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이었는데 20살에 엄마가 암진단을 받았어
1년9개월을 간병하고 같이 병원 다니고 그랬는데
내가 22살에 결국 돌아가셨고 그뒤로 정신병이 심해져서
(우울증,불안장애,불면증,약간의 공황장애) 정신과도 계속 다니고
심리상담도 20번 넘게 받고 그랬는데 그렇게 막 나아지지는 않았어ㅠㅠ
그렇게 엄마가 떠난 3년이 지나서야 뭔가 인생을 잘 살아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동안은 무기력함이 너무 컸어 울기도 많이 울었고 나는 엄마를 3년이 지나서야 놓아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이 들어 ㅠㅠㅠ정말 자격증도 하나도 없고 ...내 지난 5년이 생각이 나지 않아 ㅠㅠㅠㅠ
주위친구들이랑 비교돼서 더 불안해지는 것 같아,,ㅎㅎ 그냥...응원 한마디씩 해줄 수 있을까? 25살이면 많이 늦었을까..... 하
좀 현타가 많이 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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