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75에서 반년 걸려서 56까지 뺐는데 원래 목표는 55였거든 근데 계속 욕심남.. 지금은 53까지 빼볼까 싶고 또 53까지 빼면 50찍고싶을 것 같고 그럼 또 앞자리 4 보고싶을 것 같아ㅋㅋ ...
당연히 20키로 정도 뺐으니까 주변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빠졌는데 난 내 얼굴이랑 몸을 매일 봐서 그런지 큰 차이는 못 느끼겠고... 몸무게 매일 재는 강박도 고친지 얼마 안 됐음ㅜㅠ 가족들은 다 그만빼라 하는데 계속 빼고싶고 지금 내 몸이 객관적으로 보통 몸인지 날씬한 몸인지 마른 몸인지 인지도 잘 안돼 주변인들이 이제 말랐다 그만해라 하는 건 그냥 말릴려고 해 주는 말 인것 같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