱 그렇다 이러더라고
난 귀찮기도 하고 내 가족이 아닌데 꼭 태우러 가야 하는건가 내가 안피곤하면 몰라도 피곤한데 엄마만 편하게 가면 되지 그냥 택시타고 오라고 해라 라고 하니까 엄마가 넌 항상 그렇게 딱 부러지게 살고 계산하듯이 살아서 좋겠다 이러던데
하...내 잘못인건지 엄마가 감정적인건지 지금은 걍 화만나서 뭐가 잘못인건지 머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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