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층사는데 이 건물이 층간 벽간소음은 없는데
문이 싸구려인지 복도 소리는 잘들리거든? 방에서 나는 소리도 복도에서 잘들림…
건물주랑 관리인 아저씨 소리들리길래 엿들었는데
반지하 세입자가 곰팡이가 너무 올라온자다고해서 도배 일정 얘기하는 중이었음,, 세입자가 집에서 뭐 작업하는게 있는지 작업물도 망가졌대
그렇게 얘기하다가 세입자가 걍 방 빼겠다고하면서 울음… 들어보니까 돈도 별로 없는데 방 새로 구해야하는 압박감, 보증금 혹시 돌려받지못할까봐? 이런 불안함 때문에 우는 것 같았음
건물주, 관리자 아저씨는 계속 얘기를 하셔야했다 그래야 뭐 하나 더 놔드리던(제습기인가봄) 하죠 이러고 할머니 한 분 더 계셨는데 세입자 달래주고.. 결국 바로 방 바로 알아보셔라 방세는 방구할때까지 안받겠다
이번 달 월세도 안받기로함
그렇게 마무리 되고 일층에서 세 명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누가 뭐라뭐라하니까 관리자아저씨가 저거 못고친다 너무 올라와서 못고쳐 이러고 갔음,,
음침하긴한데 하도 뭐라뭐라 계속 얘기하니까 넘 궁금해서 엿들음,,, 역시 반지하는 살 게 못되는 구나 나도 처음에 집 구할때 고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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