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다른반에 썸남 있었는데 갑자기 ㄹㅇ 우리반 찾아와서 냅다 고백함 근데 남자애들사이엔 이미 그날 고백할거란 소문이 퍼져있었나봄 그래서 우리반 앞에 진짜 다른반애들도 다 구경하러오고 나는 고백 받을 생각이긴했는데 그 당시 너무 쪽팔..? 부끄러워서 대답 안하고 도망쳤다가 학교 끝나고 막 페메로 제대로 얘기하다가 사귀기로 함
그냥 애들장난같은 공개고백이고 잠깐 만났다 헤어졌음 흑역사일텐데
저러고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사귀고 다른반이라 맨날 서로 교실 앞에서 종례 기다리고 고등학교도 걘 남고가게 돼서 흩어졌지만 저러고 다른고등학교 다니면서 고2때까지 만남..
중학생땐 이미 공개고백커플로 유명해져서 쌤들도 다 알고 다른반애들도 다 알정도로 유명했고
완전 둘다 첫사랑이라 벚꽃도 보러가고 맨날 학교끝나면 같이 집가고 근처 분식집가서 데이트하고 카페가서 데이트하고 집갈때 그당시 유행하던 쥬씨 사먹고 영화관데이트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ㄹㅇ 드라마같은 연애 했어서 과거의 내가 부럽기도 함 그당시 유행하던 비트윈도 ㄹㅇ 매일 서로 번갈아가면서 씀
같은 동네라 겹지인 많아서 20대 중반인 지금도 가끔 어쩌다 소식 들리는데 걍 좀 떠오를때마다 기분 이상하고 몽글몽글함
서로 헤어지고 여러사람 만났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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