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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면 선발 로테이션상 일요일에 또 한 번 선발투수로 나가야 한다. 이숭용 감독은 “벌써 주 2회 등판은 어려울 것 같다.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다른 방법을 생각하려고 한다”면서 “오늘 경기에서는 70구에서 많으면 8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민준이를 엔트리에서 제외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일부러 민준이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 감독을 보면 더 긴장할 것 같았다. 그냥 일요일에 준비를 잘하라는 말만 했다”면서 “그만큼 신뢰가 있다. 오늘 못해도 2군에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민준의 좋은 투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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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검사를 했을 때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어떤 포지션, 어떤 위치에 가면 딱 걸리는게 있는 것 같다. 그게 조금 불안하니까 본인도 너무 답답해 한다. 차라리 어디가 확실히 안좋으면 엔트리에서 빼고 회복을 할텐데 고민이다. 조금 더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민준 다음 등판 16일 인천 롯데전이래!
그러면서 "아프지 않았으면 5선발로 쓸 생각이었다. 오늘은 투구 수 70구 정도, 많으면 80개까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아직 빌드업 과정에 있는 만큼 다음 등판은 14일 대구 삼성전이 아닌 16일 인천 롯데전이 될 전망이다. 이숭용 감독은 "일요일(14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일요일은 다른 카드를 고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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