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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재현이가 체력적으로 힘든 것 같아서 하루 빼주려고 한다. 주말에 빼줄까 하다가 그 전에 워낙 삼성전에서 좋아서 슬럼프에서 나올까 싶어서 놔뒀는데, 한화전에는 한 번 빼주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오늘 하루만 뺐다"고 설명했다.시즌 내내 뜨거울 순 없는 법. 더욱이 젊은 선수인 박재현은 이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을 때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이제부터 견제도 많을 것"이라며 "나가면 어떻게 대처한다는 걸 다른 팀들도 다 파악을 했을 거다. 지금부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는 선수로 성장하려면 거쳐야 하는 시기다. 이범호 감독은 상대팀이 박재현을 분석하기도 하지만, 박재현 스스로의 체력 저하 영향도 크다고 봤다. 이 감독은 "그동안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오는 공도 많았다"면서 "지금은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체력적으로 조금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짚었다.
박재현이 숨고르기를 하는 동안 김민규가 기회를 받는다. 이범호 감독은 "공 보는 자세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앞으로 굉장히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은 체력적으로 더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기용) 패턴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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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후🔞) 현재 심하게 갈린다는 몸 프레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