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빠가 절 보는 시선이 이상해졌어요,
한번은 아빠가 저한테 말했어요.
너는 왜 물도,밥도 안먹어? 산책하자니까 싫어하면서 누워있기만 하고..
저는 당황스러웠어요. 그게 무슨 잘못된건가요? 음..
아빠가 나갈 준비를 하더니 구석에다가 이상한 물체를 달더라고요.
하얀데 검은 물건이네요.
아, 아빠가 나갔다. 이제 못했던 행동을 해볼까요? 아빠가 없는 동안 내 자유로움을 마음껏 표출해야죠
아빠가 한참후에 집에 오더니 바로 네모난 물건으로 뭘 보던데..
보고 나서 아빠 표정이 왜 저러죠? 궁금해요.
종인이가 나가기 전 구석에 단 물건은 CCTV
집에 와서 모니터로 확인 하는데 강아지는
종인이가 나가자마자 개가 막 미친듯이짖어대더니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온집안을 헤집고 돌아다녔다.
(원글은 익명공포에 올라온 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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