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서 속기사분들이 큰 경기들 문자로 중계 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여러번 더 했나봐 근데 거의 재능기부고 속기사들 본인이 손해보고 하는 봉사라 계속 하기 힘들었는데 용준좌가 사비로 후원+협회도움 공식 중계를 한대 사실 우리 오빠가 청각장애가 있는데 롤챔스도 좋아하고 오버워치 경기 보는 것도 좋아해 근데 소리가 안들려서 채팅창 이해를 못 해 경기 보다보면 중계진 덕에 채팅창이 재밌기도 하잖아 근데 이해를 못하니까 속상하더라고 옆에서 내가 글로 써주기는 하지만 나랑 매일 같이 보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옆동네 문자중계때 너무 좋아했어 개그 알아들었는지 활짝 웃드라 옵치도 문자중계 생겼으면 좋겠는데... 리그 운영 자체가 모두 블리자드니까 쉽게는 안되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