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 업계분들 어려운거야 얘기나오지만 나는 정말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너무 어렵다.
원래도 막 엄청 큰 업체는 아니었지만 또래들에 비해 그래도 벌이는 나쁘지 않아서 몸은 고되도 직업만족도가 좋았어.
다들 옷 잘 사는 분위기라서 내가 문제인가, 내 안목에 문제가 있나, 운영방식이 문제인가,
처음엔 매출 뚝뚝떨어지는거 코로나때문이겠지, 했는데 그래도 다른 업체들 누적으로 몇만장씩 파는거 보면
내가 감이 떨어졌나 별별 생각 다들고..
다들 코로나 이후로 옷 많이 사?? 아니면 이전보다는 덜 사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