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쥬 다음달이 결혼인데
내가 금요일에 월급들어오면서 축의금 목표금액이 다 차서 어제 송금했거든
왜이리 많이 줬냐구 머라하는거야ㅠㅠ
나는 더 주고 싶었다구 했거든
진짜 더 주고 싶었단 말야
내가 32살인데 행시준비하다가 잘 안 돼서 다른쪽으로 틀었구
거기서도 힘겹게 취준해서 작년 12월에 지금 회사 취업했거든
직장은 메이저 공기업이야! 이젠 내가 공주보다 더 잘번당 히히
그동안 동생이 맨날 언니 기죽지 마라구 한번씩 용돈도 주고
사실상 장녀역할 다 해줬거든
근데 내가 돈을 모을 수 있는 기간이 짧았어서 딱 100만원 만들어서 동생 축의금으로 줬단말이지
근데 동생이 어제 그 돈 보고나서
언니가 취업해서 돈도 벌고 사회인으로 있는것도 너무너무 멋지다고 카톡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동생 생일이 결혼하고 2주 뒤인데 동생 용돈이라구 돈 줘야겠다...
공쥬 사랑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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