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빠졌다고 눈치없게 자랑하는 글 아니야 진짜로 살 쪄 있을 거라고 분명히 생각했는데 빠져있길래 놀라고 몸에 이상 생긴 걸까봐 물어보는 거야 어제 원래 식단 먹으면서 디저트류를 계속 야금 야금 챙겨 먹었어 아침 - X 간식 - 크런키 볼 4개 점심 - 현미밥 100g + 집 반찬 간식 - 버터쿠키 4~6개 (잘 기억 안 남), 에이스 뉴욕 치즈케이크 3개 저녁 - 닭가슴살 150g, 고구마 40~50g, 방울토마토 10개, 로투스 크럼블 70~100g 간식 - 브라우니 70~100g, 초코 쿠키 한 입, 205칼로리 짜리 다이어트 과자 이렇게 먹거나 간식류를 조금 더 먹거나 했을 거야 근데 어제 저녁 먹고 먹은 간식은 거의 밤 11시가 넘어서 먹은 것들이고 다이어트 과자는 안 먹어도 됐는데 입 터지는 거 방지용으로 먹었던 거라 무조건 찌겠다는 느낌이 강했거든 근데 오히려 공복 무게로 0.6가 빠졌어 ... 이거 체지방은 찌고 근육이 빠진 무게일까? 어제 운동도 3000걸음 걸은 거 (평소에 비하면 운동이라고 할 수도 없음) 밖에 없거든 ... 약간 몸이 치팅 같은 요소로 반응한걸까? 기초대사량은 1500 정도 돼 (키랑 몸무게가 꽤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