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스토리 원안:우로부치 켄
캐릭터 원안:아마노 아키라
장르:형사물,미래,액션
세계관
인간의 심리 상태나 성향을 측정해 수치화가 가능한 세계.
모든 감정, 욕망, 반사회적 심리 경향이 낱낱이 기록, 관리되어 대중들은 '이상적인 삶'의 지표가 되는 그 수치의 실현에 힘쓰고 있었다.
인간 본연의 마음, 개인의 정신 자체를 판정하는 기준으로 취급되는 이 계측치를 사람들은 속칭 'PSYCHO-PASS(사이코패스)'라 부르게 되었다.
범죄와 관련된 수치는 '범죄계수'로 계측되며, 범죄자는 그 수치에 의거해 심판을 받게 된다.
사이코패스를 측정하는 시빌라 시스템
모든 시민의 심리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수치인 '사이코패스'를 적용하여 심층심리의 소망이나 직업적성을 진단.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일을 하며 적절한 소득을 받고, 누구나 적절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게 만들어주는 심리분석 시스템과,
그에서 파생되는 포괄적 평생 복지 지원 시스템
그러나
사람이 운영하는 시스템인 만큼 결코 완벽하지는 않다
재능을 수치화하고 처음부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것이 정해진다
기계의 측정결과 하나로 사람의 인생이 좌우되는 사회
기
이 시빌라 시스템을 부정하고 의심할 수록 범죄계수는 올라간다
집행관&감시관
공안1계는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형사들이 있는데 범인을 수사 및 체포하는 '집행관'과
집행관을 감시 및 지휘하는 '감시관'이 팀을 이뤄 활동한다.
높은 범죄계수를 지녀 스스로가 범죄의 근원에 다가설 수 있는 수사관만이 우수한 '집행관'이 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집행관'은 범죄자가 될 위험성도 있기에 냉정한 판단력을 갖춘 엘리트 '감시관'에 의해 활동을 감시 받는다.
공안국 형사과 1계에 소속된 멤버들은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묻은 채로, 언제나 정의가 있는 곳을 내세우며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도미네이터
유사시에 감시관과 집행관에게만 휴대가 허용된 특수 권총.
시빌라 시스템과 우선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피의자의 사이코패스에서 즉시 범죄계수를 분석하는 기능이 있다.
대상의 범죄계수가 규정치를 초과하면 안전 장치가 자동 해제되며, 수치에 따라 공격 효과가 선택되는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기본 모드는 패럴라이저(마비 총)이지만, 대상의 위험도가 높아지면 엘리미네이터(살인 총)로 전환된다.
더 나아가 사용자 자신에게 심각한 위험이 가해지면 최대출력인 디컴포저(분자분해총)로 설정된다.
1.기본/제압형 : 범죄계수 110이상의 상대를 마비 또는 기절시킴
타겟을 신속히 제압해주십시오
논 리셀 패럴라이저 (Non-lethal Paralizer)
2.살인형 : 범죄계수가 300을 넘어 시빌라시스템이 대상을 사회에서 필요없다고 판단했을때 개방되어
맞은 부분부터 서서히 몸이 부풀어 오르며 터져 죽는다
신중하게 조준을 겨누어, 타겟을 배제해 주십시오
리셀 엘리미네이터 (Lethal Eliminator)
3.파괴형:도미네이터 사용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위협이 가해졌다고 인식되었을때 개방되어
대상을 살상하는 수준을 넘어 완전히 파괴시켜 사라지게 한다
대상을 완전배제합니다. 주의하여 주십시오
디스트로이 디컴포저 (Destroy Decomposer)
-공안국1계-
감시관
집행관의 감시 및 지휘 담당
기노자 노부치카(28)
2084.11.21
[감시관이면 감시관의 역할을 다해, 집행관과는 선을 그어놔
그게, 이 일의 철칙인가요?
아니, 내 경험에 따른 규칙이다
네가 같은 철로를 달리게 할 순 없어]
츠네모리 아카네(20)
2092.04.01
[거기까지입니다.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페럴라이저로 마비시키는것 뿐, 그 이상의 짓을 하려고 한다면
저는 당신의 다리를 쏘겠습니다.]
집행관
범죄의 실질적인 수사를 담당
실질적인 사형집행인
코우가미 신야(28)
2084.08.16
[어느샌가 생각해보지도 않게됐지
자기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 조차 있었어
바보같은 이야기지
형사라는건 누군가를 사냥하는일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는일 이였을텐데
이런곳에서 끝나고 싶지 않아 절대로 죽을 수는 없어
나에겐 아직 해야할 일이 있어
어떤 짓을 해서라도 끝을 봐야할 일이
이건 나와 그 녀석만의 문제다]
마사오카 토모미(54)
2058.06.27
[안좋은걸 생각하는 놈들은 한눈보면 척하고 온다고
죄를 범할건지 그걸 잡는건지
어쩄든 둘다 범죄에 관한 재능인건 틀림없지]
쿠니즈카 야요이(22)
2090.09.28
[소중한 친구였나보구나
알 수 있나요?
얼굴을 보면 말이지]
카가리 슈세이(22)
2090.12.03
[시빌라가 신이라면, 너희들은 악마라도 된 것 같아?
너도 나도 결국 다른사람들의 행복이 질투날뿐인 쓰레기라고]
분석관
수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수사관들에게 전달함
카라노모리 시온(27)
2085.05.27
[왠지 순진한 신인이 점점 터프해지는게
믿음직스럽달까 쓸쓸하달까
복잡하다고]
그리고 그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난 말이야 사람은 자신의 의지를 갖고 행동했을때만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애초에 무엇을 가지고 범죄라 정의하는 걸까?
너흰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선과 악을 구별하는 거지?
난 사람의 영혼이 빛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의지를 묻지도 않고
그저 시빌라의 신탁에 따라 사는 인간들에게 과연 가치가 있을까?
마키시마 쇼고
생년월일 불명
[고독하다고? 그건 나보고 하는 말인가?
이 사회에서 고독하지 않은 인간이 어디있나
너희로선 내 죄를 심판할 수 없어
나를 처벌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건...]
악인을 심판하지 않고 사람을 지킬 수 없는 법률을 어째서 그렇게 지킬려고 하지?
법이 사람을 지키는게 아니라 사람이 법을 지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보다 좋은 세계를 만들려 한 과거 모든 사람들의 소망을 무의미 하게 만들지 않으려면
그것을 마지막까지 지키지 않으면 안되요 포기하면 안되요
언젠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시대가 온다면 그땐 시빌라 시스템따윈 사라지겠지
잠재범도 집행관도 없어질꺼야
(도미네이터 변화모습 제외) 짤들 출처는 나
내용은 엔하위키를 참조해서 썼음!
좀 잔인한 부분이 나오긴 하지만 아예 못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보고나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만화
이 사회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수 있을지도
닝블리들 한번씩 꼭 보길 바레!
10월 PSYCO-PASS 2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