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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1
이 글은 10년 전 (2015/10/24)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 내가 들어오지 말랬잖아요. " | 인스티즈


그거 건들지마요. 열심히 만든 둥기란말야. 

지금 예민할 시기니까 괜히 건들지말고 나가요. 


쓰니 수 - 정국

멤버 선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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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섹스 피스톨즈. 경종 토끼 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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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상상임신 중.
며칠동안 방 안에 콕 박혀서 안 나오는 정국이가 걱정되어 문을 따고 들어가니 털과 건초로 만든 엉성한 둥기 안에서 쪼그리고 누워 담요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자고 있는 정국일 발견한 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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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아아아아....발리는데 아직 세계관을 제대로 이핼 못해서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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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느 점이 이해가 안돼?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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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반류사회?현혼? 이런것도 어렵고 종나누는것도 어려워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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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반류사회는 원인을 제외한 동물의 피가 섞인 애들의 사회.
현혼? 혼현 말하는건가. 혼현은 이 톡을 예로 들자면 정국인 토끼잖아. 정국이가 놀래거나 흥분하면 우리가 아는 토끼로 변하는 거지.
종 나누는건. 경종, 중간종, 중종, 최중종이 있는데.
경종은 초식이나 잡식인데도 약자인 동물. (ex : 토끼, 병아리, 개(소형견, 중형견))
중간종은 잡식이거나 초식인데도 강자인 동물. (ex : 개(대형견, 초대형견), 삵)
중종은 우리가 흔히 아는 위협적인 동물들. (ex : 호랑이, 사자, 코뿔소)
최중종은 두 종밖에 없어. 인어거나 선조귀환이거나.
선조귀환은 조상 중에 동물의 피가 섞인 사람이 있는데 자기는 원인인 거지. 그런데 어느날 그게 갑자기 발현이 되서 자기도 반류가 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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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헝 설명 너무 친절해 저거 종나누는거 겁나 어려웠는데ㅠㅠ 방금 검색해서 세계관 한번 더 읽고 왔는데 이제 거의 이해된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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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잘됐다. :) ! 경종, 중간종, 중종은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돼. 약한 동물 = 경종 보통인 동물 = 중간종 강한 동물 = 중종. 이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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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첨부 사진글쓴이에게
그 네이버에는 이런 이미지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뭐가 진짜 복잡해가지구ㅠㅠ수인물 너무 귀여워가지고 맨날 톡하고 싶어도 못했는데ㅠㅠㅠㅠ쓰니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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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저게 원래 좀 어렵게 설명이 되어있어. 옆에 피라미드는 경종들끼린 몰라도 중종끼리 만나면 서열로 정해지거든. 만약에 불곰인 정국이랑 재규어인 태형이가 만나면 곰인 중종인 정국이가 고양이인 중종인 태형이보다 높은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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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아하 그런 곰인 중종이랑 곰인 중간종은 뭐야? 덜 자란 새끼인건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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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곰인 중간종은 약한 곰일걸? 다 자라도 작은 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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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헐 발린다 관음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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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렇게 아무도 안 했다고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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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큐ㅠㅠㅠㅠㅠ왜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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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주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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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남준:)

뭐가 그렇게 예민해서 일주일동안 방에서 안나와 .그리고 이건 다 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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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우리 아가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요. (몸을 바스락 거리다가 튀어 나온 귀를 축 늘어뜨리고 담요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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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맞다 중종 재규어

아가?너 임신했어?(관계는 많이 했지만 한번도 안에 사정을 한적이 없어 의아해 하다가 너를 들어올리는)말해봐. 임신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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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모르겠어요.. (네게 번쩍 들려서는 허공에 달랑거리는 제 발을 내려다보다가 눈썹을 팔자로 휘어) 가슴도 퉁퉁 붓고 뭐만 먹어도 헛구역질 하는데 계속 뭔가가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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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너를 침대에 눕혀 네 가슴을 만지작 걸리자 모유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인상을 확 쓰는) 난 너랑 섹스만 했지 안에다가 싼 적은 없는데. 게다가 자궁 벌레도 넣은 적 없잖아. 근데 어떻게 임신일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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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나 지금 젖몸살 났어요. 만지지마. (네 손을 제 가슴에서 떼어내고 담요를 더 둘둘 감는) 지금도 너무 배고픈데 속이 울렁거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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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아니. 이리와봐.(너를 담요에서 꺼내 들어안는)우리 정국이. 상상임신한거 아니야? 원래 토끼들은 잘 그런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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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상상임신이라뇨. (네 말에 잔뜩 인상을 쓰고 콧잔등을 찡긋거리면서 그릉거리다가 양 손을 제 무릎 위에 얹고 한숨을 쉬어) 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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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아니다. 우리 정국이, 산실 만들어줄까?형이 도와줄게. 건초도 많이 넣어주고. 우리 정국이 털 많이 뽑지 말라고 이것저것 넣어주고. 그럴까? 그래도 내 애기일텐데.(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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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진짜 애기가 생겼을리가 없잖아요. 나 놀려요? (널 흘겨보며 입술을 삐죽이다가 제 머리 위에 얹어진 네 손을 탁 쳐내고 무릎 위에서 내려와 바닥을 굴러다니는 담요를 주워들어 어깨에 두르는) 나가기나 해요. 나갈때 불 끄고 나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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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
글쓴이에게
생겼을수도 있지. 우리 정국이가 모르는 사이에 생겼을지 어떻게 알아. 기다려봐.(네 앙칼진 반응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너를 보다 밖에서 건초더미를 방에 넣어주고 불을 끄곤 밖으로 나오는)추우면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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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에게
(네가 던져준 건초더미를 끌어와 제 옆에 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을 굴러다니는 제 털뭉치들을 줍는) 안 추우니까 걱정마요. (한 품 가득 털뭉치를 끌어안고 제 자리로 돌아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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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
글쓴이에게
(소파에 앉아 토끼 상상임신에 대해 검색해보곤 고민하는)저러다 말려나..(복잡하다는듯 머리를 헤집다가 문을 두드리는)정국아. 배 안고파? 먹고싶은건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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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에게
(네가 넣어준 건초를 입에 조금 물고 오물거리며 둥지를 마저 만들다가 문을 두드리는 너에 콧노래를 부르며 고개를 저어) 배 안 고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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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
글쓴이에게
간식이나 닭고기 같은것도 안먹어? 일주일동안 밥 안먹었잖아. 그러다 쓰러져 정국아.(네가 걱정되 안절부절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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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에게
뭐라도 먹으면 자꾸 토해서 먹기 싫어요. (이번엔 제가 들어가도 공간이 남도록 크게 만들어진 둥지에 만족이 되는지 눈을 빛내며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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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
글쓴이에게
정국아. 형 심심해. 놀아주면 안될까?(문을 톡톡 치며 네 대답에 귀를 기울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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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에게
형, 임산부 괴롭히는 거 아니랬어요. 가서 혼자 놀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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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
글쓴이에게
너무하네 정말. 그래 그럼 나 혼자 놀아야지.(입술을 내밀고 툴툴대다가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대다가 일어서 부엌으로 가는) 오늘은 치킨이나 시켜 먹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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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1에게
(몸을 뒤척이면서 깊은 잠에 빠지려고 하는데 문 틈으로 들어오는 치킨 냄새에 떠지지 않는 눈을 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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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5
글쓴이에게
(혹시나 네가 달라고 할까봐 먹기좋게 살을 발라놓곤 그제서야 내것을 먹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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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5에게
치킨.. (입 안에 고이는 군침을 삼키면서 나갈까 생각을 하다가 저걸 먹으면 나중에 속이 더부룩할 거라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멈춰) 그래도 먹고 싶은데.. (끙끙 앓으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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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8
글쓴이에게
(네 방문을 흘끗흘끗 보다가 조금 열려있는 문에 큭큭 웃는)나와 정국아. 너꺼 빼놨어. 부드러운 살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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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8에게
(네 옆에 놓인 그릇에 치킨을 보며 입맛을 다시다가 결국 방에서 빠져나와 네 옆자리를 차지하는) 그럼 조금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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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2
글쓴이에게
더부룩하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 힘들면 그만 먹고.(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곤 네게 포크를 쥐어주는)적당히 먹어 적당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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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2에게
(네 말이 들리지 않은지 입술을 혀로 훑고 큰 조각 하나를 찍어 입 안에 밀어넣는)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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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6
글쓴이에게
천천히.(네가 또 허겁지겁 먹을까 걱정이되 큰 조각들을 작게 찢어주는) 그리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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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6에게
(입 안 가득 치킨을 물고 고개를 마구 끄덕이다가 얼마 안 남은 조각에 아쉬운지 울상을 지으며 입 안으로 쑤셔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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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3
글쓴이에게
더 줄까? 속 괜찮아?(네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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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3에게
(포크를 입에 물고 고민을 하다가 느릿하게 두어번 끄덕이는) 조금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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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7
글쓴이에게
(다리를 들어 살을 발라 네게 주는)무리하는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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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7에게
맛있어. (제 손가락을 쪽쪽 빨아먹고 씩 웃음을 짓다가 무리하는 거 아니냔 네 말에 고개를 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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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0
글쓴이에게
이제 그만먹어.(네게서 포크를 빼앗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속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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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0에게
배불러요. (제 배를 문지르다가 작게 트름을 하고 양 귀를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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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2
글쓴이에게
방금 트름한거야?(네가 귀여워 웃으며 귀를 만지작 대다가 네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춰주는)우리 정국이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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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2에게
(히 웃음을 짓다가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볼을 부비다가 토끼 혼현으로 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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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7
글쓴이에게
(네 부드러운 털을 살살 만지다가 군데군데 빠진 털이 속상에 너를 들어 올려 코를 부비는) 우리 정국이 털 안 뽑으면 안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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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7에게
근데 이건 내 의지가 아니라서요. 아이가 생기면 안전하고 따뜻한 곳을 만드려는 본능이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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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8
글쓴이에게
내가 따뜻하게 해줄게. 그니까 그만 뽑아 나 속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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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8에게
이미 만들었어. 가서 볼래? 엄청 크게 만들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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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2
글쓴이에게
그 짧은 시간에 만들었어? 응. 가서 볼래 보여주라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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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2에게
얼른 가요! (네 옷자락을 죽죽 잡아당기며 네게 자랑을 할 생각에 잔뜩 들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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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4
글쓴이에게
손만 닦고. 간다 가.(네 손을 잡고 웃으며 너를 따라가는)어디 한번 봐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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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4에게
짠!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놀란 널 보며 쑥쓰럽게 웃는) 아기가 재규어일지도 모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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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1
글쓴이에게
우리 정국이 준비 많이 했네.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그럼 이제 털 안뽑아도 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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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1에게
그렇지. 준비 다 했으니까. 이제 털 안 뽑아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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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3
글쓴이에게
그럼 다행이다.(큭큭 웃으며 너를 끌어안았는데 축축한 티셔츠에 놀라 너를 보는)옷이 왜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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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3에게
아, 또 다 젖었어. (축축한 제 티셔츠를 보고 인상을 쓰는) 모유가 나와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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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5
글쓴이에게
안나오게 하는방법은 없어?(네 새옷을 챙겨와 네가 입고있는 옷을 벗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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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5에게
이게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양 팔을 들어 네가 벗기기 쉽게 해주고 건내주는 옷을 입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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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7
글쓴이에게
(네가 옷을 입는것을 제지하곤 네 가슴을 살살 주무르는)좀 짜놓으면 안나오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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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7에게
짜도 내가 짤 거예요. (네 손등을 찰싹 때리고 팔로 제 가슴을 가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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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2
글쓴이에게
왜. 어차피 짜놔도 아직은 먹을 애기도 없는데. 나 주면 안돼?(네 팔을 내리고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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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2에게
아, 주무르지 마요. 또 모유 나오잖아. (방금 갈아입은 옷이 모유로 젖는게 기분이 좋진 않아 인상을 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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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5
글쓴이에게
그니까 내가 짜줄게.(너를 밀어 침대에 눕히고는 옷을 말아올리고 유두를 입에 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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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5에게
진짜 변태야.. (인상을 찡그리고 계속 칭얼거리다 앞니로 유두를 살살 긁는 너에 허벅지를 움찔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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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1
글쓴이에게
맛있네. 응? 맛있어. 정국아.(네 가슴을 꾹꾹 누르며 힘있게 빨아들이는)이러니까 진짜 암컷같다 우리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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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1에게
암컷, 으, 아니에, 요. (팔뚝을 물고 고개를 저으며 허리를 움찔거리다가 암컷이란 말에 발끈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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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3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우리 정국이 암컷 아니지.(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반대편으로 입을 옮겨 다시 힘있게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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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3에게
형, 이제 그만. 그만요.. (네 머리를 살살 밀어내며 낑낑거리다가 울상을 지어)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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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8
글쓴이에게
뭐가 부끄러워. 전에 많이 했었는데.(네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면서 너를 자극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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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8에게
그래도 이렇게 막 모유가 나오지는 않았었잖아요. 그러니까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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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0
글쓴이에게
난 좋은데.(네 가슴을 꾹꾹 누르며 가슴을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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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0에게
그만 먹어요! 이제 안 나와요! (억지로 꾹꾹 누르는 너의 머리를 밀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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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5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대로 순순히 밀려나주곤 네 옷을 내려준뒤 네 입에 쪽쪽 입을 맞춰주는)아팟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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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5에게
살짝만 스쳐도 아파요. 진짜 퉁퉁 부었어.. (따끔거리는 유두에 인상을 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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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9
글쓴이에게
미안해. (네 볼에 입을 쪽쪽 맞춰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옷에 쓸려도 아픈거 아냐? 형아 나가있을테니까 옷 벗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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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9에게
됐어요. 담요 두르고 있으면 돼. (티셔츠를 벗고 부들부들한 담요를 몸에 두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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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1
글쓴이에게
그러면 좀 나아?(동글동글한 네 몸을 안고는 큭큭 웃는)아구. 귀여워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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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1에게
하나도 안 귀여워요. (네 품에 안겨선 귀를 느릿하게 종긋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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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5
글쓴이에게
토끼가 귀엽지. 왜안귀여워.(네 귀를 쓰다듬으며 웃는)우리 여보. 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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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5에게
자요? (고개를 들어 널 보다가 조금 졸린 거 같아 하품을 하고 고갤 끄덕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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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1
글쓴이에게
응. 우리 정국이 오늘 무리했으니까 자야지. 자자(네 등을 토닥이며 내쪽으로 끌어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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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1에게
(네 품에 안겨 얼굴을 비비며 그르릉 거리다가 네 뺨에 쪽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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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5
글쓴이에게
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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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5에게
짝짝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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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6
글쓴이에게
일찍(?) 일어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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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6에게
동생이 깨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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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9
글쓴이에게
아.. 동생이 너무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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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9에게
그러니까.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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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1
글쓴이에게
쪽쪽. 나는 꿈이 이상해서 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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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1에게
뭔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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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2
글쓴이에게
어떤 6살? 정도 되는 남자애가 나 죽이려고 쫓아왔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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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2에게
그게 뭐야. 이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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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5
글쓴이에게
그래서 도망가다가 아 꿈에서 깨야지 하고 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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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5에게
신기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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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9
글쓴이에게
빈속에 레몬물 먹었더니 배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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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9에게
그걸 왜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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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1
글쓴이에게
건강에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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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1에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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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4
글쓴이에게
피부미용,변비해소,수분충전,피로회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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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4에게
어디서 사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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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6
글쓴이에게
만들어. 레몬 사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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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6에게
닭볶음탕 가져왔다. 맛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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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0
글쓴이에게
정말 레몬물 맛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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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0에게
그냥 레몬물..? 근데 내가 레몬물을 마셔본 적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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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3
글쓴이에게
레몬먹고 물마신거랑 같은 느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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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3에게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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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4
글쓴이에게
아니 레몬물이 레몬맛 나는 물이지 뭐라고 설명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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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4에게
알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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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5
글쓴이에게
나 배고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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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5에게
밥 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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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7
글쓴이에게
엄마가 안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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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7에게
혼자서 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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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8
글쓴이에게
귀찮보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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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8에게
맴매 맞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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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9
글쓴이에게
응. 맞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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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9에게
바지 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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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1
글쓴이에게
나 원래 바지 안입고 자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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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1에게
(동공지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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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3
글쓴이에게
속옷은 입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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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3에게
(시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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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4
글쓴이에게
이상한 상상 하지마 변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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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4에게
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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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5
글쓴이에게
나 여성기 수한테 음패치는거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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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5에게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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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7
글쓴이에게
상황톡으로 넘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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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7에게
상황톡 무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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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8
글쓴이에게
여기서 하는것보다 자유로워. 욕이던 음패던 대화던 여기있으면 ㄱㄱ사유가 거기에서는 당연? 한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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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8에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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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9
글쓴이에게
내가 슼해놓고 보던 거있는데 추천해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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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9에게
응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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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1
글쓴이에게
둘이 사담이 좀 많아서. 밑으로 많이 내려야될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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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1에게
제목부터 야해. 좌표 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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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2
글쓴이에게
했어. 정국이꺼 보면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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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2에게
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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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4
글쓴이에게
다 정국이네..ㅎ 두번째 정구기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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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4에게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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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5
글쓴이에게
닭볶음탕은 맛이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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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5에게
배불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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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6
글쓴이에게
내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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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6에게
내 위장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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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8
글쓴이에게
간호사. 메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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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8에게
(메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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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9
글쓴이에게
지금부터 개복수술을 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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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9에게
(덜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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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1
글쓴이에게
나도 닭볶음탕 내놔!! 주라~ 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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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1에게
잠시만 기다려봐. 토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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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5
글쓴이에게
하지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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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5에게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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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7
글쓴이에게
나보고 토사물 먹으라는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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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7에게
내건데 뭐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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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9
글쓴이에게
그건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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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9에게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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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2
글쓴이에게
나 코감기 걸렸어. 죽을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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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2에게
코 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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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7
글쓴이에게
안풀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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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7에게
왜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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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9
글쓴이에게
꽉 막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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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9에게
등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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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1
글쓴이에게
졸려. 한숨 자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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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1에게
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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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5
글쓴이에게
이러나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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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5에게
잘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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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0
글쓴이에게
일어나자마자 빨래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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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0에게
수고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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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2
글쓴이에게
첫끼 먹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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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2에게
맛난 밥 드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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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4
글쓴이에게
다머거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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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4에게
잘해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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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6
글쓴이에게
이잉..나 코감기 너무 짜증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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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6에게
코 킁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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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1
글쓴이에게
안풀린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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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1에게
함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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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3
글쓴이에게
약 있기에 약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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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3에게
잘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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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4
글쓴이에게
오늘은 톡 안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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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4에게
뭐 오지. 노예는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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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5
글쓴이에게
상황톡 내가준건 다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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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5에게
좀 보다가 실수로 창 닫앗 다 못 봤어. 사담은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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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6
글쓴이에게
사담은 뭐하러 봤어.쭉쭉 내려서 두번째 정국이꺼 보란마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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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6에게
봐써! 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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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8
글쓴이에게
상황톡 갈 마음이 생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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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8에게
상황 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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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9
글쓴이에게
그래서 가고싶다는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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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9에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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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1
글쓴이에게
어떻게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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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1에게
(고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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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3
글쓴이에게
부끄러우면 몰래방도 있어. 좌표로만 갈수있는곳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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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3에게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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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4
글쓴이에게
관음도 못하는곳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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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4에게
갈.. 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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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5
글쓴이에게
일단 만들게 와서 정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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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5에게
주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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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7
글쓴이에게
응. 아니면 생각해둔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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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곰 지민이

어, 어? 예민할 시기라고..? 왜 그런지 물어봐도 돼? (조심히 네 앞에 쪼그리고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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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담요를 살짝 끌어내려 너와 눈을 마주하다가 절 걱정스럽게 쳐다보며 눈썹을 팔자로 휘는 너에 다시 머리 끝까지 담요를 뒤집어 쓰는)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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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손을 움찔거리며 안절부절하다 조심히 널 안아드는) 왜 뭐가 문제야 우리 쿠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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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스트레스 받게 하지마요. (가뿐하게 절 안아드는 너에 몸을 버둥이며 바스락 거리다가 한숨을 쉬고 양 귀를 뒤로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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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그럴려고 그런 건 아닌데.. (널 고쳐안으며 품 안에 쏙 넣고 담요를 끌어다 덮어주는) 뭔데 얼른 말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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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손을 꼼지락 거리면서 너를 힐끗거리다가 윗니로 제 아랫입술을 꾹 깨물어) 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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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글쓴이에게
응 (괜히 긴장되는 마음에 침을 꼴깍 삼키곤 너와 눈을 마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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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 아니에요. (고개를 홱 돌리고 작게 한숨을 쉬는) 나 내려줘요. 좀 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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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글쓴이에게
어디 아픈 거 아냐? 그냥 같이 병원가보자. 그리고 나서 쉬어도 괜찮아 (자리에서 일어나 두꺼운 잠바를 입곤 그 안에 널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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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에게
안 아파요. 나 내려달라니까. (몸을 마구 버둥이다가 씁 소리를 내는 너에 얇은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어) 말해줄테니까 내려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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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글쓴이에게
진짜 말해줄거지? (널 가만히보다 쇼파에 널 내려두곤 어디가지 못하게 두 손을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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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너에게 두 손을 꼭 잡혀선 널 힐끗거리다가 고개를 푹 수그려 제 발가락만 내려다봐) 형, 있잖아요. 나 임신한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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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멍하니 있다 활짝 웃으며 널 안는) 진짜? 고마워 정국아. 그럼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에 가서 확인해봐야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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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잠시만요. (절 꼭 끌어안는 널 밀어내고 제 귀 끝을 죽죽 잡아당기며 널 힐끗거리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웅얼거려) 근데.. 진짜 임신이 됐는지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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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그건 또 무슨 말이야.. (울상을 지으며 귀를 잡아당기는 네 손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너무 어렵다 좀 쉽게 말해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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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널 쳐다보면서 양 눈꼬리를 축 늘어뜨려) 난 자궁 벌레를 심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임신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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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글쓴이에게
(곰곰히 생각해보다 뭔가 깨달은 느낌에 널 조용히 바라보다 낮게 말하는) ..정국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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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심각해진 네 얼굴에 고개를 들어 너와 시선을 맞추다가 심각한 이야긴가 싶어 양 귀가 축 쳐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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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글쓴이에게
어.. 음 그러니까 토끼들은 원래 본능적으로 엉덩이만 살짝 쳐줘도 상상 임신이 잘 된다고 해.. 그러니까 너도 그런 게 아닐까? (너의 눈치를 보며 말을 이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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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그래서 내가 상상임신을 했다고요? 내가 진짜 토끼도 아니고 무슨.. (네 말에 어이가 없어 얼굴을 굳히고 언성을 높이려다 제 발정기때 장난스럽게 엉덩이를 툭툭 치던 널 떠올리고 입술을 일자로 꾹 다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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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아, 아니 그러니까 그런 게 아닐까 해보는 거지. 어느정도는 연결되어 있을 거아냐 (화나 보이는 너에 허둥지둥하며 널 끌어안아 어깨를 토닥이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병원에는 한 번 가보면 안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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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아니에요. 상상임신 맞는 거 같아.. (시무룩한 표정으로 제 무릎만 내려다보다가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얼굴을 부비적거려) 왜 미친듯이 둥지를 만들었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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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그런 네가 안쓰러워 말도 못하고 토닥거리기만 하는) 괜찮아. 그렇게 시무룩해할 거 아냐. 뭘 또 그렇게 우울해해.. 속상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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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에게
기분이 안 좋아요.. (양 귀를 종긋거리며 네 뺨을 간지럽히다가 조그마한 흰토끼 혼현으로 변해 네 품으로 파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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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글쓴이에게
으응 어떡해 (토끼가 된 너를 꼭 품에 안고는 일어나 부엌으로 가는)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간만에 외식이나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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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고개를 두어번 젓고 몸을 뒤척이다가 제 털에 잔뜩 묻은 모유에 기분이 나쁜지 앞발로 털을 탁탁 털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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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이 상황에 이런 말하면 안 되는 건 알지만.. 정국아 지금 너 엄청 귀여운 거 알지? (푸슬푸슬 올라오는 웃음을 못 참곤 물티슈를 뽑아들어 살짝씩 닦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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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웃음을 짓는 너에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불만을 표현하다가 제 입가를 문질러주는 너의 손가락을 깨물었다가 퉤 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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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왜애. 귀엽기만 하구만 (마냥 좋다는 듯 헤헤 웃다 다 닦은 물티슈를 버리곤 쇼파에 앉아 널 높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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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에게
(높게 들려서는 놀랬는지 다리를 휘적거리다가 무서운지 몸을 동그랗게 말고 양 귀를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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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글쓴이에게
아이 이쁘다. (널 살짝씩 양 옆으로 흔들다 콧잔등에 쪽쪽 뽀뽀를 해주는) 놀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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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에게
(앞발로 네 코를 퍽퍽 때리면서 씩씩거리다가 지쳤는지 그냥 축 늘어져 네 품에 안겨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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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
글쓴이에게
아, 아! 아파. 너 날 이렇게 때려도 되는 거야? (품에 늘어져 있는 널 살살 쓰다듬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나 상처받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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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에게
(모른단듯이 고개를 홱 돌리고 네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다가 사람 모습으로 변해서는 작게 한숨을 쉬어) 나 지금 젖몸살 났어요. 피곤하니까 건들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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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
글쓴이에게
침실로 들어가자. (널 안아들어 침대로 가 널 눕혀주는) 그래도 진작 말 좀 해주지. 서운하게.. 미리 신경이라도 써줬을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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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에게
애도 없는데 모유가 나와. 진짜 기분 이상해요. (제 가슴을 살살 문지르자 묻어나오는 모유에 인상을 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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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
글쓴이에게
그냥 평소처럼 밥 잘 먹고 건강하게 다니면 괜찮아 질거야. 그렇게 신경쓰지마. 스트레스받아 (옆에 살짝 앉아 네 머릴 쓰다듬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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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에게
스트레스를 어떻게 안 받아요. (네 허벅지를 베고 누워서는 한숨을 폭폭 쉬다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봐) 형, 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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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
글쓴이에게
최대한 안 받게 노력하자는 거지 (널 토닥여주는) 응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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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에게
형 집안에선 나 만나는 거 뭐라고 안 해요? 난 경종이고 형은 중종이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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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호랑이 태형

-
(나가라는 말에 눈썹을 꿈틀였다 한숨을 쉬며 방 안으로 들어가 웅크려 있는 네 앞에 쪼그려 앉는) 왜 예민한데. 이것들은 또 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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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내 둥지에요. 괜히 건드려서 망치지말고 나가요. (담요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몸을 더 동그랗게 웅크리는) 빨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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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담요를 끝까지 쓰고 나가라고 하는 너에 아예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제 다리에 턱을 괴고 너를 가만히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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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나가라고 했어요. (네 시선이 불편한지 인상을 쓰다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널 흘겨보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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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왜 예민한지 답을 안 해줬잖아. (턱을 괴지 않은 손을 뻗어 네 머리를 한 번 헝클어뜨리는) 왜 그러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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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에게
(몸을 뒤척이면서 대답을 피하다가 대답을 해줄때까지 나가지 않을 것 같은 너에 한숨을 푹 쉬는) 있잖아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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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어, 왜. (말 하기가 힘든 건지 입술만 달싹이며 망설이는 너에 살풋 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네가 말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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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그게 있잖아요.. (담요 끝자락을 만지작 거리다가 양 귀를 축 늘어뜨린 꼴을 하고 고개를 들어 너와 시선을 맞춰) 나 임신한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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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임신? (임신이라는 말에 인상을 확 찌푸렸다 이내 표정을 풀고 손가락 끝으로 제 볼을 톡톡 치는) 무슨 임신이야. 너, 자궁벌레 넣은 적도 없잖아. 다른 새끼랑 안 한 이상 임신할 수가 없는데. (제 엄지손가락을 혀로 진득하게 핥아 올리고 네 볼에 살짝 문지르는) 뭐, 겁도 없이 널 건드릴 새끼도 없을 테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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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형이 나 블라인드 쳤잖아요. 호랑이 반려를 건드릴만큼 깡이 쎈 사람은 내 주변에 없거든요? 그리고 내가 그리 쉬워보여요? (네 말에 발끈해서는 양 귀를 종긋거리며 언성을 높이다가 제 배를 문지르면서 작게 한숨을 쉬어) 근데 임신이 아니라기엔 내 몸이 이상한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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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니가 딴 놈이랑 안 뒹굴었으면 임신했을 리가 없지. (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반응을 하는 듯 쫑긋 거리는 귀를 가만히 바라보다 손을 뻗어 살살 매만지는) 병원 가게 좀 나와봐. 안 나오면 담요채 들고가는 수가 있으니까. (살살 귀를 매만지다 느릿하게 손을 내려 네 머릿칼을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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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지금 날 의심하는 거예요? (네 손을 쳐내고는 담요 안으로 더 깊게 파고들며 둥지 구석으로 파고들어) 웃기지마요. 난 안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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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의심하는 건 아닌데. 뜬금엎이 임신이라고 하니까. 절대 할 리가 없는데. 안 그래? (네가 쳐 낸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정국이는 담요랑 같이 가고 싶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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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지금 의심하는 거잖아요. 형은 내가 그리 가벼워 보여요? (많이 예민한지 잔뜩 울음끼가 가득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다가 고갤 들어 붉게 충혈된 눈으로 널 노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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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글쓴이에게
가볍지. 말랐잖아. (장난스럽게 말 하고는 저를 째려보는 너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눈가를 살살 어루만지는) 니가 너무 예뻐서 그러는 거 아니야. 나 지금 좀 많이 불안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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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에게
내가 진짜 다른 놈이랑 굴렀으면 형이 가만히 있었겠어요. 딴 새끼 냄새 난다고 개난리를 피웠을 거면서. (능글맞게 웃는 낯에 차마 침을 뱉을 수 없어 한숨을 쉬고 머리 끝까지 담요를 뒤집어 써) 내버려둬요. 나 피곤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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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
글쓴이에게
냄새가 안 나니까 믿는 거지. (다시 담요를 뒤집어쓰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 담요를 살짝 걷어내는) 내 얼굴도 보기 싫어? 이제 장난 안 칠게.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임신이면 우선 아기부터 낳고, 임신 아니면 왜 그러는 지 알아야 될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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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에게
냅두면 괜찮아 질 거예요. 자궁도 없는데 애가 생겼을리가 없잖아. (몸을 뒤척거리면서 눈을 감고 잘 준비를 하는데 절 번쩍 안아드는 너에 화들짝 놀라 자그마한 흰토끼 혼현으로 돌아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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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
글쓴이에게
(토끼로 변한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느릿하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방을 나오는) 내가 안 괜찮아. 아, 이게 그건가. (윤기가 겪어서 힘들었다는 지민의 말했던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끙, 앓는 소리를 내며 고민을 하다 작게 웃으며 너를 안아올려 너와 눈을 맞추는) 상상임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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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에게
(상상임신이란 말에 화가 난 것인지 앞발로 네 코를 퍽퍽 때리면서 씩씩 거리다가 가볍게 한 손으로 절 제압하는 너에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몸을 버둥이다가 널 올려다보며 콧김을 흥 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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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
글쓴이에게
그거 아니면 뭔데. (내려달라는 듯 계속해서 몸을 바둥거리는 네 몸통을 살짝 움켜잡아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는 제 품에 안에 네 머리를 살살 어루만지는) 맞는 것 같은데. 민윤기랑 증상도 비슷한 거 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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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에게
(아니라며 낑낑 앓는 소리를 내며 귀를 퍼덕이다가 전에 윤기한테 들었던 증상과 제 증상이 똑같다는걸 떠올리고는 마구 퍼덕이던 귀가 축 늘어져서는 네 품에 얌전히 안겨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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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
글쓴이에게
(귀를 축 늘어뜨리고 가만히 있는 너에 어디 아픈 건가, 싶어 네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네 엉덩이를 살살 토닥이는) 그럼 나 때문에 고생하는 거네. 차라리 진짜 임신이라도 시켜버릴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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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8에게
(이 상태에서 사람 모습으로 돌아가면 네가 힘들 거 같아 널 힐끗 보다가 몸을 마구 버둥여 네 품에서 빠져나와 사람 모습으로 변하는) 내가 그러게 발정기때 엉덩이 때리지 말랬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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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
글쓴이에게
(갑자기 소리를 치면서 제게 달려드는 너에 순간 당황을 해 뒤로 한 발짝 물러나 너를 피하고선 푸스스 웃는) 그래도, 니 엉덩이가 너무 탐스럽게 생겼는데 어떻게 해. 먹고싶은데 못 먹게 해서 그런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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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에게
내가 어떻게든 못 하게 했어야 됐어! (내가 상상임신이라니, 바닥에 엎드려 제 손에 얼굴을 묻고 발을 동동 굴리다가 손을 떼어내고 널 흘겨보며 씩씩거려) 나 모유도 나온단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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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
글쓴이에게
진짜? (신기하다는 듯 웃으며 네게 다가가 너를 안아올려 소파에 눕힌 뒤 티셔츠를 말아올리는) 아, 좀 부풀긴 한 것 같다. (부푼 가슴이 신기하다는 듯 빤히 쳐다보다 네 유륜주위를 살살 어루만지다 살짝 움켜쥐는) 진짜 나오네. (제가 만지자마자 나오는 모유를 가만히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맞추는) 이것도 먹고싶네. 왜 니 몸에서 나오는 건 다 먹고싶냐. (침을 한 번 삼키고는 이러면 안 된다, 는 생각에 나온 모유를 손으로 대충 닦아내고 말아올린 티셔츠를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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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에게
미'쳤나봐. (네 허벅지를 걷어차 제게서 떨어트리고는 쇼파에서 내려와) 진짜 티만 입으면 계속 가슴 부분만 젖는다고요. (붉은 티셔츠에 가슴 부분만 모유로 축축히 젖은걸 보며 울상을 지으며 만지작 거리는) 이 티셔츠 내가 아끼는 티셔츤데. 어쩔 거예요. 형이 책임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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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
글쓴이에게
책임? 어떻게 질까. 뭐, 진짜 임신이라도 하고싶어? (네가 걷어 찬 허벅지를 살살 매만지며 소파에 털썩 앉는) 옷 사줘? 아니면, 뭐 먹고 싶은 거라던가, 하고 싶은 거라던가. (소파에 몸을 기댄 채 푸스스 웃으며 너와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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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에게
우리 결혼도 안 했거든요? 집안에서 반대해서 못 하고 있으면서 무슨 임신이야. (널 얄밉단듯이 쳐다보다가 네 허벅지 위에 털썩 앉아) 몰라요. 뭔가 먹고 싶은데 속이 울렁거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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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
글쓴이에게
몰라, 반대하던 말던. 우리 부모님도 할아버지가 반대했는데도 했다는데, 뭐. 피가 어디 가겠어? (제 허벅지에 앉아 꼼지락 거리는 네가 귀여워 살풋 웃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를) 그래도 먹긴 먹어야 되는데. 너 요근래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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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에게
둥지 만들면서 건초 좀 먹었어요. 걱정마요. (네게 몸을 기대 깍지를 낀 손을 내려다보며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고갤 돌려 널 올려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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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
글쓴이에게
왜, 뭘 봐. (제 말에 입술을 삐죽이며 고개를 돌리려는 너에 네 턱을 잡아 저와 눈을 맞추게 하는) 예뻐가지고. 응? 형 미치게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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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에게
(동그란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며 널 쳐다보다가 능글맞은 네 말에 양 눈꼬리를 접으면서 활짝 웃어) 그게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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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
글쓴이에게
(네 입에 입을 맞추려다 예민하다는 네 말이 생각이 나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네 눈꼬리에 짧게 입을 맞추는) 지금 몸 안 좋으니까 봐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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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2에게
나를 데리고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거예요? (눈을 나른하게 감고 네 입맞춤을 받으며 웃다가 고개를 들어 네 뺨에 쪽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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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
글쓴이에게
알면서 뭘 물어. 입 아프게. (네 입맞춤에 기분이 좋은 지 배시시 웃다 네 어깨부근에 얼굴을 파묻고 낮게 웅얼이는) 미안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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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3에게
미안하면 이 모유나 어떻게 해봐요. (티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넣어 제 가슴팍을 만지작 거리다가 유두에 맺힌 모유를 손가락으로 쓸어 묻히고 티셔츠에서 손을 빼내 네게 보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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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7
글쓴이에게
어떻게 해줄까. 응? (네가 대답 하기도 전에 네 티셔츠를 말아올려 네 유륜을 살짝 머금었다 혀로 진득하게 핥아 올리곤 고개를 살짝 들어 너와 눈을 맞추는)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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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7에게
으응.. 대답 안 했거든요? (미간을 찌푸리고 너를 내려다보다 다른 대답을 기대하는지 눈을 빛내는 너에 한숨이 섞인 웃음을 터트려) 먹을 애기도 없는데 형 먹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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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9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한 손으로 네 가슴 주위를 움켜쥐기도 하고, 살살 어루만지기도 하며 네 긴장을 풀어주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네 유륜을 이로 살짝 깨물었다 쪽쪽, 적나라 한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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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9에게
아, 으, 으응.. 형. (네 뒷머리를 손 끝으로 헤집으면서 허리를 움찔거리다가 소리가 나도록 유룬을 빨아들이는 너에 양 귀가 붉게 물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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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1
글쓴이에게
(약간 비리지만 따뜻한 모유가 제 입 안으로 흘러들어오자 네 허리를 감싸 제 쪽으로 끌어당겨 더 진득하게 빠는, 어느정도 빨아들인 것 같자 쪽, 소리를 내며 네 가슴팍에서 얼굴을 떼고 너와 눈을 맞추며 제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시는) 맛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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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1에게
하아.. 흐.. (얼굴이 벌겋게 상기가 되서는 거친 숨을 헥헥 내쉬다 팔뚝으로 제 눈을 가리고 고개를 홱 옆으로 돌리는) 그렇게 야하게 먹으라고 한 적 없거든요? 그리고 이는 왜 세워요? 아파 죽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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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3
글쓴이에게
그냥. 내 본능? (빨갛게 달아오른 네 귀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턱을 잡아 돌려 저와 눈을 맞추게 하는) 야하게 먹은 적 없는데. 전정국은 야하게 느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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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3에게
막 핥고 깨물고 그랬잖아요- (인상을 쓰다가 네 남은 손을 앙 깨무는) 이제 한동안 젖몸살 탈출이다. 1주일 정도 됐으니까 곧 괜찮아질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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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4
글쓴이에게
아, 아쉽네. 더 먹고 싶엇는데.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다 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너를 바라보다 손가락을 더 깊숙히 넣어 네 입 안을 진득하게 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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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4에게
(제 입 안을 진득하게 훑는 네 손가락을 눈을 내리깔아 쳐다보다가 혀로 네 손가락을 핥으면서 입술을 오물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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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7
글쓴이에게
(입술을 오물거리며 야살스럽게 제 손가락을 핥는 너에 미간을 찌푸렸다 손가락을 빼는, 손가락을 빼자 길게 늘어지는 타액을 혀로 한 번 핥고는 네 입술을 톡톡 치는) 지금 유혹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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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7에게
혹시 싶어서 하는 말인데 섹스 안돼요. (네 코를 손가락을 튕겨 때린 후 얼얼한 코를 문지르는 널 보고 재빠르게 네게서 벗어나 둥지가 있는 제 방으로 뽀르르 뛰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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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8
글쓴이에게
(방으로 총총총 뛰어가는 네 뒷모습을 바라보며 헛웃음읏 짓다 아직도 얼얼한 제 코를 만지작 거리는) 할 생각 없는데. (푸스스 웃으며 네가 있었던 제 허벅지를 바라보다 소파에 벌러덩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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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8에게
(바닥을 굴러다니는 담요를 주워 탁탁 털어낸 후 몸에 두르고 둥지 안으로 꼼지락 거리며 기어들어가 눈을 감아) 형 냄새.. (잠시 붙어있었는데도 짙게 나는 네 냄새에 웃음을 지으며 몸을 뒤척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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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9
글쓴이에게
아, 귀여워 죽겠네. (양 볼과, 귀가 빨개진 네 모습이 생각이 나 큭큭 대며 웃어대다 눈을 지긋이 감는, 눈을 감자마자 잠에 취해 꿈 속에서 허우적 대다 이내 깊은 잠에 취해 미동도 없이 색색 숨만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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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9에게
(언제 잠이 든 것인지 부스스한 꼴을 하고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다가 담요를 질질 끌고 방에서 빠져나와 훤히 켜진 거실 불을 끄려는데 쇼파에서 불편하게 자고 있는 널 발견해 깨울까 생각을 하다가 침실로 들어가 이불을 한아름 끌어안고 나와 네게 덮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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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1
글쓴이에게
(제 몸 위에 뭔가 무거운 게 덮이자 미간을 찌푸리며 살짝 눈을 뜨는) ..뭐야, 전정국이네. (제대로 눈도 뜨지 못한 채 반쯤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다 푸스스 웃으며 네 손목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겨 제 몸위에 너를 눕히고 네 머리를 살살 매만지는)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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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1에게
난 둥지에서 잘 거야. (낑낑거리며 네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절 놓아주지 않는 너에 포기를 하고 얌전히 네 품에 안겨 얼굴을 부비적 거리다가 잠에 취해서 그런지 귀와 꼬리와 튀어나온 너에 눈을 빛내면서 귀를 조물거려) 호랑이 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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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2
글쓴이에게
(제 귀를 매만지는 네 손길에 귀를 쫑긋 거리다 꼬리를 들어올려 네 얼굴을 살살 어루만지다 낮게 웅얼이는) 왜, 신기해? (하품을 하며 입맛을 다시다 이내 다시 잠이 들어 색색 숨만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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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2에게
(잠시 사이에 잠이 든 널 보며 키득이다가 절 세게 끌어안은 너에 빠져나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을 해) 바보 호랑이. (네 코를 잡고 죽죽 늘리다가 코를 놓아준 후 네 허리를 끌어안고 눈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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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5
글쓴이에게
(한참 자다 저절로 눈이 떠져 멍하니 천장만을 바라보는, 얼마나 잤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을만큼 푹 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 상체를 일으키려는데 제 몸 위에서 색색 숨을 내쉬며 잠든 너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삐져 나온 네 귀를 만지작 거리는)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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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5에게
형 일어났어요? (누군가 제 귀를 만지는듯한 느낌이 들어 부스스하게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다가 히 웃음을 짓고 다시 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 으응.. 졸려어.. (네게 안겨 잠투정을 잔뜩 부리다가 양 손으로 눈을 부비적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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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6
글쓴이에게
(말꼬리를 늘리며 잠투정을 하는 네가 귀여워 혼자 큭큭대며 웃다 네 귀 끝자락을 만지작 거리다 천천히 내려와 네 머리를 쓰다듬는) 졸리면 더 자지. (눈도 뜨지 못한 채 저를 쳐다보는 네 눈을 살살 어루만지다 짧게 입을 맞추고 지긋이 눈을 감는) 오랜만에 푹 잤다. 전정국 방에 틀어 박혀서 안 나왔을 땐 잠도 못 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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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6에게
형은 나보고 애기라면서 더 애같은 거 알아요? 옆에 내가 없으면 못 자잖아요. (꺄르륵 웃음을 지으면서 네 위에서 몸을 뒤척이다가 고개를 들어 네 얼굴에 뽀뽀를 퍼부어) 나중에 형이랑 헤어질때 우리 형 어떡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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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8
글쓴이에게
(제 얼굴에 마구 입을 맞추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푸스스 웃다 네 말에 표정을 굳히고 너를 바라보다 꼬리로 네 머리를 퍽 때리는) 누가 헤어져. 그딴 소리 누가 하랬어. 응? 일어나자마자 형 화 내는 거 보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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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8에게
아야. 아파요! 그럼 형은 나랑 결혼하려고 했어요? (얼얼한 이마를 만지작 거리면서 인상을 쓰다가 고갤 들어 널 쳐다봐) 형, 현실적으로 생각해요. 형은 하나남은 우리나라 토종 호랑이라고요. 난 흔하디 흔한 흰토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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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 번 더 꼬리로 네 머리를 퍽 때리고는 한숨을 푹 쉬는) 그게 뭐. 어쩌'라고. 내가 하나 남던, 니가 흔한 토끼이던. 무슨 상관인데. 내가 좋으면 되는 거 아니야? (화가 난 듯 낮게 으르렁 거리며 말을 하는데 네가 겁먹어 하는 게 보이자 드러냈던 이를 집어 넣고 심호흡을 하는) 그런 말 하지 마. 형 진짜 화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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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9에게
다들 형 욕할 거예요. 형이랑 나랑 결혼해서 애기를 낳으면 분명 토끼일텐데 왜 토끼랑 결혼했냐고요. 희박한 확률을 뚫고 내가 호랑이를 가져도 내가 어떻게 호랑이를 버텨요. 유산되거나 내가 죽거나 둘 중 하나겠죠. 형은 그냥 가볍게 나랑 연애놀음 좀 하다가 수준 맞는 중종 만나서 결혼하면 돼요. 난 형 발목 잡을 생각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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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1
글쓴이에게
싫어. 내가 싫다는데 뭐, 어쩌,라고. (계속해서 안 된다고 말을 하는 너에 다시 속이 끓어 올라 이를 드러내곤 너를 바라보다 한숨을 푹 쉬며 제 꼬리로 네 눈을 가리는) 너 없으면 이제 하나 남은 토종호랑이도 없어지는 줄 알아. 너 아니면 결혼 할 생각도 없고. 아기는 없어도 되니까, 그런 말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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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1에게
(제 눈을 가리는 네 꼬리에 눈을 끔뻑이다가 작게 한숨을 쉬고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어머니가 잘도 허락하겠다. (네 너른 등판에 볼을 부비다가 히 웃음을 짓는) 내가 그리 좋아요? 어쩌겠어. 형이 그리 좋다는데 내가 결혼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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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3
글쓴이에게
..몰라, 엄마는. (한숨을 푹 쉬며 꼬리로 네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며 살랑이다 제 허리를 끌어 안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네 미간을 살살 어루만지는) 넌 형이 아니여도 된다는 듯미 말 한다? 빨리 제대로 말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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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3에게
항복, 항복. (제 옆구리를 간지럽히는 너에 웃음을 터트리며 몸을 마구 베베 꼬다가 널 쳐다보면서 히 웃어) 나도 형 아니면 안되지. 그리고 나는 애기 낳을 거야. 호랑이 아기 태어날때까지 계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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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5
글쓴이에게
(저가 만족할만한 대답을 하는 너에 만족했다는 듯 웃으며 네게서 떨어지는) 아기는 안 돼. 너 위험해 질수도 있으니까. 아까는 장난으로 한 말이였고. 아기는, (너를 닮은 아기를 생각하며 작게 웃다 고개를 젓는)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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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5에게
싫어! 아기 낳을 거야! (안된다며 못을 박는 너에도 꼭 아기를 낳을 거라면서 방방 거리는) 난 꼭 호랑이 아기 낳아서 품에 안고 당당하게 어머니 뵈러 갈 거야. 근데 난 토끼도 괜찮아. 형이랑 내 사이에 아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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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6
글쓴이에게
(제 위에서 방방 뛰며 아기를 낳을 거라고 떼를 쓰는 너에 픽 웃으며 꼬리로 네 볼을 톡톡 치는) 형도 아기 좋은데. 니가 더 좋아. 아기 낳다가 죽으면, 난 어떻게 살라고. 응? (꼬리로 네 뒷목을 감싸 제 쪽으로 끌어당겨 저와 눈을 맞추게 하는) 엄마 때문이면 무리하지 않아도 돼.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애 낳는 건 내가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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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6에게
어머니 때문이 아니에요. 형이랑 날 닮은 아기가 가지고 싶은 거야. 그리고 내가 그리 쉽게 죽을 거 같아요? (너와 고개를 가까이해 눈을 초롱하게 빛내다가 고개를 마구 저어) 절대 안 죽어요. 걱정마.그리고 진짜 목숨을 걸어야 된다고 해도 난 낳을 거예요. 형이랑 나 사이의 아이인 거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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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9
글쓴이에게
너 진짜 힘들거야. 경종과 중종 사이에서 아기 낳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아? (제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안다고 하는 너에 픽 웃으며 네 입술을 검지손가락윽 톡톡 치는) 그걸 아는 애가 지금 이러는 거야? 무모하다고 해야하는 건지, 용기있다고 해야하는 건지. (제 볼을 살짝 감싸쥐곤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아기 낳다가 죽으면, 나도 너 따라서 죽을 거야. 진심으로. 나 죽는 거 보고 싶으면 아기 낳다가 죽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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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9에게
절대 그럴 일 없을테니까 우리 둘 다 죽을 일 없겠네요? (널 보며 장난끼 넘치게 웃음을 짓고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말 나온 김에 오늘 만들까요? 난 언제나 발정기니까 조금만 만져줘도 바로 반응 오잖아요. 전에 사둔 자궁벌레랑 착상제 집에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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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1
글쓴이에게
(갑자기 만들자고 하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배실 웃다 네가 위험해질 거라는 생각에 고개를 젓고는 꼬리로 네 귀를 간질이는) 상상임신도 한 게 어디서 끼를 부려. 형 못 참는 거 알면서. 응? (네 귀를 간질이다 네 이마를 살살 어루만지는) 사실 니가 죽을까봐, 좀 무서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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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1에게
진짜 겁쟁이! 형, 나 봐요. (양 손으로 네 뺨을 착 소리가 나게 잡고 시선을 맞춰) 내가 애 낳다가 죽는게 두려웠으면 아까 형이랑 결혼한다고 안 했어요. 난 목숨 걸고 형이랑 내 애 만들 각오를 했는데 형은 안된다고만 하고. 그럼 나도 결혼 못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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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3
글쓴이에게
넌 안 두렵겠지만, 난 두려워. 너 내가 밖에 나가서 다른 중종들이랑 시비 붙어서 상처나고 들어오면 울먹이면서 나 걱정하는데, 죽으면 어떻겠어. 난 죽으면 끝인데, 남은 사람은그게 아니잖아. 살아있는 동안 그리워 하다,하다. 죽을 거 아니야. (너와 끈질기게 눈을 맞추다 손을 들어 네 볼을 찬찬히 어루만지는) 난 그게 무섭다고. 너 없는 동안의 내 삶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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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3에게
형, 난 절대 안 죽어요. 형이 뭘 그리 무서워하는지 아는데 절대로 안 죽어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너와 진지하게 눈을 맞추고 있다가 히 웃음을 짓고 네 양 뺨에 입을 맞춰) 난 가지고 싶어요. 형 아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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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6
글쓴이에게
나도 갖고싶어 너 닮은 아기. 토끼던, 호랑이던 상관없으니까. 너만 닮았으면 좋겠다. (푸스스 웃으며 꽤 길게 입을 맞추는데 색색 숨을 내쉬는 네 숨소리에 귀를 쫑긋이며 너를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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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6에게
그럼 결정이네요. 우린 아기를 가질 거예요. 끝! 더 이상 뒷말 없기! (대충 상황을 무마하고 얼척이 없단듯한 네 표정에 히 웃음을 지어) 걱정마요. 나 버틸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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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7
글쓴이에게
..모르겠다, 나도. (해사하게 웃으며 저를 보는 너에 픽 웃으며 네 앞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 힘들어 하는 거 보이면 수술할 거야. 알아들어? (꼬리로 네 이마를 살살 매만지다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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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7에게
알았어요. 정작 아기 낳으면 제일 좋아할 거면서. (푸스스 웃음을 지으며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아랫입술을 머금듯이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지는) 내일 병원가서 날짜 잡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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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8
글쓴이에게
무슨, (날짜를 잡는다는 네 말에 이해가 되지않아 한참동안 생각을 하다 이내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난 콘돔 다 버려야겠다. 이제 필요 없을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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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8에게
다 버려요. 아, 벌써부터 떨려. 어떡해. (발을 허공에 휘적거리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널 쳐다보면서 수줍게 웃는) 형 떨리지 않아요? 난 지금 떨려서 죽을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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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9
글쓴이에게
(너 죽을까봐 떨려, 차마 입 밖으로 말하지 못 하고 푸스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떨리지. 전정국 닮은 아기, 얼마나 예쁠까. (기분이 좋은지 귀가 삐죽 나온 너를 보고 픽 웃으며 꼬리로 네 귀를 살살 어루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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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9에게
형 꼬리는 볼때마다 신기해. 꼭 손같아. (부들부들한 느낌에 꺄르륵 웃음을 터트리면서 귀를 퍼덕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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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2
글쓴이에게
그럼 니 꼬리는, 엉덩이에 딱 붙어서 얼마나 야한 지 알아? (푸스스 웃으며 손을 들어올려 네 등을 느릿하겨 쓸어내리다 네 꼬리를 살짝 움켜쥐는) 주인 닮아서 귀엽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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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2에게
힉! (제 꼬리를 잡은 너에 화들짝 놀라 짤막한 꼬리를 빳빳하게 세우다가 널 흘겨보며 귀를 느릿하게 종긋거리는) 나도 형 꼬리 잡기 전에 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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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4
글쓴이에게
(제 꼬리를 잡는다며 으름장을 놓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꼬리를 살랑이는) 잡고 싶으면 잡아. 감당할 순 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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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4에게
잡을 수 있어요. (널 올려다보며 고개를 마구 끄덕이다가 살랑이는 네 꼬리를 잡으려고 하는지 손을 반쯤 들고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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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6
글쓴이에게
(가만히 기다리며 제 꼬리가 움직이는 대로 시선을 움직이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네 손바닥에 꼬리를 올려놓고 살랑살랑 흔드는, 네가 꼬리를 잡으려고 하는 순간 꼬리로 네 손목을 둥글게 말고는 꽉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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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6에게
뭐야. 잡을 수 있었는데! (반대로 제가 손목이 잡혀서는 입술을 툭 내밀고 투덜거리다가 반대손으로 네 꼬리를 턱 잡고 헤실 웃어) 잡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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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8
글쓴이에게
(제 꼬리를 잡고 헤실거리는 너를 보다 꼬리에 힘을 줘 좌우로 막 움직이니 힘 없이 움직이는 네 손을 보고 픽 웃는) 잡으면 뭐 해. 주도권은 내가 갖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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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8에게
무슨 꼬리에 힘이 이리도 쎄요. (네가 흔드는대로 질질 끌려가면서 당황을 했는지 눈을 동그랗게 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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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9
글쓴이에게
뭐, 호랑이니까? (안 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뜨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코를 찡긋거리며 너를 바라보다 꼬리에 힘을 줘 제 가슴팍에 올리니 덩달아 올려진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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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9에게
진짜 신기해.. (네 꼬리를 보며 그리도 신기한지 입을 반쯤 벌리고 어벙벙한 표정으로 네 꼬리만을 빤히 바라보다가 널 올려다보며 방방 거리는) 진짜 신기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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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1
글쓴이에게
니가 맨날 나한테 막 대해서 그렇지. 다른 경종들은 나랑 눈도 못 마주쳐. (아이처럼 웃는 너를 보고 저도 해사하게 웃으며 깍지를 긴 네 손등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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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1에게
그런 거 같아요. 전에 형 봐서 아는 척 하려고 했는데 지민이 형이 놀래서는 도망가서 아는 척 못 했어요. (네 이마에 이마를 맞대고 마구 부비적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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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3
글쓴이에게
박지민은 내가 뭐 한 것도 없는데 도망다니더라. 민윤기는 도망은 안 가는데. (네 숨결이 느껴지자 작게 웃으며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곤 색색 숨을 내쉬며 너와 눈을 맞추는) 그래도, 넌 안 무서워해서 다행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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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3에게
내 애인을 내가 무서워하면 그게 애인인가? 근데 윤기 형 신기하지 않아요? 중간종인 지민이 형은 얼굴 맞대곤 이야기도 못 하는데 윤기 형은 경종이면서도 형 막 퍽퍽 치고 그러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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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4
글쓴이에게
박지민은 쫄보고, 민윤기는 어, 그냥 겁 없는 새끼? 걔는 나도 좀 신기하더라. 걔네 부모님 중에 한 명이 중종인가? (맞잡은 네 손등을 살살 간질이는) 너도 나 안 무서워 하잖아. 민윤기랑 똑같즤,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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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4에게
난 형이랑 알고 지낸게 얼만데. 그리고 형 나 잡아먹을 거예요? 아니잖아요. 그치? (히 웃음을 지으면서 손을 마구 흔들다가 아 소리를 내) 윤기 형 아버지가 곰이세요. 자이언트 뭐라고 했는데. 음.. 어머니가 토끼시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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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7
글쓴이에게
그래서 그런가보네. 뭐, 민윤기는 먹을 생각 없는데, 넌 있지. (장난스럽게 웃으며 너를 바라보다 이를 드러내곤 네 손을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물고 놔주는) 상상임신 끝나면 잡아먹을 거야. 그러니까 몸 단장 예쁘게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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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7에게
상상임신 끝나기 전에 임신해야겠다.. (잡아먹는다는 너의 말에 진심이 느껴지는건 착각이길 바라면서 네 이마를 탁 때리는) 안돼요. 나 잡아먹으면 누가 형 애 임신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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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8
글쓴이에게
잡아 먹는 다는 의미를 잘 못 알아들었나봐? 형이 말한 의미는 다른 의미였는데. (꼬리로 제 머리를 벅벅 긁다가 네 볼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형이 다른 사람 잡아먹으면 죽겠지만, 너 먹으면. (잠시 말을 잇지 못 하다 푸스스 웃으며 입을 여는) 임신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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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8에게
임신해서 죽는게 아니라 하다가 죽는 거 아니에요? 형은 토끼랑 호랑이의 체력 차이를 좀 생각하고 해야돼요. 기절하기 직전인 애를 잡고 무슨 무지막지하게 해. (투덜거리면서 네 코 끝을 잡고 세게 잡아당겼다가 놓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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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0
글쓴이에게
(꽤 세게 잡아 당겼는 지 얼얼한 제 코를 꼬리로 대충 매만지다 어깨를 으쓱이는) 너무 예쁜 데 어떻게하라고. 좀 덜 예쁘던가. 나 너랑 사귀기 전에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 번씩만 하고 끝냈어. 근데, 넌. (꼬리로 네 입술을 톡톡 건드리며 푸스스 웃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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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0에게
(제 입술을 건드린 꼬리를 이로 물고 버티다가 아프다며 제 이마를 때리는 너에 꼬리를 놔주고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웃어) 호랑이도 별 거 없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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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2
글쓴이에게
(기고만장한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늠 너에 어이가 없어 픽 웃고는 네가 문 꼬리부근을 살살 어루만지는) 별 거 아닌 호랑이 깨무니까 좋아? 응? 토끼가 호랑이 이겼다고 뉴스에 나오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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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2에게
이제 뉴스에 내 얼굴 엄청 크게 나올 거예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은지 헤실 웃음을 짓다가 기지개를 피면서 하품을 해) 형 놀아주니까 졸리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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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5
글쓴이에게
놀아주다니, 영광이네. (피곤한지 눈을 느릿하게 꿈뻑이는 너에 꼬리를 살랑이다 느 눈을 가려주괴 등을 토닥이는) 졸리면 자자. 형도 좀 피곤하다. 여태까지 못 잔 잠 한 번에 자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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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5에게
그럼 우리 가서 자요. (널 향해 양 팔을 벌리고 다시 한 번 하품을 하다가 절 꼭 끌어안는 너에 양 뺨에 입을 맞춘 후 네게서 떨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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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6
글쓴이에게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가는 너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뒤따라가 침대에 벌러덩 누워 베개에 얼굴을 부비다 제 옆자리를 팡팡 치는) 둥지에서 자지말고, 형 옆에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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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6에게
내가 옆에 없으면 잠도 못 자는 우리 형을 위해 내가 한 번 희생하죠 뭐.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 네 옆자리에 대짜로 뻗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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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7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다는 듯 제 옆에 눕는 너에 픽 웃으며 귀를 쫑긋 거리는) 피곤하니까 귀도 안 들어가네. (졸린 눈을 느리게 꿈뻑이며 너를 바라보다 이내 지긋이 감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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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7에게
(그 잠시 사이에 잠이 든 너에 푸스스 웃음을 터트리다가 널 꼭 끌어안고 눈을 감는데 정말 많이 피곤했는지 호랑이도 변한 너에 화들짝 놀라다가 저도 토끼로 편해 네 팔뚝에 얼굴을 기대고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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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9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편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다 바로 앞에서 보이는 흰 토끼의 네 모습에 작게 웃는데 제 목소리가 아니라 낮게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갸웃하며 제 팔뚝을 보는, 피곤했는지 호랑이로 변해버린 저에 당황을 하다 아무렴 어떻냐는 생각으로 낮게 그르렁 거리며 색색 숨을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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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9에게
(그르렁 거리는 네 숨소리에 귀를 한 번 퍼덕이더니 눈을 떠 널 쳐다보다가 절 앞발로 툭툭 치는 너에 크게 하품을 하고 다시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눈을 감고 꾸벅꾸벅 졸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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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1
글쓴이에게
(제 가슴팍에 느껴지는 자그마한 생명체에 낮게 그르렁 거리며 너를 바라보다 네 숨소리에 귀를 쫑긋이고는 저도 눈을 지긋이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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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1에게
(자꾸 그르렁 거리는 너에 귀를 퍼덕이다가 조용히 하라는건지 앞발로 네 코를 툭툭 치고는 눈을 떠서 너와 시선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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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3
글쓴이에게
(기분이 좋아지면 저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르렁 거리다 시끄럽다는 듯 계속 제 코를 치는 너에 결국 숨을 참고 눈을 지긋이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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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3에게
(숨을 참은 너에 웃긴건지 양 입꼬리가 배시시 올라가 웃음을 짓다가 몸을 일으켜 털을 부르르 털고 그루밍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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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4
글쓴이에게
(저 때문에 잠에서 깬 건가 싶어 저도 몸을 일으키켜 하품을 하다 납작하게 엎드려 네가 그루밍을 하는 것을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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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4에게
(제 귀를 앞발로 쥐고 핥으면서 그루밍을 하다가 절 빤히 쳐다보는 너에 저도 해달라는건가 싶어서 낑낑 거리며 네 위로 기어올라가 그루밍을 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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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6
글쓴이에게
(제 몸을 그루밍 하려는 듯 올라타는 네 행동에 속으로 작게 웃으며 몸을 털어 너를 제 위에서 떨어뜨리곤 침대에서 바둥거리는 너를 보고 작게 웃다 앞발을 들어 네 배를 간질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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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6에게
(제 배를 간지럽히는 너에 힘이 쭉 빠져 귀와 꼬리가 축 늘어지고는 몸을 마구 버둥이다가 포기한 것인지 축 늘어져 간간히 움찔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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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8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재밌다는 듯 그르릉 거리며 네 배를 계속 간질이다 힘이 빠졌는지 미동조차 없는 너에 고개를 살짝 숙여 네 배를 할짝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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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8에게
(배를 할짝이는 너에 화들짝 놀라 네 얼굴을 앞발로 마구 때린 후 몸을 돌려 네 곁을 벗어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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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2
글쓴이에게
(제 품에서 벗어나 침대 구석에서 그루밍을 하는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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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2에게
(깔끔하게 그루밍을 한 후 네게 다가와서 기지개를 피는걸 바라보다가 저도 기지개를 피는데 중심을 못 잡고 뒤로 엎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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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3
글쓴이에게
(바둥거리며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잘 일어나지지 않는지 한참을 낑낑 대는 널 보다 네 쪽으로 다가가 제 앞발로 널 굴리듯이 해 몸을 일으켜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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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3에게
(겨우 몸을 제대로 일으키고 털을 부르르 털다가 앞발을 뻗어 네 얼굴을 톡톡 건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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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4
글쓴이에게
(제 얼굴을 치는 너에 한 쪽 눈을 찡그렸다 그르릉 소리를 내며 네 앞에 엎드려서는 너와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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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4에게
(인상을 쓴 너에 몸이 굳어서는 눈만 끔뻑이다가 슬그머니 손을 떼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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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6
글쓴이에게
(갑자기 손을 떼며 제 눈치를 보는 너에 겁 먹은 건가, 싶어 더 해달라는 듯 네 앞발에 제 귀를 대고서는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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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6에게
(겁을 먹고 부들부들 떨다가 제게 귀를 부비는 너에 다시 굳었던 몸이 풀어져 네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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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8
글쓴이에게
(겁먹지 말라는 듯 귀를 쫑긋이며 너를 바라보다 네 머리에 제 머리를 부비며 그르릉 소리를 작게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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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8에게
(그런 너에 저도 머리를 부비적 거리면서 귀를 종긋거리다가 네 뺨을 앙 깨물었다 놓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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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9
글쓴이에게
(제 뺨에 뭘 했는지도 못 느낄만큼 작은 너에 새삼 작다 싶어 고개를 갸웃이다 앞발로 널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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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9에게
(네게 질질 끌려가다가 네 품에 안겨서는 귀를 느릿하게 종긋거리다 사람으로 변해) 말을 못 하니 답답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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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0
글쓴이에게
(사람으로 변한 너를 보고 이때다 싶어 네 몸위로 몸을 날려 네 위에 엎드려서는 제 앞발을 그루밍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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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0에게
아, 무거워요! (사람으로 변한 저보다 더 커다란 너에 발을 동동 굴리다가 축 늘어져서는 낑낑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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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1
글쓴이에게
(무겁다는 네 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그루밍을 하다 네 손을 톡톡 치며 제 머리를 네 손에 갖다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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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1에게
이러니까 커다란 고양이같아. (네 머리를 끌어안고 쓰다듬다가 네 뺨에 쪽 소리가 나게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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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3
글쓴이에게
(입을 맞춰주자 기분이 좋아져 연신 그르릉 소리만 내며 네 손에 머리를 부비다 저도 사람으로 변해 네 위에서 배시시 웃는) 간만에 호랑이로 있으니까 편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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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3에게
형은 호랑이도 있으면 너무 커서 감당이 안돼요. (사람으로 변한 너에 양 뺨을 잡고 마구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져 너와 시선을 맞춰 배시시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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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4
글쓴이에게
(푸스스 웃으며 네 콧잔등에 입을 맞추곤 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는) 아까 그래서 겁 먹었었어? 나 너 안 잡아먹는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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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4에게
엄청 큰 호랑이가 날 보면서 인상을 팍 쓰고 크르릉 거리는데 누가 겁을 안 먹어요? 뭣보다 나는 엄청 작은 토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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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5
글쓴이에게
그래도, 난 너 안 먹어. 먹을 수가 없지. 이렇게 예쁜 애를. 그러니까 나 보고 겁 먹지 마. 나도 나름 상처받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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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5에게
알았어요. (네 뺨에 제 뺨을 붙이고 부비적 거리다가 너와 시선을 맞춘 상태에서 웃어) 이러고 있으니까 기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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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6
글쓴이에게
나도 (예쁘게 웃어보이는너에 살짝 입을 맞추곤 배시시 웃는) 근데 난 호랑이일 때가 더 편한데. 너 놀리리 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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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6에게
진짜 너무 무서워요. 전에 형이 장난친다고 인상쓰고 이빨 드러낼때 놀래서 기절했던 거 기억 못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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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7
글쓴이에게
아, 그거. (저가 인상을 쓰자 몸을 부르르 떨며 기절을 했던 네 모습의 생각이 나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항상 나한테 막 대하니까, 기절은 안 할 줄 알았지. 그 때도 귀여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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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7에게
진짜 무서웠어요. 갑자기 형이 정색하고 그르릉 거리는데.. (다시 생각해도 무서운지 몸을 부르르 떨며 양 귀를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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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8
글쓴이에게
(축 늘어진 귀를 가만히 바라보다 제 손으로 네 귀를 쫑긋 세워주고 푸스스 웃는) 넌 무슨 일이 있어도 안 잡아먹어. 그러니까 너만큼은 겁 먹지 마. 아, 내가 아무 이유도 없어 그르릉 거리는 거. 기분 좋아서 그러는 거니까 이런 걸로도 겁 먹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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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8에게
진짜? 난 쬐끄만게 길 막는다고 화나서 그르릉 거리는줄 알았지. (그게 뭐냐며 웃는 너에 따라서 헤실 웃다가 양 귀가 쭉 펴져선 까닥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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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너를 바라보돠 아직 들어가지 않은 꼬리로 네 손을 감싸는) 기분 좋으면 나도 모르게 나오니까. 이빨은, 어. 그냥 뾰족한 손톱이라고만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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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9에게
알았어요. (네 꼬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텁 입에 무는) 애기 있을때도 막 이런 꼬리 꺼내고 있으면 애기가 깨물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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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0
글쓴이에게
(제 꼬리를 오물거리는 너에 꼬리를 살짝살짝 움직여 네 입안을 헤집다 푸스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괜찮아. 다른사람이 꼬리 만지는 건 싫은데, 너랑 아기는 만져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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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0에게
털- (네 털이 입에 잔뜩 붙어 바닥에 퉤 뱉어내고 인상을 쓰다가 네 꼬리를 손으로 정돈해주는) 진짜로? 애기가 막 깨물어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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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깐 고민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아프긴 하겠지만, 뭐. 아기는 어쩔 수 없지. 너무 깨물면 엉덩이 좀 팡팜 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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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1에게
난 애기가 아니지만 깨물어야지. (네 꼬리를 다시 입에 물고 잘근 깨물다가 다시 뱉어내는) 다 큰 내 엉덩이를 팡팡 할 생각은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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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2
글쓴이에게
그런 생각 있지. (제 꼬리를 매만지다 너를 끌어안아 꼬리로 네 엉덩이를 두어 번 팡팡 때리고서는 살살 문질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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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2에게
진짜 내 엉덩이 팡팡했어! (진짜 할 줄 몰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쳐다보다가 뾰로퉁하게 널 흘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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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3
글쓴이에게
(삐졌는 지 입술을 삐죽 내미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호랑이로 변해 까끌거리는 혀로 네 얼굴을 핦아 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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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3에게
따가워요. (까끌거리는 네 혀에 인상을 쓰다가 차라리 토끼로 당하는게 덜 아프겠다 싶어 토끼로 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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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4
글쓴이에게
갑자기 사라진 너에 고개를 갸웃이다 제 머리밑에서 저를 쳐다보는 너에 그르릉 소리를 내며 네 몸통을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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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4에게
(그래도 부드러운 털에 아까보단 덜 따끔거려 편하게 눈을 감고 네 그루밍을 받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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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5
글쓴이에게
(네 몸통만한 제 혀에 저가 그루밍을 할 때마다 심하게 움직이는 네 몸에 앞발을 네 앞에다 놓고 널 고정시킨 뒤 계속해서 혀로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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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5에게
(눈을 끔뻑이면서 네 그루밍을 받다가 귀를 한 번 종긋거리고 저도 널 따라서 낑낑거리며 네 팔뚝을 마구 핥아)

-
이 톡 후편? 으로 톡 하나 더 왔어요. 혹시 싶어서요. 일단 저 폰으로 올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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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6
글쓴이에게
(제 앞발만 그루밍을 하는 것도 벅찬지 낑낑 대며 한참을 핥는 너에 작게 웃다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에 귀를 쫑긋이며 상체를 들어올리는)

/아, 여기는 끊을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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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6에게
(몸을 일으키는 너에 뒤로 넘어져서는 털을 푸르르 털고 사람으로 변해)

/아뇨! 이것도 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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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7
글쓴이에게
(호랑이인 모습이 편해 네게 나가보라는 듯 턱짓을 하고는 저도 어슬렁 어슬렁 침대 한 켠으로 가 그루밍을 하는)

/헐, 안 힘들겠어요? 나야 좋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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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7에게
호랑이 가죽인 척 해요. (네 머리를 두어번 쓰담아준 후 옷을 정돈하고 문을 열어) 누구세요?

/어차피 아무도 안 해요. (주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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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8
글쓴이에게
(호랑이 가죽은 너무하다, 그래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하던 그루밍을 멈추고선 가만히 엎드리는)

/...ㅜㅜ 이 귀여운 걸 왜 안 한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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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8에게
호석이 형! (오랜만에 보는 친한 형에 웃음을 지으며 반기다가 이게 뭔 고양이 냄새냐며 킁킁거리는 호석에 뜨끔하는)

/안 귀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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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9
글쓴이에게
(고양이 냄새라는 말에 미간을 찌푸렸다 이내 표정을 풀고 가만히 엎드려 있는)

/..응..알았어요 (쭈굴) 근데 귀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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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9에게
(호석이네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을 받고 웃음을 짓다가 배달값으로 쉬다 간다는 호석에 어버버거려)

/(부끄)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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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0
글쓴이에게
(안 으로 들어오는 호석에 짜증난다는 생각만 연신 해대다 네가 곤란해 할 것 같자 숨도 죽이고 가만히 있는)

/윽...귀여운데..내일도 할 거에요? 정국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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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0에게
(진짜 이게 뭔 냄새냐며 킁킁거리는 호석에 오늘은 이만 가라고 하지만 무작정 제 방으로 들어가 널 빤히 보는 호석을 보며 발을 동동 굴려)

/모르겠어여. 인기가 없어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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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1
글쓴이에게
(호석의 시선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엎드려만 있다 네가 발을 동동 굴리는 소리가 들리자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속으로 웃는)

/왜요?난 좋은데..귀엽단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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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1에게
이번에 산 호랑이 가죽이야! (널 만지려는 호석에 뛰어가서 네 머리를 꼭 끌어안아) 어우, 진짜 크지?

/그럼 또 올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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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2
글쓴이에게
(호들갑을 떨며 절 끌어 안는 너에 그르릉 소리를 내려다 숨소리를 죽이고선 그냥 가만히 있는)

/이걸로 계속 이어줘요..(찡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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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2에게
형 오늘 안 바빠? (땀을 뻘뻘 흘리는 절 의심스럽게 보다가 약속이 있는지 나가는 호석에 한숨 돌려)

/이 글에서 하는 톡은 계속 이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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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3
글쓴이에게
(호석이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그르릉 소리를 내며 네 품에 파고들여 네 가슴팍여 머리를 부비는)

/사랑하트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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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3에게
진짜 놀랐네.. (네 머리를 꼭 끌어안고 볼을 부비며 그르릉거려) 형이랑 지내니까 나도 이런 소리가 나요.

/하트하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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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4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좋은 지 연신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다 네게서 떨어져 가만히 있어서 뻐근했던 몸을 쭉쭉 펴주고는 바닥에 늘어져서 하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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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4에게
(네 팔을 베고 누워서는 저도 하품을 하다가 토끼로 변해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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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5
글쓴이에게
(토끼로 변할 때마다 저가 깔고 뭉갤까 항상 조심스러워하며 널 살짝 떼아내곤 네 몸을 혀로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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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5에게
(시원한 느낌이 좋은지 몸을 주르르 떨다가 너와 시선을 맞추더니 히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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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6
글쓴이에게
(제 신선을 맞추는 너에 그르릉 거리며 네 머리에 제 머리를 살짝 댔다가 사람으로 변해 너를 안아올리는) 아까 그 사람 누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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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6에게
(네 품에 안겨 몸을 바스락 거리다가 사람 모습으로 변해) 아는 형. 좀 친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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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7
글쓴이에게
종은 뭐야? 아가 숨 참고, 눈 감느라 아무것도 못 느꼈어. (여전히 제 품에서 저를 쳐다보는 너에 이마를 맞대고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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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7에게
독뱀. 블랙맘바였나. 독뱀인데 겁이 엄청 많아. 이상하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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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8
글쓴이에게
그럼 나 움직이는 거 봤으면 기절했을 수도 있겠네.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콧잔등에 짧게 입을 맞추는) 근데 나랑 같이 있는 거 알면 안 돼? 난 세상사람들 한테 다 알려주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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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8에게
우리 아버지가 아시면 바로 방 빼라고 난리 피우실걸요. (바닥을 굴러다니는 담요를 주워 덮고 널 꼭 끌어안아) 형 어머니가 어떻게 저런 천한 경종이랑 이러는 것처럼 우리 아버지는 어떻게 저리 포악한 중종이랑 이러시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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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9
글쓴이에게
..나 안 포악한데. (입술을 삐죽이며 너를 바라보다 기분이 나쁘다는 듯이 꼬리를 허공에 휙휙 내젓는) 호랑이라고 다 사납고 포악한 건 아니란 말이야. 내가 얼마나 착한데. 응? 그리고 나 싸움도 잘 해서 너 지켜줄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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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9에게
오구구 억울했어요? (입술이 툭 튀어나온 너에 푸스스 웃으면서 네 뺨을 토닥어줘) 그냥 애부터 가지고 가서 아버지, 나 임신했어요. 이 사람이랑 결혼할래요. 이러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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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0
글쓴이에게
(네가 뺨을 어루만져주자 꼬리를 살랑이며 낮게 그르렁 거리다 네 뺨에 얼굴을 부비는) 만약에 들켜서 방 빼라고 하시면, 이번엔 내가 방 잡을게. 내 방으로 와. 너 혼자두면 불안해서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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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0에게
그러게 그냥 두실까요. 걱정마요. 안 들키면 돼. (네 뺨에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지고 네 엉덩이를 두어번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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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2
글쓴이에게
(네가 엉덩이를 토닥이자 순간 꼬리라 바짝 서서는 엉덩이를 토닥이는 손목을 동그랗게 감싸 잡는) 형 엉덩이 함부로 만지는 거 아니야. 놀랬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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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2에게
왜요? (네게 잡힌 손목을 보다가 뭔가 재미난 거 같아 반대손으로 네 엉덩일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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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3
글쓴이에게
(또 다른 손으로 제 엉덩이를 토닥이자 작게 몸을 움찔였다 꼬리로 감았던 네 손목을 깊게 감싸쥐곤 남은 부분으로 네 다른 손목을 감싸쥐는) 말은 더럽게 안 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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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3에게
(양 손목이 네 꼬리에 잡혀 입술을 툭 내밀고 투덜거리다가 널 쳐다봐) 왜요- 느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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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4
글쓴이에게
(느끼냐는 네 말에 한쪽 눈썹을 치켜 떳다가 네 손목을 더 세게 쥐어잡는) 원래 엉덩이는 예민한 부분이라고 옛날부터 말 했던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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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4에게
아, 아파요. 아파.. (꽉 잡힌 손목이 얼얼해 인상을 쓰고 몸을 바스락 거리는) 손목 부러져요. 놔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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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7
글쓴이에게
(아프다는 네 말에 꼬리에 힘을 풀어 네 손목을 살삭 어루만지는) 부러질 정도까진 힘 안 줬어. 오버는. (푸스스 웃으며 네 얼굴 곳곳에 짧게 입을 맞추곤 코를 찡긋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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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7에게
근데 왜 엉덩이가 예민해요? (고개를 갸웃하며 너를 쳐다보다가 힘이 풀린 꼬리에 양 손으로 네 엉덩이를 토닥이고 모르는 척 자리를 피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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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8
글쓴이에게
몰라. 태어날 때부터 예민했는데. (네가 한 행동에 작게 몸을 움찔이고는 방으로 총총 들어가는 너를 보고 픽 웃으며 제 꼬리를 만지작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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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8에게
(둥지에 걸터앉아 주머니에 넣고 있던 휴대폰을 꺼내 호랑이 엉덩이를 쳐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진짜 그냥 예민한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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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0
글쓴이에게
(한참동안 제 꼬리를 만지작 거리다 거실로 나와 티비를 켜고는 호랑이로 변해 바닥에 앉고는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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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0에게
형, 형! 고양이는 엉덩이를 토닥이는건 대딸을 해주는 거랑 같대요! (혹시 싶어 고양이 엉덩이를 치니 주르륵 나오는 정보들을 천천히 읽다가 놀래선 방에서 나와 널 보며 난리를 피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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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3
글쓴이에게
(바닥에 납작하게 업드린 채로 꾸벅꾸벅 졸다가 네 말에 화들짝 놀라 귀를 쫑긋이다 어이가 없다는 듯 작게 울면서 꼬리로 바닥을 탕탕 내려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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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3에게
진짜로요! (완전 신기하단 표정으로 네 위에 앉아선 조잘거리다 진짠가 싶어 네 엉덩이를 토닥여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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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4
글쓴이에게
(네가 엉덩이를 토닥이자 털이 바짝 서서는 꼬리로 네 손목을 움켜쥐고는 그 상태로 네 허벅지를 팡팡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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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4에게
진짜 느끼나봐.. (널 보며 눈을 잔뜩 빛내다가 널 꼭 끌어안고 부드러운 털에 볼을 비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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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6
글쓴이에게
(제 반응이 신기하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작게 울다가 이내 몸을 다시 엎드리게 하고는 꼬리를 살랑이며 네 머리를 간지럽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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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6에게
간지러워요- (네 꼬리를 살짝 물었다가 놓고 몸통을 꼭 끌어안다가 따뜻한 너에 노곤한건지 꾸벅꾸벅 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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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7
글쓴이에게
(제 위에 엎드려서 꾸벅꾸벅 조는 너에 네가 편하도록 몸을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리고는 제 앞발에 턱을 괴고 낮게 그르릉 소리를 내며 눈을 지긋이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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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7에게
(긴장이 풀린건지 토끼로 변해 네 등에 볼을 부비다가 몸을 뒤척이는 널 따라 스르르 움직이다 바닥으로 떨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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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8
글쓴이에게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쫑긋이다 꼬리를 살랑이며 등을 쓸어보는데 네가 없자 고개를 살짝 돌려 너를 찾는, 제 옆구리에서 색색 숨을 내쉬는 너를 보고 작게 웃으며 빙글 몸을 돌려 널 감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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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8에게
(절 감싸는 따뜻한 물체에 졸림 가득한 눈을 떠 널 쳐다보다가 앞발로 네 뺨을 문질러주고 네 팔뚝을 베고 누워서는 크게 하품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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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0
글쓴이에게
(네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며 귀를 쫑긋거리다 이내 저도 크게 하품을 하고서는 쩝쩝 입맛을 다시며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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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0에게
(눈을 감은 너에 저도 눈을 감고 몸을 뒤척이다가 배를 훤히 깐 자세로 잠이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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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2
글쓴이에게
(한참을 꼬리를 살랑 대며 잠에 빠졌다 네가 재채기 하는 소리에 눈을 뜨는, 제 팔뚝에서 몸을 뒤집은 채로 색색 숨을 쉬는 널 보고 작게 그르렁 거리다 하품을 크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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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2에게
(군데군데 빠진 털 부분이 다시 자라려고 하는지 간질거려 앞발로 벅벅 긁다가 절 핥아주는 너에 너와 비슷한 그르릉 소리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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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3
글쓴이에게
(네가 내는 그르릉 소리를 들으며 웃다가 몸이 간지러운지 계속 긁는 너에 혀로 네 몸을 느릿하게 핥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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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3에게
(기분이 좋은지 귀를 종긋거리면서 웃다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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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5
글쓴이에게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앞발로 제 코를 탕탕 치는 너에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다 네 앞발에 제 코를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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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5에게
(동글동글한 네 코를 문지르다가 사람으로 변해 네 머리를 꼭 끌어안아) 따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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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7
글쓴이에게
(눈을 지긋이 감고 네 얼굴에 제 머리를 부비며 낮게 울다가 꼬리를 하늘로 치켜세워 좌우로 살랑살랑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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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7에게
기분 좋아? (꼬리를 살랑거리는 널 보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다가 네 부드러운 털에 얼굴을 부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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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8
글쓴이에게
(네가 얼굴을 부비자 기분이 좋아져 고로롱 거리다 사람으로 변해서 네 허리를 꽉 끌어 안는) 나갈까? 형 심심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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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8에게
우리 나가요. 집에만 있으니까 계속 잠만 자는 거 같아. (네게 볼을 부비다가 나간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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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9
글쓴이에게
원래 호랑미는 잠이 많아. (꼬리를 살랑대며 일어나는 너를 바라보다 저도 일어나 기지개를 쭉 켜고는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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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9에게
게으름뱅이. (모유가 나와 또 옷을 적실까 붕대를 가슴에 감고 후드티를 입은 후 반바지를 입고 나오는) 형, 멀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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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1
글쓴이에게
(뭐를 입을까, 고민을 하다 깔끔하게 입자는 생각으로 옷을 갈아입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방을 나오는) 우선 나가자. 날씨도 좋은데. (살랑이던 꼬리를 집이 넣고 쫑긋 거리던 귀는 손으로 꾹 눌러 집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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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1에게
(그런 널 보면서 저도 꼬리를 집어넣고 귀를 꾹꾹 눌러 집어넣은 후 네 손에 깍지를 끼는) 우리 나가서 어디갈까요? 오랜만에 공원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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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2
글쓴이에게
(고민을 하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은 채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는) 나가서 맛있는 것도 사 먹자. 너 입덧 하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 했잖아. 맛있는 거 많이 먹이고 살 찌워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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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2에게
근데 먹으면 다 토해서.. (입술을 혀로 한 번 훑고 작게 한숨을 쉬다가 현관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 네 양 뺨을 잡아) 밖에 나가면 뽀뽀 못 하잖아요. (네 얼굴에 마구 뽀뽀를 했다가 놓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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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6
글쓴이에게
(네 타액으로 범벅된 제 얼굴을 한 번 쓸어내리고 네 턱을 잡아 아랫입술을 살짝 머금고 할짝 핥는) 왜 못 해. 영화관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데. 응? 난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하고 싶은데. 전정국 내 꺼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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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6에게
반류들끼리 있을땐 괜찮아도 원인들 있을땐 안돼요. 무슨 난리가 나려고. 그리고 형 대기업 아들이거든요? (네 이마를 탁 때리고 웃음을 지은 후 네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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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0
글쓴이에게
내가 대기업 아들인 거랑 너한테 뽀뽀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원인들은 내가 살기만 뿜어내도 도망가기 바쁜데 뭐. (제 입술을 깨무는 너에 눈을 내리깔아 네 눈을 바라보다 짧게 입을 맞추고 네게서 떨어지는)

/원인들끼리 있으면 왜 난리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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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0에게
(네 이마에 제 이마를 콩 박고 떨어져서 다시 손깍지를 끼는) 그건 그냥 형이 무서워서 도망가는 거예요. 그리고 얼굴 안 가려요? 기사나면 어쩌려고.

/원인들은 우리라고 생각하면 돼요. 조상이 원숭이인 거죠. 여기서 뷔국이들은 조상이 토끼고 호랑이잖아요. 근데 뷔국이들 같이 조상이 다른 동물인 사람들은 아주 소수고 원인들은 이런 반류가 있는걸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 사장의 외아들이 게이였고 길거리에서 키스를 했다. 이리 되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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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2
글쓴이에게
아, 귀찮아. (투덜거리며 후드집업을 쓰고서는 주머니에서 마스크를 꺼내 쓰는) 뭐, 안경도 쓸까? (비아냥 거리듯 말을 하고는 반대쪽 주머니에서 안경을 꺼내 쓰고는 다시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아하 난 저런 기본적인 걸 모르고 있었네..(쪼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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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2에게
난 아니지만 형은 유명인사잖아요. 그러니까 가리는게 맞지. 애 가지기도 전에 들키고 싶어요? 그럼 우리 강제 이별인데? (깍지를 낀 손에 입을 맞추고 아파트 복도에서 빠져나와)

/괜찮아여!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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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6
글쓴이에게
그냥 외국으로 도망갈까. (한숨을 푹 쉬며 입술을 잘근 거리며 씹다가 띵- 경쾌한 소리를 내며 도착한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버튼을 누르고 네 볼을 붙잡아 연신 네 입에 입을 맞추다 엘레베이터가 멈추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네 손을 잡고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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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6에게
혹시 모르니까 나도. (저도 모자를 뒤집어쓰고 너와 나란히 걸으며 생각보다 좋은 날씨에 싱글벙글한) 오늘 날씨 진짜 좋다. 그쵸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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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0
글쓴이에게
응, 진짜 좋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나른해지는지 하품을 크게 하다가 모자사이로 보이는 네 코에 큭큭 대며 웃고는 손을 잡은 네 손바닥을 간질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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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0에게
간지러워- (네 엉덩이를 두어번 토닥이고 키득거리다가 제 엉덩이를 때리는 너에 화들짝 놀라 움찔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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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3
글쓴이에게
너, 진짜. 형 엉덩이 예민하다니까. (몸을 움찔이며 저를 쳐다보는 너를 보고 작게 웃으며 네 엉덩이를 팡팡 때리고서는 길을 걷는, 금세 도착한 한적한 공원에 작게 그르렁 거리다 기분이 좋아져 배시시 웃으며 너를 보는) 다른 반류 냄새도 안 나고. 원인들도 별로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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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3에게
그러게. (킁킁 냄새를 맡으며 주위를 살피다가 몇 없는 사람들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너와 햇빛이 잘 드는 벤치에 앉아 다리를 쭉 펴는) 어으, 피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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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7
글쓴이에게
지금 나왔는데 벌써 피곤해?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가만히 바라보다 제 쪽으로 총총 뛰어오는 강아지를 가만히 바라보니 겁을 먹고 몸을 벌벌 떠는 강아지에 작게 웃으며 시선을 피해 고개를 뒤로 젖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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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7에게
아가, 넌 어디서 왔어? (총총 뛰어오다 널 보고 잔뜩 겁을 먹은 강아지를 안아들어 등을 쓰담아주다가 코에 코를 맞대고 마구 부비적거려) 귀엽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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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0
글쓴이에게
(아이같이 웃는 네 목소리가 들리자 작게 웃으며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고개를 내려 앞을 가만히 바라보는, 강아지 주인인지 멀리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뛰어오는 사람에 네 팔을 툭툭 치고는 턱짓을 하는) 주인인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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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0에게
강아지 여깄어요- (제게 와서 강아지를 받아들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주인에 웃음을 지어) 강아지 이름이 뭐예요? (강아지의 머리를 쓰담아주며 헤실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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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2
글쓴이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고개를 돌려 여자를 쳐다보니 깨갱 거리면서 여자의 품에서 덜덜 떠는 강아지를 보고 살풋 웃으며 모자를 더 깊숙히 쓰고는 눈을 지긋이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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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2에게
(인사를 하고 가는 여자에 고개를 한 번 까딱이고 인사를 한 후 네게 기대고 볼을 부비적거려) 강아지 너무 귀엽다. (말을 그리 하면서 널 올려다보며 눈을 빛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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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3
글쓴이에게
응, 그러게. 귀엽더라. (여자가 가고나서 느껴지는 냄새에 미간을 찌푸렸다 이내 풍겨오는 네 냄새에 푸스스 웃으며 네 머리에 기대는) 강아지 키울까? 아, 강아지가 무서워 하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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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3에게
대형견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호랑이도 잡는다는 대형견! 근데 그러면 맨날 형한테 달려들려나? (고개를 갸웃하다가 널 올려다보며 웃어) 그래봤자 형이 제압할 거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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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4
글쓴이에게
그럼 집 가는 길에 강아지 분양할까? 샵 가서 나 안 무서워 하는 애 찾아서. (제 얼굴을 간질이는 네 머릿칼에 푸스스 웃으며 눈을 지긋이 감고는 나즈막히 말 하는) 너랑 비슷한 애 있어야 니가 편할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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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4에게
근데 형을 안 무서워하면 날 만만하게 보지 않을까요? 나 맨날 물리는 거 아냐? (고개를 마구 끄덕이다가 그걸 생각 못했는지 인상을 쓰는 널 따라 저도 미간을 찡긋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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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6
글쓴이에게
어, 내가 으르렁 거리면 무서워하겠지. 평소엔 내가 살기를 감추니까. (작게 인상을 쓰며 고민을 하다 저도 모르겠다는 듯 한숨을 푹 쉬는) 너 물면 잡아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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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6에게
안돼! 절대 안돼! (네 양 귀를 잡고 절대 안된다며 칭얼거리다가 알겠으니 귀 좀 놓으라는 너의 말에 더 세게 잡아당겨) 나 물어도 안 잡아먹는다고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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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8
글쓴이에게
(네가 잡아당길 수록 아려오는 귀에 작게 신음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 알았어. 안 먹을게. (제 말에 만족한다는 듯 웃으며 귀를 놓아주는 너에 얼얼한 귀를 매만지며 투덜거리는) 먹기도 전에 내가 죽게 생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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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8에게
토끼한테 맞고 살면서. (네 뺨을 잡고 주욱 늘렸다가 놓아준 후 네 허벅지를 베고 누워 하품을 하는) 형아, 나 조금만 누워있을게요. 자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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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0
글쓴이에게
그래, 자라, 자. (자는 거 아니라며 빼액 소리를 지르는 너에 알겠다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감는 너를 지긋이 바라보는, 저도 하품을 하다 햇빛이 뜨거운지 미간을 찌푸리는 너에 작게 웃으며 손바닥을 쫙 피고 네 얼굴을 가려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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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0에게
(뜨거운 햇빛이 가려지자 이제 편한지 몸을 뒤척이다가 축 늘어져선 색색 숨을 내쉬다가 그리도 지금 환경이 편안한지 모자 사이로 토끼 귀가 삐죽 튀어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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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1
글쓴이에게
(너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삐죽 나온 네 귀에 당황을 하며 제 후드집업을 벗어 네 얼굴에 덮고서는 저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는) 진짜, 애기네 애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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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1에게
(귀 끝이 살짝 튀어나와 간간히 움찔거리면서 꿀잠을 자다가 이만 일어나라며 절 깨우는 너에 파드득 놀라면서 몸을 일으켜) 뭘 일어나요. 나 안 잤어. (말은 그리 하면서 침까지 흘린건지 턱을 손등으로 닦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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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3
글쓴이에게
안 잤다는 애가, (여전히 뼈저나온 네 귀를 톡톡 치며 네 후드집업을 깊게 씌우는) 이런 거나 내놓고 자? 응? 얼른 안 집어넣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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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3에게
언제 이게 튀어나왔지.. (제 귀를 꾹꾹 눌러 겨우 집어넣고 비틀거리면서 상체를 일으키는) 강아지 보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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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4
글쓴이에게
(와중에 강아지를 찾는 네가 귀여워 푸스스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는 네 몸에 덮어뒀던 후드집업을 입고서는 모자를 뒤집어 쓰는)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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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4에게
(양 손으로 얼굴을 비비고 깍지를 끼는 너에 질질 끌려가며 크게 하품을 해) 근데 내 집 좁은데 대형견을 키울 수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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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5
글쓴이에게
아, 맞다. (제 집 크기만 생각했던 저라 작게 탄식을 내뱉고는 끙, 앓는 소리를 내며 고민을 하는) 어쩌지. 작은 강아지 중에 나 안 무서워하는 애가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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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5에게
가서 보면 되지?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 휴대폰으로 근처 펫숍을 찾는) 이름은 뭐로 하지? 뷔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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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6
글쓴이에게
응, 괜찮네. 뷔. (왠지 친근한 어감에 고개를 끄덕이고네가 이끄는 대로 이끌려 걸어가는) 최대한 안 무섭게 봐야지. 거기 샵 주인이 나 의심할까봐 좀 무섭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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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6에게
그러게. 좀 무섭다. (고개를 두어번 주억거리면서 주위를 살피다가 꽤나 규모가 큰 펫숍을 찾아 그 곳으로 걸음을 옮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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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8
글쓴이에게
(샵으로 들어가는 널 보고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저도 느릿하게 샵으로 들어가는, 저가 들어가자 왕왕 짖어대던 강아지들이 조용히지자 어색하게 웃으며 네 옆에 찰싹 달라붙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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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8에게
어느 개가 좋을까요.. (커다란 덩치의 개도 널 보면서 덜덜 떠는걸 보고 역시 개는 무리인가 생각하는데 고요한 분위기 사이에서 미친듯이 짖기 시작하는 조그만 새끼 강아지를 봐) 형, 얘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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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0
글쓴이에게
(네가 보라는 강아지를 쳐다보는, 제가 쳐다보자 잠시 몸을 움찔였다 이내 다시 왕왕 짖어대는 강아지에 작게 웃으며 강아지를 안아드는) 얜 괜찮겠다. 나 보고 짖어대는 거 보면 집도 잘 지킬 거야. (꼬리를 살랑이며 조심스럽게 제 얼굴을 핥는 강아지에 푸스스 웃으며 네게 안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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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0에게
그러게. 이 쪼그만 몸에서 어떻게 이런 깡이 나오지? (신기한듯이 강아지를 둘러보다가 저와 시선을 맞추는 강아지를 빤히 보는데 제 얼굴을 마구 핥는걸 보면서 웃음을 터트려) 나도 만만하게 안 보고 딱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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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2
글쓴이에게
작고, 하얗고. 딱 너네. (푸스스 웃으며 직원에게 이 강아지로 한다고 말을 하고는 직원이 이것저것 챙겨주며 필요하다고 말을 하자 살풋 웃어보이는) 아, 사료. (직원에게 좋은 사료도 같이 계산해달라고 하고는 카드를 내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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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2에게
뷔야- (뷔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는걸 따라서 저도 고개를 갸웃하다가 제 얼굴을 다시 또 핥는 강아지의 부들부들한 털에 얼굴을 폭삭 묻는) 으..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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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3
글쓴이에게
(행복해 보이는 네 표정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네게 다가가 그르릉 소리를 내자 덜덜 떨던 강아지들이 긴장이 풀린 건지 다시 뽈뽈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게 안겨있는 강아지 볼을 툭툭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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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3에게
(볼을 툭툭 칠때마다 움찔거리긴 하지만 네 손가락을 핥아주는 강아지를 보며 행복해 보이도록 웃어) 강아지 너무 예쁘다.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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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4
글쓴이에게
응, 귀여워. (제 손가락을 핥으며 헥헥 대는 강아지를 가만히 쳐다보다 직원이 챙겨주는 것들을 받아들고 샵을 나오는) 강아지도 있는데 택시 타고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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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4에게
그러자. (강아지를 케이지에 넣고 발을 동동 굴리면서 잔뜩 신이 나 너에게 조잘거려) 강아지 진짜 작지 않아? 완전 아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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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5
글쓴이에게
너랑 비슷한 정도? (제 손바닥을 가만히 바라보다 네 앞에서 팔랑 흔드는) 내 손바닥보다 약간 크네. (푸스스 웃으며 지나가던 택시를 붙잡고 너를 태운 뒤 저도 뒤따라 타는, 집 주소를 말 하고 강아지에 정신이 팔린 널 보고 흐뭇하게 웃으며 네 볼을 툭 치는) 나 자다가 깔고 뭉개면 어쩌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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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5에게
얘가 알아서 피하겠죠. 따로 강아지 침대 만들어주면 거기서 자지 않을까요? (케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뺏다가 하면서 헤실 웃음을 짓다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 아 오늘 진짜 기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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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6
글쓴이에게
나도. (배시시 웃으며 네 머릿칼을 살살 매만지며 네 머리에 제 머리를 기대다 이내 도착했다는 택시기사에 택시비를 지불하고 양 손 가득 강아지용품을 들고 택시에시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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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6에게
올라가서 빨리 강아지 침대 만들어줘요! (너보다 빨리 아파트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잡고 널 보며 발을 동동 굴리는) 빨리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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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7
글쓴이에게
알았어, 알았어 (어느 새 삐져나온 귀를 펄럭이며 뽀르르 달려가는 너를 보며 작게 울돠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네 귀를 꾹 누르며 짧게 입을 맞추는) 토끼가 강아지를 키운다니까. 좀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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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7에게
나 또 귀 나왔어요? (귀를 두어번 종긋거리다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발을 동동 굴리며 엘레베이터 층수가 바뀌는 것만 보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뛰쳐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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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8
글쓴이에게
(빨리 오라며 제게 손짓을 하는 너에 발걸음을 빨리해 아파트를 문을 열고 들어가는) 아, 뭔가 뷔한테 내 자리 빼앗긴 느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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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8에게
(케이지를 열어 바닥에 내려놓자 잠시 뜸을 들이다가 케이지에서 나와 집을 탐색하는 뷔를 보면서 헤실 웃어) 집 마음에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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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9
글쓴이에게
(집에 오자마자 피곤했는 지 불쑥 나오는 귀와 꼬리에 잠시 꼬리를 살랑이다 이내 소파에 털썩 앉아 뷔가 돌아다니는 동선을 응시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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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9에게
뷔야- (뷔 뒤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귀여움에 어쩔줄 몰라하다가 저도 토끼로 변해 뒤를 쫓아 뛰어다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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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0
글쓴이에게
(네가 토끼로 변하자 도리어 너를 공격하려는 뷔에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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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0에게
(반대로 절 쫓는 뷔에 놀래서는 피해서 뛰다가 네 다리 사이에 숨어선 양 귀를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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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1
글쓴이에게
(너를 쫓아 제 쪽으로 오는 뷔에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더 크게 내자 꼬리를 배 아래로 숨기고 벌벌 떠는 뷔에 자리에서 일어나 뷔를 안아들어 머리를 콩 때리는) 지금 누굴 물려고.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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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1에게
(사람 모습으로 변해서 뷔를 바라보다가 양 귀를 축 늘어뜨리는) 역시 토끼로 있으면 공격을 하는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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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2
글쓴이에게
(낑낑 대며 절 쳐다보는 뷔 코를 앙 깨물었다 바닥에 내려놓고 네게 다가가 옆에 앉는) 니가 뷔보다 작으니까. 만만하게 보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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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2에게
그러면 난 뷔 앞에서는 토끼로 못 변해? (네 옆에 앉아선 시무룩한 표정으로 뷔를 보다가 제게 다가와 꼬리를 살랑이는 뷔를 안아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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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3
글쓴이에게
아니. 너 물 때마다 내가 으르렁 거리면 안 그럴 거야. (여전히 울상을 지으며 뷔를 안고있는 너에 작게 웃으며 꼬리를 살랑이다 네 등을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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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3에게
(축 쳐진 제 귀를 물고 늘어진 뷔에 아아 소리를 내며 눈가를 찡긋거려) 아파. 이것 좀 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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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4
글쓴이에게
(작게 신음을 흘리늗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제 꼬리로 뷔 머리를 탁 치는) 확 먹어버릴까. 한 입거리도 안 돼 보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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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4에게
안돼! (뷔를 제 품에 끌어안고 고개를 마구 저어) 나 귀에서 피나. (제 귀를 만지작 거리다가 묻어나오는 피를 보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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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5
글쓴이에게
(피가 난다는 네 말에 킁킁 냄새를 맡다 비릿한 냄새가 나자 미간을 확 찌푸리며 네 귀를 매만지는) 씨'발. 이 똥개'새끼가. 지금 누굴. (화가 난 듯 낮게 으르렁 거리며 뷔를 쳐다보다 호랑이로 변해 몸을 바짝 세우고 이를 다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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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5에게
왜 그래. 애 겁먹었잖아. (덜덜 떠는 뷔를 제 품 안으로 숨기고 머리를 느릿하게 쓰담아주는) 애가 뭘 알고 그랬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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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6
글쓴이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꼬리로 바닥을 탕탕 내려치다가 고개를 훽 돌리고서는 바닥에 엎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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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6에게
왜 또 그래- (뷔를 바닥에 내려주고 널 꼭 끌어안아) 삐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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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7
글쓴이에게
(네가 안아도 짜증이 풀리지 않는다는 듯 바닥만 쳐대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구석에서 떨고 있는 뷔를 보고 공격적인 소리를 내고선 꼬리로 네 등을 퍽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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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7에게
아 왜 그래요- (네게 뺨을 부비적 거리다가 토끼로 변해 네게 몸을 부비적 거리면서 아양을 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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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8
글쓴이에게
(토끼로 변했지만 제 곁에 있는 네 모습을 보고 함부로 덤비지 못 하는 뷔의 모습에 킁 콧바람을 내뱉고는 인상을 찌푸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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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8에게
(낑낑거리며 네게 몸을 부비다가 피가 나는 귀를 핥아달란건지 네게 귀를 가져다 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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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9
글쓴이에게
(하얀 털에 빨간 피가 맺혀있는 걸 보고 작게 으르렁 거리며 앞발로 네 머리를 툭 치고 네 귀를 살살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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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9에게
(따끔거리는지 간간히 움찔거리며 눈을 꼭 감았다가 양 앞발을 네 앞발 위에 살포시 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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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0
글쓴이에게
(아픈지 몸을 움찔이는 너를 속상하다는 듯 바라보다가 피가 나지 않을 때까지 네 귀를 계속해서 핥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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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0에게
(이제 피가 나지 않는 귀를 두어번 종긋거리고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그르릉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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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1
글쓴이에게
(속으로 그릉거리는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여전히 떨고있는 뷔에 표정을 풀고 꼬리를 살랑이며 고개를 앞으로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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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1에게
(그런 너에 뒤늦게 구석에서 나오는 뷔쪽으로 고갤 돌려 쳐다보다가 네 품에서 빠져나와 뷔 앞에 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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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2
글쓴이에게
(제 눈치를 보더니 너를 물려고 하는 뷔에 으르렁 거리며 뷔를 쳐다보니 깽, 소리와 함께 꼬리를 바짝 내리다 네 볼을 할짝이는 뷔에 위협적인 소리를 내던 것을 멈추고 제 앞발을 그루밍하는)

/인티 무서워요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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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2에게
(제 볼을 할짝거리는 뷔에 볼을 부비적 거리다가 뷔를 끌어안고 바닥에 드러누워 토끼떡 자세를 하는)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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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3
글쓴이에게
(그제서야 가만히 있는 뷔에 만족했다는 듯이 웃으며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는)

/화났어..지금 난리났어여..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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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3에게
(늘어져라 하품을 하는 널 바라보다가 쇼파 위로 기어올라가는)

/뭔 일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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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4
글쓴이에게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귀를 쫑긋이며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는, 이제 됐다 싶어 사람으로 변해 뷔를 안아들고 엉덩이를 토닥이는) 그러니까 왜 형아 물고 그랬어, 응?

/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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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4에게
(네 허벅지에 머리를 베고 얼굴을 부비다가 강아지의 엉덩이를 때리는 너를보고 귀를 종긋거려)

/그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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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6
글쓴이에게
(꼬리가 축 쳐져서는 낑낑 대는 뷔를 안아서 토닥이다가 콧잔등에 입을 맞추고서는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는) 또 물면 그땐 얄짤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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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6에게
(사람으로 변해서는 뾰로퉁하게 널 올려다봐) 나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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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7
글쓴이에게
뭘. (갑자기 네가 왜이러나 싶어 가만히 너를 쳐다보디 헥헥 대며 왕왕 짖는 뷔를 안고서는 볼을 부비다 볼에 두어 번 입을 맞추고는 제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등을 살살 쓸어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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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7에게
(저를 모르는 척 하고 뷔를 예뻐하기 바쁜 너에 인상을 쓰다가 고개를 횃 돌리고 토라져버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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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8
글쓴이에게
(한참동안 뷔를 쓰다듬다 아무말도 없는 너에 귀를 두어 번 쫑긋거리다 꼬리를 네 머릿칼 사이에 넣어 살살 쓸어내리는) 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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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8에게
뷔랑 놀아요- (네 손을 쳐내고 네 무릎 위에서 내려오는) 데려온 사람은 무시하고. (뷔를 한 번 흘기고 방으로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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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9
글쓴이에게
(그제서야 왜 삐친 건지 이해가 돼 작게 웃으며 뷔를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네 뒤를 졸졸 따라가는) 뷔랑만 놀아서 삐쳤어? (제 말에 아무 대답도 없는 너에 꼬리를 좌우로 살랑이다 문 턱에 주저 앉아 널 바라보는) 내가 화 냈으니까, 놀아주기도 해야 나 안 싫어하지. 같은 집에 사는데 서로 싫어하면 너만 고생할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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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9에게
(반박을 할 수 없는 네 말에 입술만 달싹이다가 고개를 돌려 널 흘끗 쳐다봐) 나도 관심 좀 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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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난 전정국 말고 관심 없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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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1에게
정말로? (웃음을 짓는 널 보다가 저도 히 웃음을 짓고 다시 네 쪽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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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3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제 쪽으로 다가오는 널 웃으며 바라보다 안기라는 듯이 양 팔을 벌리고선 눈짓을 하는) 얼른, 형 팔 떨어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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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3에게
형 팔 떨어지면 안되지. (네게 폭삭 안겨 얼굴을 마구 부비적 거리다가 고갤 들어 네 뺨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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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5
글쓴이에게
(제 뺨에 입을 맞추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그르렁 소리를 내다 제 옆으로 뽈뽈 달려와 제 팔에 매달리는 뷔를 한 번 쳐다보고는 네 이마부터 입을 맞추며 천천히 내려와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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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5에게
(네 아랫입술을 입에 물고 진득히 빨아올리다가 윗니로 잘근 씹으면서 네 뒷머리를 천천히 헤집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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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7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감싸 안아 네 자세를 편하게 고쳐안고는 혀로 입술 사이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장난을 치다 이내 깊숙하게 넣어 입천장을 간질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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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7에게
안돼요. (네 어깨를 쥐고 살짝 밀어내는) 나중에 자궁벌레 심고 나서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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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8
글쓴이에게
키스도 안 돼? (눈썹을 팔자로 휘게 하고 울상을 지으며 너를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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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8에게
형이 키스로 끝낼 사람이에요? (널 가만히 흘겨보다가 고갤 홱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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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탄식을 내뱉고는 네 목부근에 얼굴을 파묻고 얼굴을 마구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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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9에게
(간질거리는 네 머리칼에 푸스스 웃음을 터트리다가 눈을 가늘게 떠 널 쳐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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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0
글쓴이에게
(제 엉덩이 부근에 머리를 부비는 뷔에 작게 몸을 움찔였다 네 목부근을 살짝 깨물에 잇자국을 남기고선 뚫어지게 쳐다보는)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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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0에게
뷔가 형 따라하잖아요. (제 목덜미에 난 자국을 만지작 거리다가 저도 네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질척하게 혀로 핥다가 이를 세워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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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2
글쓴이에게
(꽤 세게 깨물었는지 얼얼한 제 목에 작게 인상을 찡그렸다 제 목을 살살 매만지는) 너, 감정 실어서 깨물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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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2에게
글쎄요? (일부러 모르는 척을 하며 어깨을 으쓱이다가 네 주위를 빙빙 도는 뷔를 안아들어) 뷔, 뽀뽀. (멀뚱히 절 쳐다보다가 고갤 홱 돌리고 널 보는 뷔에 충격을 받아 바닥에 내려놓는) 와.. 진짜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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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7
글쓴이에게
(네가 내려놓자마자 뽀르르 제게 달려오는 뷔에 작게 웃으며 안아 올려 머리를 느릿하게 쓸어내리는)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이지. 우리 뷔는 어린 데도 그걸 잘 아나봐. 주인 닮아서 똑똑해.

/쓰니야 이 톡 오늘까지만 할 거에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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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7에게
내가 주인이거든요? 누가보면 형이 주인인줄 알겠어! (잔뜩 뾰로퉁한 얼굴로 네게 투덜거리다가 둘 다 주인이라면서 제 뺨을 잡아당기는 너에 반박을 할 수 없어 입술을 삐죽거리는)

/난 원래 톡 너탄이 안 끊으면 계속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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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0
글쓴이에게
(삐죽이는 입술을 보고 픽 웃으며 뷔를 들어 올려 네 입에 갖다대는) 나중에 아기 낳으면 이렇게 소유권 주장할 거야? (고개를 갸웃이며 헥헥 거리다 네 입술을 핥는 뷔에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며 네 품에 안겨주는)

/?사랑해여..사랑한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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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0에게
(제 품에 안겨서는 절 빤히 올려다보는 뷔와 시선을 맞추다가 너를 힐끗 보더니 절 보며 그르렁 거리는 뷔에 얼척이 없는) 형! 뷔 나한테 으르렁 거려!

/? 뭔지 몰라도 나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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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픽 웃다가 꼬리를 들어올려 뷔 머리를 퍽 치는) 지금 누구한테 으르렁 거려. (멀뚱멀뚱하게 저를 쳐다보는 뷔에 꼬리로 한 번 더 머리를 치고는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고 뷔 콧잔등을 톡 치는) 나 말고 전정국한테나 더 잘 하라고. 눈치있는 새끼면.

/♥♥♥♥ (꽉 찬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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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2에게
너 한 번만 더 물면 내쫓을 거야. 베란다에서 키울 거라고. (벌겋게 부어오른 제 귀를 만지작 거리다가 귀로 뷔의 얼굴을 툭툭 치는) 아주 고오맙다. 여기에도 귀걸이 구멍 만들어줘서.

/헤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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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낮게 고로롱 거리다가 네 어깨부근에 얼굴을 부비는) 이따 약 바르자. 너 씻고나서. (네 품에서 왕왕 짖어대는 뷔에 군소리 없이 꼬리로 머리를 아프지않게 툭 치고는 저는 네 어깨부근에 얼굴을 파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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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6에게
(동그란 네 머리를 두어번 쓰담아준 후 네 품에 뷔를 안겨줘) 나 씻고 나올게요. (걸음을 돌려 화장실로 향하다가 우뚝 서서는 뷔를 노려봐) 그래봤자 넌 나한테 안돼, 임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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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9
글쓴이에게
(화장실로 들어가는 널 보다가 뷔를 바닥에 내려놓고 거실로 나와 하품을 하며 소파에 벌러덩 눕는) 자도자도 졸리네. (하품을 해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멍하니 켜져있는 티비를 바라보다 소파밑에서 끙끙거리며 올라오려고 하는 뷔에 작게 웃으며 꼬리로 뷔를 감싸 안아 제 가슴팍에 올려놓는) 넌 왜 정국이 물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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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9에게
(옷을 벗어 빨래통에 넣어놓고 가슴에 감고 있던 붕대를 푸니 모유로 축축하게 젖은걸 보고 끙 앓는 소리를 내며 제 가슴을 문지르다가 세게 꾹 눌러 모유를 조금 짜내는) 빨리 상상임신 끝났으면 좋겠다. (아무리 눌러도 모유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짜낸 후 붕대를 묶어 쓰레기통에 넣고 샤워기를 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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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0
글쓴이에게
(나른한 기분에 꼬리를 살랑이며 하품만 해대다 제 꼬리가 신기한지 끙끙 거리며 제 꼬리를 만지려고 하는 뷔에 푸스스 웃으며 뷔 앞에서 꼬리를 살랑이는) 재밌어? (왕왕 짖어대며 제 꼬리를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뷔에 픽 웃으며 뷔 앞발 부근을 꼬리로 툭툭 치는) 왜 못 잡아.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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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0에게
그리 좋아요? (샤워를 끝내고 가운을 몸에 걸치고 나와 머리를 탈탈 털다가 절 힐끗 보면서 웃는 너와 그런 널 보면서 마구 꼬리를 살랑이는 뷔를 한 번씩 보는) 아주 아빠와 아들이야. 지 잡아먹으려던 것도 모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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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1
글쓴이에게
그러게. (아까 저가 화를 내서 벌벌 떨던 뷔의 모습이 생각이 나 작게 웃고는 꼬리로 뷔를 잡아 안아 올리고 저도 소파에서 일어나는) 이리 와. 치료히자. (제 옆에 있던 구급상자를 꺼내고서는 빨리 오라는 듯 제 옆자리를 팡팡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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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1에게
(네 옆에 앉아서 네 품에 편하게 안겨있는 뷔를 흘겨보다가 고갤 홱 돌리고 양 귀를 축 늘어뜨려 네가 귀를 치료하기 쉽게 해주는) 아, 아파. 덩치는 쬐끄만게 뭔 이빨은 이리 날카로워. (약을 살살 발라주는 너에 어깨를 움찔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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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2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나보고 안 쫄았지. (생각보다 많이 찢어진 상처에 미간을 찌푸리다 치료가 끝나자 구급상자에 약을 넣고선 뷔를 네게 안겨주는) 형도 좀 씻자. 약 마를 때까지 가만히 있어. (소파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쭉 켜고는 어슬렁 어슬렁 욕실로 들어가 씻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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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2에게
(네가 씻으러 들어가는걸 천천히 보더니 문이 닫히자마자 제게 이를 드러내며 그르렁 거리는 뷔를 보면서 저도 그르렁거려) 뭐, 뭐 어쩔건데. 뭐! (그런 저에 달려들어 손가락을 무는 뷔의 코를 손 끝으로 튕기며 다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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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3
글쓴이에게
(씻고 가운만 걸치고 머리를 탈탈 털며 나오는데 투닥 거리는 둘이 모습을 보고 작게 웃으며 네게 다가가는) 지금 뭐 하냐. 사랑 싸움?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 네 옆에 털썩 앚는데 저가 앉자마자 제게 뽀르르 달려오는 뷔를 안아들고는 코를 톡 때리는) 정국이 왜 괴롭혀. 응? 니 엄마 될 사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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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3에게
형! (잔뜩 뷔에게 물린 꼴을 하고는 씩씩 거리다가 잇자국이 난 제 뺨과 양 손을 보여주는) 뷔가 이래놨어! 혼내줘! (뭔 개랑 싸우냐며 제게 한소리를 하는 너에 억울해져 눈썹을 팔자로 휘며 발을 마구 동동 굴려) 아, 아 억울해! 괜히 데려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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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4
글쓴이에게
이미 데려왔는데 어쩌게. 진짜 내가 한 입에 먹어버릴까? (푸스스 웃으며 뷔를 안아올려 머리를 제 입에 넣으려고 하자 기겁을 하며 뷔를 안아드는 너에 작게 웃으며 제 머리를 탈탈 털고는 꼬리를 살랑이는) 왜 싸우고 그래. 아깐 귀엽다고 뽈뽈 거리면서 쫓아다녔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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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4에게
내가 토끼라고 만만하게 보잖아요. (제 품에 꼭 끌어안고 숨기는데 제 목덜미를 콱 깨무는 뷔에 화들짝 놀라 떼어내 뷔를 노려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안되겠어. 입마개를 해놔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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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5
글쓴이에게
(입마개를 한다며 일어나는 너를 바라보다 살랑이던 꼬리를 내려 뷔 몸통을 퍽 치는) 왜 엄마 괴롭혀. 너 엄마한테 잘 보여야 돼. 나한테 잘 보여봤자 소용없어. (낑낑 거리며 제 허벅지 사이에 파고드는 뷔에 픽 웃으며 꼬리로 아까 저가 때렸던 곳을 살살 매만지는) 때리기만 하는 내가 뭐가 좋다고 이러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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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5에게
(입마개를 꺼내 뷔에게 다가가는데 네가 조금 예뻐해준다고 기고만장해져선 절 보면서 그르릉 거리더니 미친듯이 짖는 뷔를 보며 인상을 써) 야! 짖지마! (네게 안겨서는 제게 미친듯이 짖는 뷔를 보며 화가 나는데 어찌할 수는 없어 발을 동동 굴려) 아 난 왜 토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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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6
글쓴이에게
(너를 보고 맹렬히 짖어대는 뷔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 뷔를 소파에 내려놓고는 호랑이로 변해서 뷔를 보고 낮게 으르렁 거리다 네게 천천히 다가가 네 허리부근을 머리로 부비며 기분 좋은 소리를 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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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6에게
(낯선 네 행동에 당황을 한건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쳐다보다가 낑낑거리는 뷔와 널 한 번씩 보는) 왜이래.. (네 머리를 살짝 밀어내자 약한 척 쓰러지는 널 보고 이제서야 알았는지 기고만장한 표정으로 널 내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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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7
글쓴이에게
(기분 맞춰주기도 힘드네, 작게 웃으며 쓰러진 몸을 일으켜 다시 네 허리부근에 머리를 부비니 낑낑 거리며 제게 다가오는 뷔에 미간을 찌푸리며 낮게 그르렁 거리니 꼬리를 내밀고 덜덜 떠는 뷔를 가만히 바라보다 한층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네 손에 제 머리를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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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7에게
(네 머리를 끌어안고 쓰다듬어주면서 뷔를 보며 웃는) 아이, 예뻐라. (그런 너와 날 한 번씩 보더니 조심스럽게 제게 와서 머리를 부비적 거리며 꼬리를 축 늘어뜨리는 뷔에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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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8
글쓴이에게
(그제서야 네게 다가가는 뷔에 만족했다는 듯이 웃고는 한참동안 네 손에 제 머리를 부비적 거리다 느릿하게 걸어가 소파 밑에 자리를 잡로 엎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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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8에게
(뷔와 시선을 맞추고 눈을 끔뻑이니 잠시동안 절 쳐다보다가 조심스럽게 제 뺨을 핥는걸 보고 흐뭇하게 머리를 쓰담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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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9
글쓴이에게
(그제서야 조용해진 집 안에 킁 콧김을 내뱉으며 꼬리를 살랑이다 제 쪽으로 다가오는 소리에 귀를 쫑긋이며 너를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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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9에게
형, 이거봐요. (제게 꼭 붙어있는 뷔를 보여주면서 헤실 웃고 네 옆에 자리를 잡아) 근데 뷔만 있으면 외롭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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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을 하다 사람으로 변하고는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그럼 한 마리 더 입양하던가. 뷔 길들이기 더럽게 힘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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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0에게
그럴까요? (뷔의 양 앞발을 잡고 주욱 잡아당기니 딸려오는걸 보며 헤실 웃어)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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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1
글쓴이에게
이제야 다시 귀엽다고 하네. (배시시 웃으며 뷔랑 장난을 치는 널 보고 푸스스 웃으메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왜 너랑 있으면 꼬리하고 귀가 잘 안 들어가냐. 맨날 기분이 좋아지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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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1에게
그런 거 같아요. 우리 형 나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네게 기대선 볼을 부비적 거리다가 뷔를 안아든 채로 자리에서 일어나) 맞다. 아침에 우리집에 배달이 하나 왔었어요. 우리 형한테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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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2
글쓴이에게
(네가 일어서자 고개를 들러올려 너와 눈을 맞추는) 왜, 뭐 왔는데? (꼬리를 살랑이며 귀를 두어 번 쫑긋이다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가운을 고쳐 입고서는 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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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2에게
모르겠어. (제 방으로 들어가 꽤나 크기가 큰 상자를 꺼내오는) 우리 형만 우리집에서 형이랑 나랑 연애하는 거 알잖아요. 형이랑 같이 쓰라던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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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3
글쓴이에게
아, 뭔데. 빨리 뜯어봐.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눈치를 슬슬 보더니 제 다리에 머리를 부비는 뷔에 작게 웃으며 꼬리로 뷔를 안아올려 제 품에 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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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3에게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보는데 상자 안에도 여러개의 상자가 있어 꺼내서 하나하나 살피는) 이거는 비타민이고 이거는 니트고. 형이 유학을 가서요. 거기서 산 거 보낸 거 같은데? (핑크색의 박스에 취급주의가 적힌걸 보고 고개를 갸웃하다 열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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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4
글쓴이에게
(네가 꺼낼 때마다 달라지는 냄새들메 푸스스 웃으며 네가 내려 놓은 니트를 만지작 거리다 제 얼굴을 핥는 뷔에 작게 웃으며 머리를 살짝 핥고는 너를 빤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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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4에게
이거는 자궁벌레고 이거는 촉진제고 이러는 또 뭐람.. (몇달 전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하던 절 기억했는지 상자 안에 여러 용품이 담긴걸 보고 푸스스 웃음을 지어) 그럼 이거는 애기 용품이겠다. (마지막 커다란 상자를 꺼내 열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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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5
글쓴이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들으며 큭큭 대며 웃다 애기용품이라는 말에 뷔를 내려놓고는 꼬리를 살랑이며 네 옆에 찰싹 붙어서는 네 어깨에 제 머리를 부비는) 빨리 뜯어봐. (기대된다는 듯 고로롱 거리며 울다가 네가 열자 안에 가득한 아기용품에 눈을 빛내며 조심스럽게 들어올리는) 우와, 진짜 작다. 엄청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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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5에게
진짜 작다.. (조그마한 양말부터 운동화, 장난감까지 가득한 상자에 눈을 빛내다가 작은 쪽지로 아기용품은 가벼운 것만 먼저 보냈다고 다른 용품들도 곧 도착할 거라는 쪽지에 웃음을 지으면서 쪽지만 따로 챙겨놓고 상자에서 용품들을 다 꺼내는) 형 이거봐요. (토끼 귀가 달린 하얀 아기 잠옷과 호랑이 귀와 꼬리가 달린 주황색 아기 외출복을 꺼내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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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6
글쓴이에게
아, 진짜 형님 센스. (해사하게 웃으며 네게서 옷을 건네 받아 옷에 있는 토끼귀를 만지작 거리다 네 귀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귀 옆에 옷을 대보는) 진짜 예쁘다. (헤실거리며 웃다가 기분이 좋아져 연신 고로롱 소리를 내며 꼬리를 살랑이다 안에 들어있는 오르골을 잡아 뚜껑을 여는, 뚜껑을 열자 잔잔하게 나오는 음악에 배시시 웃으며 네 손에 쥐어주는) 소리 좋다. 나중에 태교할 때 쓰면 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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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6에게
나 씻고 나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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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7
글쓴이에게
응 갔다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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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6에게
그치? (기분이 좋은지 짤막한 꼬리를 살랑이면서 오르골을 보며 웃음을 짓다가 제 손바닥보다 작은 한 쪽엔 토끼가 한 쪽엔 호랑이가 자수로 놓인 양말을 꺼내) 이거는 형 애인이 해주셨나봐. 진짜 예쁘다. (베싯 웃음을 지으며 양말을 만지작 거리다가 네게 보여주는) 우리 꼭 아이 낳아야겠다. 두 명으로. 토끼 하나 호랑이 하나 낳으라고 다 두벌씩 해줬어.

/난 된다면 너탄이랑 쌍둥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엔딩까지 보고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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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8
글쓴이에게
(네게서 양말을 받아 조심스럽게 매만지다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자. 너 닮은 호랑이, 진짜 예쁘겠다. 아, 토끼도. (푸스스 웃으며 한참동안 양말을 만지작 거리다 조심스럽게 상자에 넣어놓고는 네 어깨를 끌어 안고서는 네 관자놀이에 짧게 입을 맞추는) 형님 뭐 좋아하시지? 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고로롱 소리를 내며 네 팔뚝에 머리를 부비다 뒤에서 왕왕 짖어대는 뷔에 미간을 찌푸리며 꼬리를 들어올려 소리가 나는 쪽으로 흔들다가 퍽 치는)

/하앍..쌍둥이..핵귀여워..그래요! 우리 아기들 봅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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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8에게
왜 그래- (네 꼬리에 맞아 나뒹구는 뷔를 안아들고 뺨을 부비적 거리다가 얌전히 품 안에 안기는걸 보고는 네게 몸을 기대) 일단 가벼운 것만 먼저 보냈다고 무거운 거도 곧 도착할 거래요. 무거운 물품들 받고 한번에 감사전화 주고 답례도 해요.

/남남? 남녀? 녀녀? 정국이 닮은 호랑이 태형이 닮은 토끼도 귀여울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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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9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 (저가 자꾸 때려도 좋다는 듯 절 보며 끙끙 거리는 뷔 콧잔등을 툭 치고는 꼬리를 살랑이며 네 냄새를 킁킁 맡는) 아, 전정국 냄새난다. 진짜 좋아. (푸스스 웃으며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는 반대손으로 네 손등을 간질이는)

/성별은 상관없는데..쓰니 나랑 똑같은 생각 했어요 나도 태형이 닮은 토끼랑, 정국이 닮은 호랑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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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9에게
간지러워요- (키득거리면서 너와 깍지를 끼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는) 있잖아요 형. (잠시 뜸을 들이면서 바닥에 내려놨던 자궁벌레와 임신 촉진제를 주워) 자궁벌레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하루 정도 걸린다는데..

/남남도 귀여울 거 같아요.. 으.. 토끼 아가는 호랑이 옷 입고 호랑이 아가는 토끼 옷 입고. 아장아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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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0
글쓴이에게
(네 말을 가만히 생각하다 작게 고개를 젓는) 안 돼. 너 지금 상상임신 했잖아. 한참 예민할 때 건드리고 싶진 않아. (제 말에 뾰로퉁 해셔저는 입술을 삐죽 내미는 너에 네 가운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부푼 네 유륜을 살살 어루만지다 살짝 움켜쥐는, 주가 움켜쥐자 조금씩 나오는 모유를 손으로 대충 닦고는 제 손가락을 핥아 올리는) 지금 몸이 이런데, 하자고?

/...하..현실 심쿵...귀여워..귀여워..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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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0에게
미리 자궁을 만들자 이거죠. 그건 괜찮죠? 응? (벌어진 가운 앞섶을 여미고 널 보면서 마구 발을 동동 굴리다가 양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는) 응? 난 빨리 아이 가지고 싶어요. 형은 안 원해요?

/근데 생각해보니 토끼랑 호랑이가 쌍둥이가 가능할 수 없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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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1
글쓴이에게
(발을 동동거리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픽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이는) 알았어. 대신 하는 건 너 몸 좋아지면. (제 말에 환하게 웃으며 자궁벌레를 꼭 끌어안는 너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볼을 찬찬히 쓸어내리는) 무리 하지 말고. 응?

/...ㅜㅜㅜ..그럼 둘 째까지 낳아요..나 아기들 부둥부둥 하는 거 보고 싶어..아니면 우리가 세계관을 깨버리죠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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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1에게
네에. (제 뺨을 손가락으로 부벼주는 너에 헤실 웃음을 짓다가 널 꼭 끌어안고 바닥에 드러누워 뺨을 부비적 거리는) 형, 내가 형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안다고 해요. 얼른. (네게 답을 강요하면서 눈을 빛내) 난 꼭 형이랑 결혼할 거야.

/둘째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토끼 애기가 5살일때 호랑이 애기 낳고 자기 동생이라고 쪼그만게 애기 안고 낑낑 거리고. 분유 먹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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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2
글쓴이에게
알지. 너는 알아? (네 콧잔등을 살살 쓸어내리며 네게 묻자 당연히 안다며 해사하게 웃는 너에 저도 작게 웃는) 나도. 너 아니면 결혼 안 할 거야. (저희가 바닥에서 뒹굴거리자 왕왕 짖어대며 제 위로 낑낑 거리며 올라오는 뷔 머리를 살살 매만지다 시선을 돌려 네게 입을 맞추는)

/왜 이렇게 심쿵사를 많이 알아요? 나 죽을 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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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2에게
우리 뷔도 사랑해. (뷔도 꼭 끌어안고 둘에게 입을 마구 맞추었다가 떨어져 이마를 맞대고 마구 부비는) 일단 나 자궁벌레 심어야 되는데 형이 오늘 밤에 좀 도와줄래요? 넣기만 하면 돼요. 그럼 벌레가 알아서 자궁을 만들어 준다고 했어요. 촉진제 먹으면 더 튼튼하고 좋은 자궁이 생길 거고요.

/거꾸로도 좋겠다. 호랑이 애기가 형이고 둘이 손 잡고 다니고.. 토끼라고 막 귀 잡아당기고 놀리고 괴롭히는 거 멀리서 보고 막 호랑이 혼현 다 나와선 너희 뭐하냐고 막 그러고. 놀래서 애들 도망가고.. 지 동생이라고 챙기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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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3
글쓴이에게
도와줄 수는 있는데. 안 아파? (걱정스럽게 네게 묻자 안 아프다고 하는 너에 잠시 의심을 하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빨리 임신 시켜서 결혼 해버려야지. 그러면 엄마도 뭐라 못 하실 테니까. 아빠는 내 편이고. (제 머리맡에서 낑낑 거리는 뷔를 한번 쳐다도다 귀를 쫑긋거리며 장난을 치는) 아, 형 정력 딸리면 어쩌냐. 빨리 임신 시켜야 되는데.

/호랑이 먼저 태어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엄마한테 인정 받고 행복하게 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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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3에게
형 나이가 몇인데 뭔 정력 걱정이에요. (네 손에 깍지를 끼고 두어번 흔들면서 웃다가 제 옆에 와서 입술을 마구 핥는 뷔에 키득거리면서 웃다 이마로 콩 박는) 뷔가 애기 공격하면 형이 말려줘요. 얘 하는 거 보니까 서열 엄청 따지는 거 같은데. 뷔, 진짜 애기 괴롭히면 너 베란다에 묶어둘 거야.

/그렇겠죠! 으..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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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4
글쓴이에게
말리다가 죽일 수도 있어. 아기 무는 순간 내가 얘 목덜미 잡아 뜯을 거거든. (뷔를 죽일 듯이 째려보며 살기를 뿜어대자 깽 거리며 네 품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뷔를 계속 쳐다보다 눈을 지긋이 감는) 니 목숨 걸고 낳은 아긴데. 다치기라도 하면 나도 못 참아.

/하앍...좋아요...열심히 임신 시켜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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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4에게
안 그럴 거예요. 그치 뷔? (뷔와 눈을 마주하고 있다가 제 입술을 핥는 뷔의 머리를 느릿하게 쓰담아주는) 그리고 그놈의 목숨 건다 좀 그만해요. 나 그리 쉽게 안 죽어요. 그러니까 걱정 그만하시고 애기 예뻐할 생각만 하세요, 아저씨야. (손을 뻗어 네 뺨을 만지작 거리다가 주욱 늘리는) 표정도 좀 풀고.

/(어감이 이상하다.)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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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5
글쓴이에게
(네가 볼을 늘리자 미간을 찌푸렸다 이내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너 믿을게. (꼬리를 살라이며 너를 바라보다 제 꼬리가 움직일 때마다 같이 시선이 움직이는 뷔를 보고 살랑이던 꼬리를 멈추고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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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5에게
(간질거리는 네 입맞춤이 기분이 좋아 배시시 웃음을 짓다 네 목을 꼭 끌어안고 이마에 이마를 맞대다가 부비적거려) 얼른 아가 보고싶다. (제 마른 배를 문지르다가 네 마른 뺨에 입을 맞추었다 떨어지는) 난 방에 들어가서 준비할테니까 형은 좀 쉬다가 들어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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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6
글쓴이에게
내가 쉴 게 뭐가 있어. (자리에서 일어나 네 목과 다리 부근에 팔을 끼워 넣어 널 안아 올리는) 가자. (당황한 너를 보고 배시시 웃다가 네 손에 꼭 쥐어져 있는 자궁벌레와 촉진제를 보고서는 네 방으로 발걸음을 옮겨 침대위에 널 살포시 내려 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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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6에게
(침대에 누워 널 올려다보며 눈을 끔뻑이다가 네 뒤를 따라 졸졸졸 쫓아와 침대 위로 기어올라오는 뷔를 끌어안고 이마에 이마를 맞대) 뷔이- (뷔의 볼살에 입을 마구 맞추었다가 떨어지고 헤실 웃음을 지어) 뷔는 동생 생기는 거 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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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7
글쓴이에게
(네 말에대답이라도 하듯 왕왕 짖어대는 뷔를 가만히 바라보다 꼬리로 뷔 몸통을 감싸 안아올리는) 미성년자 출입 금지야. (한참동안 뷔를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뷔를 방 밖에다 내려놓고 문을 닫는, 밖에서 낑낑 소리가 들리지만 못 들은 척 네게 걸어와 네 손에 쥐여져 있는 자궁벌레를 잡고는 유심히 살펴보는)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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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7에게
(문을 박박 긁으면서 낑낑거리는 뷔의 소리가 들려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상자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널 보며 저도 상자를 보는) 젤로 안을 적시고 넣는 거 같은데요? 미열이 날 수도 있대요. (더듬더듬 영어를 읽고 뿌듯하단듯이 널 올려다보는) 나 이제 영어 잘 읽죠? (칭찬을 바라는지 눈을 빛내면서 커다란 눈을 끔뻑거려) 응? 나 잘 읽죠?

/학교 다녀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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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8
글쓴이에게
(칭찬해 달라는 듯이 눈을 빛내며 제게 말을 하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추는) 잘 하네. (제 말에 좋다는 듯 해사하게 웃어보이는 널 보고있자 기분이 좋아져 꼬리를 살랑이며 네 가운을 반쯤 뒤로 젖히고 배시시 웃는) 우선 젤부터 줘. 지금 해야지.

/응! 잘 갔다와요! 근데 젤은 자궁벌레 거기다 넣는 거에요, 정국이 안에 넣는 거에요? 또 자궁벌레 어떻게 생겨먹어서 어떻게 삽입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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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8에게
(손바닥만한 젤을 옆에 놓인 서랍에서 꺼내 네 손에 들려주는데 이런걸 준비했냐며 어이가 없단듯이 절 쳐다보는 널 보면서 쑥쓰럽게 웃는) 언제 할지 모르잖아요. 그거 다 쓰면 돼요.

/젤은 그 입구랑 내부에 바르면 되는 거예요. 자궁벌레는 애벌레? 같이 생겼을걸요. 저도 잘은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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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9
글쓴이에게
나랑 결혼 안 할 거라고 하더니. (픽 웃으며 젤을 살펴보다 상체를 살짝 숙여 네 아랫입술을 머금고 질척하게 핥으며 네 가운 끈을 조심스럽게 풀고는 뒤로 완전히 젖히고선 네게서 살짝 떨어져 눈을 맞추는) 이제 바르자.

/ㅇㅎ 고마워요! 무지한 나를 용서해요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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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9에게
막상 하려니까 너무 떨려요. (양 손으로 얼굴을 덮고 부끄러운지 양 귀가 벌겋게 익어 낑낑거리는데 아직도 문 밖에 있는것인지 문을 벅벅 긁는 뷔에 손을 떼어내 문을 바라보는)

/괜찮아요! 나도 잘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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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0
글쓴이에게
(뽀얀 속살을 드러낸 채 끙끙 거리는 널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젤을 손에 꾸덕하게 바르며 작게 웅얼이는) 안 돼, 김태형. 지금 아픈 애 상대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참자. (마치 주문이라도 외우듯 계속 웅얼이다 한숨을 푹 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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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0에게
날 상대로 무슨 생각을 하는데요? (주문을 외우듯이 웅얼거리는 널 보면서 고개를 갸웃하다가 살짝 맺힌 모유를 보고 제 가슴팍을 꾹 눌러 모유를 짜내는) 형, 이거봐요. 아직도 나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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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1
글쓴이에게
(젤이 골고루 발리도록 손바닥을 비비는데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네 가슴팍을 바라보다 젤로 꾸덕해진 손을 네 앞에서 흔드는) 지금 형 손이 이래서. 다 바르면 짜줄게. 우선, 엎드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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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1에게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몸을 돌려 상체를 수그려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엉덩이를 치켜든 자세를 하며 눈을 나른하게 감고 있다가 멍하니 제 엉덩이만 보는 너에 고개를 갸웃하며 널 쳐다봐) 안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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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2
글쓴이에게
(하얀 엉덩이를 제게 내밀며 가만히 있는 네 모습에 정신이 아찔해져 한참을 바라보다 네 말에 겨우 고개를 끄덕이는) 참아야지. 그래, 참자. (심호흡을 하고서는 네 에널 주위에 젤을 살살 펴바르다 손가락을 넣어 젤이 발리도록 네 안을 천천히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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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2에게
으, 응.. 형, 빨리 해, 힉, 도 돼요. (느릿하게 안을 헤집으면서 젤을 바르는 너에 간간히 엉덩이를 움찔거리다가 손바닥을 빼내는 너에 다리 사이로 널 쳐다봐) 긴장된다.. (양 발을 까딱거리며 네 손에 들린 벌레 케이스를 보고 눈을 꼭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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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3
글쓴이에게
(벌레케이스를 한참을 쳐다보다 뚜껑을 여니 보이는 벌레에 잠시 미간을 찌푸리곤 네가 무서워할까 한 손으로 네 눈을 가려주는) 아프면 말 해. (침대 위에 케이스를 살짝 내려놓고 안에서 꿈틀거리는 벌레를 꺼내 네 에널 부근에 살포시 내려놓으니 잠시 망설이다 네 에널로 들어가는 벌레를 보고 네 손을 잡아 깍지를 끼는) 조금만 참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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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3에게
아, 잠만, 잠시만, 요. (무언가가 제 에널 안을 기어다니는 느낌에 속이 부글거려 인상을 쓰고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줘 꼭 쥐고 있다가 자리를 잡은 것인지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내벽을 콱 깨무는 느낌에 화들짝 놀라 허리를 튕기는) 뭐야! (생소하고 이상한 느낌에 양 무릎을 비비면서 미간을 찡긋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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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4
글쓴이에게
왜? 아파?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베베 꼬는 너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다 상체를 숙여 네 얼굴을 찬찬히 쓸어내리는) 전정국, 참아야지. 응? (제 말에도 여전히 미간을 찌푸리며 앓는 소리를 내는 너에 그대로 고개를 숙여 네 입술을 잘근 깨물다 혀를 넣어 진득하게 네 혀를 옭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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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4에게
(양 팔을 네 목에 감아 목을 꼭 끌어안고 진득하게 입을 맞추다가 배와 엉덩이가 따뜻해지는 느낌에 네 손을 잡아 제 복부 위에 얹고 천천히 입술을 떼어내) 배 안이 따뜻해요. 아까는 아팠는데 지금은 몸에 긴장이 풀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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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5
글쓴이에게
(차가운 제 손이 따뜻하게 변할 정도로 한참동안 네 배 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네 배 부근에 짧게 입을 맞추는) 아기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네. (푸스스 웃으며 네 배를 바라보다 추운지 몸을 작게 떠는 널 보고 가운을 여미고선 호랑이로 변해 네 주위를 감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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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5에게
(침대를 가득 채우고도 넘어가는 커다란 호랑이에 웃음을 짓다가 네 가죽에 얼굴을 부비적 거려) 형도 따뜻해요. (양 입꼬리가 빙긋 올라가서 헤실 행복한 웃음을 한껏 짓다 조그마한 토끼로 변해 네 품 안으로 파고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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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6
글쓴이에게
(토끼로 변해 제 품속을 파고드는 너에 고로롱 소리를 내며 널 바라보다 아까 아파하던 네 모습이 생각이나 작게 울며 네 몸통을 살살 핥는, 한참을 그렇게 핥다 아직도 문 밖에 있는지 낑낑 거리며 문을 벅벅 긁는 뷔에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사람으로 변하고 문을 여는) 미성년자 못 들어 온다니까. (저가 문을 열자마자 총총 뛰어와 제게 매달리는 뷔에 작게 웃으며 뷔를 안아들어 네 옆에 살포시 내려놓고 저도 옆에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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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6에게
(제 주위를 빙빙 돌다가 옆에 털썩 앉아 네 얼굴과 몸통을 핥아주는 뷔에 양 귀를 종긋거리다가 저도 뷔의 몸통에 앞발을 올려놓고 얼굴을 핥아주다가 따뜻하게 올라오는 열에 몸이 나른한 것인지 한참을 몸을 뒤척이다가 제게 다가오는 널 한 쪽눈을 떠서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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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7
글쓴이에게
졸려? (눈을 감은 채 미동도 없는 너에 가만히 널 바라보다 뭐가 그리 신났는지 왕왕대며 제 허벅지를 파고드는 뷔에 꼬리로 뷔를 안고서는 너를 조심스레 안아 둥기에 너를 살짝 내려놓고 담요를 덮어주는) 수고했어, 전정국. (살풋 웃으며 널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방 불을 끄고 방을 나와 침대에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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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7에게
(제 냄새로 가득한 둥기에 몸을 한동안 뒤척이면서 자세를 잡다가 편하게 늘어져서는 간간히 귀를 움찔거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미동도 하지 않으며 깊은 잠에 빠지는데 배가 뜨끈한 느낌에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다가 사람으로 변해 맨 몸에 기다란 담요만 둘둘 감고 방 밖으로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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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8
글쓴이에게
(제 배 위에서 방방 뛰는 뷔에 작게 웃으며 뷔를 바라보다 네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틀어 널 바라보는) 일어났어? 몸은 괜찮고? (제 쪽으로 다가와 제 옆에 털썩 앉는 너에 널 바라보는데 담요사이로 보이는 네 살에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지긋이 감는) 옷은 왜 안 입었어. 나 미치게 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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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8에게
저 방에 둥지 말고는 아무 것도 없거든요? (담요를 더 꽁꽁 싸매 맨살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는 눈을 내리깔아 제 배를 느릿하게 문지르는) 배가 따뜻해요. 자궁이 생기는 중이라서 그런가? 따뜻하고 뭔가 음.. 설명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에요. (침대에 대자로 드러누워선 눈을 끔뻑이다 제 배 위에 앉는 뷔에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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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9
글쓴이에게
(대자로 누우니 더 적나라하게 보이는 네 허벅지에 심호흡을 하고는 제 방으로 가 담요를 가져와 네 다리 위에 덮어주는) 아프진 않고? (고개를 젓는 너를 보고 다행이다 싶어 작게 웃고는 네 옆에 앉아서 네 앞머리를 쓸어올리곤 이마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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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9에게
(부드러운 네 태도에 기분이 좋아 배시시 웃음을 짓다가 아까 네게 했던 것처럼 제 배 위에서 방방 뛰는 뷔를 안아들고 떽 소리를 내는) 곧 네 동생 생길 집인데 거기서 이리 방방거리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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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주눅이 들었는지 시무룩해져선 저를 쳐다보는 뷔에 푸스스 웃으며 뷔 콧잔등을 톡 치는) 뭐, 그러니까 엄마 괴롭히래? (꼬리까지 축 쳐져서는 낑낑 대는 뷔에 작게 웃으며 머리에 짧게 입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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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0에게
(낑낑 불쌍한 척을 하는 뷔에 결국 웃음을 터트리며 침대에 내려놓자 제 손을 마구 핥는걸 보고는 머리를 두어번 쓰담아주는) 빨리 자궁이 자리를 잡으면 좋겠다.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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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1
글쓴이에게
(아기를 생각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너에 저도 눈꼬리가 휘어지게 접히도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도. 너 닮은 아기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귀엽다는 듯 몸을 부르르 떨다가 제 무릎에 앉는 뷔를 안아올려 네 품에 안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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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1에게
아까까지 아기는 절대 안된다고 난리를 피우던 사람이 누군데. (턱을 괴고 널 보며 방긋 웃음을 짓다가 제 배를 두어번 문지르면서 뷔의 뺨에 입을 맞춰) 근데 있잖아요. 나 이제 상상임신 끝났나봐요. 이거봐요. (뷔를 제 무릎 위에 내려놓고 가슴 위에 손을 얹어 꾹 눌러보지만 모유가 나오지 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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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2
글쓴이에게
(가슴을 바라보다 고개를 갸웃이며 네 가슴에 손을 얹어 살살 어루만지는) 좀 들어간 것 같기도 하네. (정말 끝난 건지 모유도 나오지 않자 씩 웃으며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그럼 아기 만들어야지. 아, 하루 걸린다고 했나? 그럼 내일 만들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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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2에게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단듯이 턱을 매만지다가 널 빤히 바라보더니 빙긋 웃음을 지으며 절 쳐다보는 네가 참 잘생겼다 생각을 하며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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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3
글쓴이에게
(입을 맞추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여러 번 네 입술에 입을 맞추다 행복하다는 듯 웃으며 네 앞머리를 쓸어올리는) 진짜 예쁘다. 만지기 무서울 정도로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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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3에게
그런게 어딨어요. (널 따라서 행복하게 웃는데 너와 제 사이에 낑겨들어와 따라서 웃음을 지으며 왕왕 짖는 뷔를 꼭 끌어안고 웃음을 빵 터트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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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4
글쓴이에게
너 진짜 눈치도 더럽게 없다. (저희 사이에서 왕왕 대며 짖는 뷔를 보고 작게 웃으며 네 볼에 두어 번 입을 맞추는) 아, 잘 못 데려왔어.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작게 혀를 차고 뷔를 살짝 흘겨보고는 네 목덜미에 짧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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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4에게
그럼 뷔 재우고 할까? (네 뺨에 두어번 입을 맞추고 침대에서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가더니 아직 풀지 않은 강아지 용품을 가지고 다시 들어오는) 뷔 침대를 어디다가 설치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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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5
글쓴이에게
우리 방이랑 최대한 멀리. (자기 욕을 하는 지도 모르는지 제 품에서 헥헥 대며 제 얼굴을 핥는 뷔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듯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강아지 침대를 받아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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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5에게
그거는 너무했고 거실에다가 놓을까? 그냥 거실에다 놓으면 추우니까 러그도 깔아주고. 안 그래도 남는 러그가 있거든. (뷔를 안아들고 제 입술을 마구 핥는 뷔에 헤실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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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6
글쓴이에게
야자하고 올 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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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6에게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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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가는, 거실 한 가운데에 주저앉아 강아지 침대를 조립하다 문득 든 생각에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맞추는) 내일 우리 아빠 만나볼래? 아기 갖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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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7에게
네? (뷔를 끌어안고 코에 제 코를 부비적 거리면서 웃음을 짓다가 네 아버지란 말에 화들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눈을 내리깔고 어쩔줄 몰라하는) 하,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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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8
글쓴이에게
(어쩔 줄 몰라하는 네 모습을 보고 작게 웃고는 다시 강아지 침대를 조립하며 말 하는) 우리 할머니가 여우셨어, 할아버지는 호랑이. 그래서 아빠는 종 이런 거 신경 안 쓰셔. ...엄마가 문제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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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8에게
여우는 중간종이잖아요. 난 경종 중에서도 제일 밑바닥이고. (양 귀가 축 쳐져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뷔를 보다가 제 귀를 가지고 놀기 바쁜 뷔에 작게 웃는) 아직은 무서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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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9
글쓴이에게
아빠가 너 마음에 들어할 것 같은데. (강아지 침대가 다 조립되자 기지개를 쭉 켜고는 그 자리에 벌러덩 눕고는 천장을 바라보며 느릿하게 눈을 꿈삑이는) 싫으면 어쩔 수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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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9에게
정말 좋아하실까요? (네 말에 안 그런 척 하지만 조금 들떠서는 널 힐끗거려) 아버님은 뭐 좋아하세요? 역시 고기가 좋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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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0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우리 아빠 친구분들 중에 경종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엇보다도 내 결혼상대는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하셨어. 내가 좋아하면. (기분이 좋아졌는지 한층 올라간 네 목소리에 작게 웃으며 지긋이 눈을 감는)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쓰셔. (천천히 눈을 떠 고개를 돌려 너와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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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0에게
그럼 고기 좀 해놔야겠네요. (뷔의 앞발을 잡고 허공에 흔들며 춤을 추는 것처럼 하다 절 빤히 쳐다보는 너와 시선을 맞추는데 묘한 분위기에 뷔를 놓아주고 아주 옅게 유혹 페로몬을 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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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1
글쓴이에게
(너와 뷔를 가만히 바라보다 옅지만 분명하게 느껴지는 네 페로몬에 살짝 미간을 찌푸리고 상체를 일으켜 세워 한숨을 푹 쉬는) 지금 뭐 하는 거야. 자궁벌레 방금 한 애가 어? 지금 형 유혹이나하고.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맞추다 느릿하게 네게 다가가 짧게 입을 맞추는) 누구는 지금 이렇게 참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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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1에게
형, 자리 잡았을 거예요. (네 목을 끌어안고 아랫입술을 입에 담아 진득히 빨아들이며 짙은 페로몬을 뿌리는데 다리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돌려 쳐다보자 제 다리에 매달려 허리짓을 하는 뷔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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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2
글쓴이에게
(네 페로몬에 정신도 못 차리고 네 입술만 빨다가 갑자기 멈추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네 다리를 보는) ..이 똥개'새끼가. (뷔를 보고 헛웃음을 짓다 너를 안아올려 방으로 가 침대에 널 내려놓고 방문을 잠그는) 나만 애태우면 불공평 한데. (널 가만히 바라보다 짙은 페로몬을 뿌리며 네게 다가가는)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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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2에게
아, 아.. 으, 혀엉.. (저와 급이 다른 짙은 페로몬에 허리를 잘게 떨면서 베개 시트를 양 손으로 뜯다가 저도 모르게 엉덩이가 자꾸 들썩여 결국 포기를 하고 몸을 돌려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혀엉.. 얼른, 얼른 해주세요.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이며 짤막한 꼬리를 바싹 세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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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3
글쓴이에게
(네 모습을 보고 작게 웃으며 침대에 올라가 네 허리를 지분대는) 정국아, 형은 맨날 이런 기분 참고 살 거든. 얼마나 힘든지 알아? (침을 질질 흘리며 제게 박아달라고 하는 너에 더 짙은 페로몬을 흩뿌리며 벌름 거리는 네 에널에 바라보다 서랍에 있던 러브젤을 꺼내 제 손에 꾸덕하게 바르고선 손가락을 넣고서는 천천히 움직이는) 너 아프니까 우선, 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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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3에게
하흐, 응.. 혀엉, 태형이, 아윽,형. (네 이름만 주구장창 부르면서 흥분감에 잔뜩 젖어 몸을 부르르 떨다가 몸에 힘이 풀려 유혹 페로몬을 질질 흘리면서 에널을 움찔 거리는) 빨리, 빨리 쑤셔주, 응, 주세요. 풀지마요. 잘, 힉, 잘 받아, 으, 먹을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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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4
글쓴이에게
(천천히 손가락을 늘리며 네 안에 넓히는데 네 말에 이성을 잃고 손가락을 뺀 뒤 잔뜩 부푼 제 것을 한 번에 밀어넣는) 정국아, 힘 풀자. 응? (네 골반을 잡아 제 쪽으로 더 끌어당겨 뿌리까지 깊숙하게 박고는 천천히 허리짓을 하기 시작하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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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4에게
으아, 흐, 흐으! 끅..! 형, 더 세, 게! (엉덩이를 잘게 떨면서 베개를 입 안 가득 물고 침을 질질 흘리며 몸을 뒤척이다가 눈물끼가 가득한 얼굴을 하고 고개를 돌려 널 바라보다가 네 허리짓과 엇박으로 허리를 움직이다 에널을 세게 조이고 허리를 크게 한바퀴 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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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5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다른 한 손으로 네 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 혀를 진득하게 쓸어올리는) 하아..전정국 존'나, 예뻐. (극도의 흥분감으로 팔에 힘이 풀렸는지 침대에 고꾸라지는 네 상체를 들어 올려 너를 뒤집어 눕히곤 네 혀를 진득하게 핥아올리며 더 빠르게 추삽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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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5에게
하아, 흐, 으으,응! 아, 아힉..! 좋아, 더, 응, 더 해줘요! (허공에서 타액이 흐르도록 진득하게 너와 혀를 얽다가 떼어낸 후 내벽을 긁어내리듯이 쳐올리는 너에 머리 끝까지 흥분이 차올라 어쩔줄 모르고 시뻘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거친 숨만 색색 내쉬다가 네 허리짓과 엇박으로 빠르게 허리를 놀리며 네 뺨을 잡고 다시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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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6
글쓴이에게
정국아, 왜 이렇,게 야해. 응? (입을 떼자 길게 늘어지는 타액을 바라보다 자꾸 뒤로 밀려나 침대 헤드에 머리를 박는 너에 혹시 아플까 싶어 제 손으로 네 머리를 감싸 익숙하게 네 스팟을 찾아 있는 힘껏 한 번 박고 허리를 뭉근히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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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6에게
으아, 아아응! 형, 응, 태형이.. 형! 흐! 으아, 앙! (스팟을 거칠게 찌르다가 귀두로 뭉근히 문대는 느낌에 아랫배까지 흥분이 차올라서 어쩔줄 몰라 몸을 덜덜 떨다 제게서 멀어지는 너에 양 손으로 네 엉덩이를 꼭 잡아 최대한 깊숙히 밀어넣게 만든 후 저 혼자 찰팍거리는 소리가 나도록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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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7
글쓴이에게
(이미 몇 차례 사정을 했는지 네 허벅지 사이에 하얗게 말라붙은 정액을 꾹꾹 누르다 제 밑에서 꽤 높은 하이톤의 신음을 내며 허리를 흔드는 너를 보고 네 골반을 감싸 제 쪽으로 끌어당기고는 네 스팟만을 퍽펄 쳐올려 추삽질을 하는) 전,정국. (몇 번 추삽질을 하다 이내 네 안에 사정을 하고 그 상태에서 허리를 뭉근히 돌리다 디시 부풀어 오르는 제 것에 상체를 숙여 실짝 부푼 네 유륜을 진득히게 빨아들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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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7에게
으아, 앙..! 어윽, 으..흐아.. (제 안 가득 사정을 한 네 것에 몸을 잘게 떨면서 오르가즘에 젖어있다가 다시 제 안에서 부풀어오르는 네 것에 아까와는 다른 속이 울렁일 정도의 페로몬을 저도 주체하지 못하도록 흘리면서 네 양 어깨를 잡아 그 상태로 꾸욱 눌러 널 떼어낸 후 상체를 휘청이며 겨우 일으켜 널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는) 누워, 흐, 누워요. 선녀강림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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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8
글쓴이에게
(훨씬 더 짙어지는 네 페로몬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저도 페로몬을 내뿜으며 거친 숨을 몰아쉬다 풀린 눈으로 절 쳐다보는 너에 그대로 입을 맞춰 거칠게 네 입 안을 헤집다가 네 뒷목을 감싸안으며 뒤로 천천히 눕는) 해 봐, 한 번.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다 네게서 살짝 떨어져 너와 눈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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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8에게
아, 흐, 으으..응! 혀엉, 후으, 형.. (땀으로 젖은 앞머리를 쓸어넘기면서 허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다가 크게 원을 크리며 허리를 돌리고 승마를 타듯이 점점 속도를 붙이면서 눈을 꼭 감고 거친 숨을 헐떡거려) 아, 아아, 으응, 혀엉.. 좋, 좋아요? (잔뜩 열과 흥분에 달떠 잔뜩 풀린 눈으로 너와 시선을 맞추고 야살스럽게 웃음을 짓다가 제 손에 검지와 중지를 입에 물고 타액을 질질 흘리면서 질척하게 핥다 네 것으로 가득찬 제 뒤에 억지로 쑤셔넣고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여 에널을 들쑤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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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9
글쓴이에게
(숨을 헐떡이며 아무렇게나 뱉어내는 네 신음과, 살갗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져 꽤 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더 흥분을 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네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것을 보며 낮게 욕을 읊조리다 제 것이 아닌 다른 게 네 안에서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 오묘하게 야살스러워 작게 신음을 내뱉는, 힘든지 잠깐 멈춘 네 허리를 붙잡아 뿌리 끝까지 박을 심산으로 깊게 쳐 올리는) 지금 쉬려고? 빨리 움,직여. 형이 쑤셔 넣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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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9에게
아! 으, 으응! 형, 형아, 힉! (느릿한 제 행동이 답답한 것인지 골반을 잡고 거칠게 제 안을 들쑤시는 너에 고개를 푹 수그리고 경련을 일으키며 침을 질질 흘리다가 언제 또 사정을 한 것인지 정액으로 얼룩덜룩한 제 것을 쥐고 빠르게 흔들면서 네 거친 허리짓에 엇박으로 움직이다가 최대한 네 것을 깊숙히 밀어넣고 조이면서 앞뒤로 움직이며 고갤 뒤로 젖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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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0
글쓴이에게
(제 바로 앞에 보이는 목선과 바로 그 밑에 쇄골에 고인 네 땀을 바라보다 낮게 욕을 읊조리곤 미간을 찌푸리며 추삽질을 하다 다시 네 안에 사정을 하는) 너, 씨'발 진짜. (땀으로 젖은 제 앞머리를 툭툭 털다가 몸을 부르르 떨며 제 위로 엎어지는 너에 네 허리를 잡아 돌려서 너를 뒤집고는 네 유륜을 손톱으로 꾹 누르는, 꿀렁이며 네 에널에서 나오는 정액에 다시 제 것을 쑤셔 넣고서는 점점 빠르게 허리짓을 하며 추삽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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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0에게
태형, 으! 태, 형이형! 좋, 흐으, 아! (침대에 축 늘어져 네가 쥐고 흔드는대로 질질 끌려가면서 목이 반쯤 쉰 상태로 신음을 내지르다가 고개를 저으면서 널 쳐다보면서 숨을 헐떡거려) 혀엉, 형. 입으, 힉, 입으로 해줄게, 요. (힘든지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너를 보다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를 움찔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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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1
글쓴이에게
(눈물을 글썽이며 입으로 해 준다는 네 말에 핀트가 나가 네 머리채를 잡아 뒤로 당기고서는 진득하게 혀를 섞으며 다른 손으로 네 것을 잡아 위아래로 빠르게 흔드는, 손의 속도와는 다른 엇박으로 거칠게 허리짓을 하며 네 스팟만 쳐 올리다 사정감이 몰려오자 더 빠르게 추삽질을 하는) 하아..씨'발. (또 다시 안에 사정을 하고 들뜬 숨을 몰아쉬며 제 앞머리를 쓸어올리는데 아예 넘쳐 흘러 네 허벅지 사이를 타고 흘러 내려가는 정액사이로 보이는 먹어달라는 듯이 벌름 거리는 네 에널을 보고 짙은 페로몬을 흩뿌리며 너를 안아올려 네 눈가에 짧게 입을 맞추고 나즈막히 말 하는) 빨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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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1에게
배, 배 엄청 불러요.. (얼마나 사정을 한 것인지 아랫배가 조금 볼록한게 느껴져 손바닥으로 문지르다가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너를 올려다보다가 제 앞에 서서 네 것을 들이대는 너에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네 것을 보며 입술을 혀로 한 번 훑은 후 입을 크게 벌려 네 것을 입 안 한가득 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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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2
글쓴이에게
(이가 드러나지 않게 입술로 이를 감싸 오므린 상태에서 제 것을 입에 머금고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이는 너에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작게 신음을 내뱉는, 제 표정과 신음소리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며 제 고환을 주무르는 너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들뜬 숨을 내뱉으며 작게 욕을 내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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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2에게
(혓바닥으로 귀두를 문지르다가 양 볼이 홀쪽하게 패이도록 빨아올리며 앞뒤로 고개를 움직이다가 고환을 한 손에 쥐고 천천히 주무르다가 손바닥에 비비며 자극을 주다가 입술을 떼어내고 한 손으로 고환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 네 것의 기둥을 쥐어 빠르게 흔들면서 혀 끝으로 요도를 쿡쿡 찌르며 자극을 하는) 형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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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3
글쓴이에게
하..응, 좋아. 존'나 좋아 씨'발. (애태우 듯 살짝살짝 제 것을 건드리는 너에 신음이 섞인 탄식을 내뱉다가 네 뒷통수를 잡아 고정을 시킨 뒤 빠르게 허리를 쳐 올리는, 토기가 올라오는지 욱욱, 소리를 내며 눈물을 글썽이는 너를 보고도 주체할 수 없는 흥분간에 더 빠르게 허리짓을 하다 사정감이 몰려와 네 입에서 제 것을 빼내려고 하는데 놔주지 않고 고개를 위아래로 느릿하게 움직이는 너에 한숨을 내뱉으며 네 입에 사정을 하는) 하아.. 씨'발, 뱉어. 나중에 배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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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3에게
(입 안 가득 사정한 너에 양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정액을 꾸역꾸역 삼키고 혀를 내밀어 보여주는) 다 삼켰어요. (뱉으랬지 언제 삼키랬냐며 제 이마를 때리는 너에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제 배를 문지르면서 행복하게 웃어) 이제 아기가 생기겠죠? 근데 형, 오늘따라 왜이리 흥분했어요? 나 완전 놀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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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4
글쓴이에게
누가 그렇게 페로몬을 뿌려대래? (저가 때렸음에도 웃는 너를 보고 저도 작게 웃으며 아직도 눈물이 고인 네 눈을 지긋이 누르는) 너 일주일동안 방에서 틀어박혀서 둥지 만든다고 안 나왔잖아. 얼굴도 안 보여주고, 그나마 있던 니 냄새는 희미해져가고. 그래서, 좀 불안해가지고 나도 모르게 흥분했나보다. 많이 아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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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4에게
아직도 아래가 얼얼해요. (저릿한 허리를 주먹을 말아쥐어 두어번 툭툭 치고 겨우 상체를 일으키는데 엉덩이 사이로 정액이 덩어리져 후두둑 떨어지는걸 보며 인상을 써) 아까워. (주위를 둘러보다가 어쩔 수 없다 생각을 하며 러브젤 마개로 제 뒤를 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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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5
글쓴이에게
아깝긴 뭐가 아까워. 들어갔으면 이미 들어갔지. (네 허리를 주먹으로 통통 쳐주며 정액이 줄줄 흘러 얼룩진 허벅지를 보고 걱정스럽게 말 하는) 좀 자제할 걸. 내가 이럴까봐 너한테 페로몬 안 뿌렸는데. 너 달려들면 내가 주체하질 못 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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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5에게
내일이면 엉덩이에 멍들걸요. 형은 경종 페로몬도 못 버텨서 어떡해요. (경종이라서가 아니라 저라서 그런 거라는 네 말에 부끄러운지 양 귀가 벌겋게 익다가 바닥에 떨어진 가운을 챙겨들고 침대에서 내려오는) 형은 좀 자요. 난 내일 뭐 사갈지 생각 좀 해보고 잘게요. 내일 아버님 뵙는데 빈손으로 가면 예쁨 못 받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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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6
글쓴이에게
(침대에서 내려가는 널 바라보다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 너를 안아 올려 욕조에 걸터 앉게 내려놓는) 씻을 수 있겠어? 내가 씻겨주고 싶은데, (자기 허리를 통통 두드리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 짧게 입을 맞추는) 내가 또 잡아 먹을까봐. 대충이라도 씻고 나와. 땀도 많이 흘렸고, (정액이 굳어 끈적해진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어 쓸어내리며 씨익 웃는) 찝찝하기도 할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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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6에게
능글맞아! 아저씨도 아니고. (너의 행동에 얼굴이 벌겋게 익어 입술을 대빨 내밀어 투덜거리다가 화장실 밖으로 나간 너에 허리를 한 손으로 집고 겨우 샤워를 하는) 형, 자요? (느릿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 뽀송한 새 가운을 걸치고 널 찾는데 우왁하고 절 놀래키는 너에 화들짝 놀라 토끼로 변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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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7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재밌다는 듯 큭큭 대며 웃다가 기분이 나쁘다는 듯 뒷발로 바닥을 쿵쿵 차대며 저를 올려다보는 네가 귀여워 너를 조심스럽게 안아올려 입을 맞추고 다시 내려 놓는) 아, 귀여워 죽겠네. (푸스스 웃으며 너를 바라보다 땀을 흘려 끈적해진 몸에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씻고 올게. 피곤하면 먼저 자. (네 귀에 짧게 입맞추고 욕실로 들어가 씻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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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7에게
(몸을 푸르르 털고 널 흘겨보다가 쇼파 위로 깡총 뛰어 겨우 착지를 하고 안으로 파고들어 조금만 눈을 붙이려는데 제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깬 것인지 제게 와서 툭툭 건드리는 뷔에 뷔를 피해서 집 안을 뛰어다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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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8
글쓴이에게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머리를 털며 밖으로 나오는데 토도도 소리를 내며 뽈뽈 뛰어다니는 너를 바라보다 뒤에서 너를 쫓는 뷔를 보고 표정을 굳히고 낮게 으르렁 거리는, 제 소리에 겁을 먹고 그 자리에 멈춰서서 떠는 뷔를 한 번 흘겨보고 구석에서 숨을 고르며 헥헥 대는 너를 안아올려 제 품에 쏙 안는) 안 그래도 힘들텐데 뭐 하러 뛰어다녔어. 응? 사람으로 변했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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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8에게
뷔랑도 놀아줄겸 운동도 할겸. (네 품에 안긴 상태에서 사람으로 변해 웃음을 짓다가 제 아래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눈을 내리깔아 웃는) 우리 아가는 호랑이일 거예요. 형이 평소보다 호랑이 기운이 샘솟아서 한 거니까. (배시시 웃으며 태명은 뭐로 할까 조잘거리는)

-
나 잘게요. 잘 자요. ;-; 내일 봐! 태명 생각해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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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9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들으며 작게 웃다 너를 안은 상태로 뒤뚱뒤뚱 걸어 널 침대에 조심스럽게 앉히는) 우선 자. 피곤할 텐데. 태명은 내일 제정신일 때 짓자. (제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네 가슴팍을 토닥여주는, 피곤했는지 색색 숨을 내쉬며 잠이 든 너를 보고 소파 구석에 놓인 제 핸드폰을 들어 아버지에게 내일 만나 뵙자는 문자를 보내고선 네 옆으로 가 밍기적 거리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 눈을 지긋이 감는)

/응, 잘 자요! 내일은 야자 시간에 폰 못 만질 수도 있어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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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9에게
(누군가 얼굴을 핥는 느낌에 부스스한 꼴로 눈을 뜨는데 제 얼굴을 마구 핥는 뷔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일어나는) 뷔- (이름을 부르는 저에 고개를 좌우로 갸웃하다 왕 짖는 뷔에 쉿 소리를 내고 네가 깨지 않도록 조심히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

-
괜찮아여 헿.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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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0
글쓴이에게
(왕왕 대는 강아지 소리에 미간을 찌푸리며 손을 허공에 휘젓다가 이내 손을 폭 내리고 입맛을 쩝쩝 다시는, 얼마나 잔 것인지 눈도 제대로 떠지지 않아 손등으로 눈을 마구 비비고 자리에서 느릿하게 일어나 침대 끝에 걸터 앉아 늘어지게 하품을 하는)

/ㅎㅎㅎ쓰니랑 오래오래 톡 할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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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0에게
일어났어요? 아침 먹어요. (아침식사 준비를 끝내 널 깨우러 왔다니 멍하니 침대 끝에 앉아 바닥만 바라보는 널 보며 웃음을 지어) 왜이리 멍하실까. (네게 다가가 양 손으로 네 뺨을 문질러주다가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떨어져) 일어나요. 형이 좋아하는 고기반찬 했어요.

-
나두여! 헿. 나 오늘 휴대폰 충전이 안되서 가는동안 톡 못 해요.. 88 다녀와서 이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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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1
글쓴이에게
(고기 반찬이라는 말에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다가 배시시 웃으며 네 허리를 꽉 끌어 안아 네 배에 얼굴을 부비적 거리며 잠긴 목소리로 웅얼이는) 너 힘들텐데 왜 했어. 허리는 안 아파? (고로롱 소리를 네 허리를 통통 쳐주다가 고개를 들어 너와 눈을 맞추며 장난스럽게 웃는) 엉덩이에 멍은 안 들었고?

/네! 잘 갔다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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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1에게
엉덩이에 시퍼런 멍 들었으니까 만지지마요. (손가락으로 네 이마를 툭 때리고 웃음을 짓다가 네 등판을 손으로 문질러주는) 일어나요. 가서 세수하고 나와서 밥 먹어. 우리 오늘 미용실도 가고 갈 곳 많아요. (뭘 그리 하냐는 너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 안돼. 오늘 미용실 가서 깔끔하게 염색하고 만나뵐 거예요.

-
다녀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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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2
글쓴이에게
안 해도 예쁜데. (손을 뻗어 네 머릿칼을 만지작 거리다 자리에서 느릿하게 일어나 네 볼에 두어 번 입을 맞추는) 어제 괜히 했어. 내가 참았어야 했는데. 너 아픈데 아빠 만나려고 무리하는 거 보니까 미안하네. (네 엉덩이를 살살 매만지다 툭툭 치고 욕실로 들어가 씻는)

/차 조심하고, 잘 다녀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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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2에게
난 괜찮으니까 깨끗하게 씻고 나와요. (욕실로 들어가는 네 뒷통수에 대고 말을 하고 그릇에 반찬을 곱게 담아 세팅을 하며 하품을 하는데 제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뷔를 보며 웃음을 지어) 우리 뷔도 밥 먹을까? (밥이란 말을 알아들었는지 꼬리를 붕붕 살랑이는 뷔의 머리를 두어번 쓰담아준 후 사료그릇과 사료를 꺼내와 가득 그릇에 사료를 부워주는) 많이 먹어.

-
수업 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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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3
글쓴이에게
(꼼꼼하게 씻으라는 네 말에 평소보다 두 배는 더 시간이 오래걸리도록 씻고는 머리를 탈탈 털며 밖으로 나오는) 밥 먹자. 배고프다. (제 말이 들리지 않았는지 꺄르륵 웃으며 뷔와 놀고 있는 널 바라보다 부엌으로 가 의자에 앉아 널 기다리며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고는 손을 식탁에 올려 피아노를 치듯이 톡톡 두드리는)

/전 야자 쨌습니다! (고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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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3에게
(뷔가 마실 물도 담아주고 이제 네 밥을 차리려는데 자리에 앉아있는 너에 화들짝 놀라는) 언제 왔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보다가 배고프다며 투덜거리는 너에 웃음을 짓고 네 머리를 두어번 헝클여주는) 조금만 기다려요-

-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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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4
글쓴이에게
(제 머리를 헝클이는 느낌이 퍽 좋아 작게 웃으며 고개를 숙여 숟가락을 쳐다보다 하품을 하고서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너를 바라보는) 형 굶어서 죽이려고? 와, 치밀하네. (느릿이게 눈을 꿈뻑이며 너를 바라보다 지긋이 눈을 감는) 내가 뷔보다 늦게 먹으니까 자존심 상해.

/마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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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4에게
형보다 뷔가 부지런해서 밥을 빨리 먹은 거예요. (벌써 사료를 다 먹고 늘어져라 쇼파에 앉아 너와 날 구경하는 뷔에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 밥그릇 가득 밥을 채워 네 앞에 내려놓는) 먹어요. 난 아까 따로 먹었으니까 걱정말고. (네 맞은편에 앉아 턱을 괴고 널 빤히 바라보는) 입에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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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5
글쓴이에게
(먼저 먹었다는 네 말에 내심 서운하지만 어제 저가 미친듯이 박아대던 모습이 생각이 나 젓가락을 들어 고기를 한 점 먹는) 맛있네. (오랜만에 제 입 안에 퍼지는 육즙에 푸스스 웃으며 고기를 한참 오물거리다 꿀꺽 삼키고는 밥을 한 가득 입에 넣고선 널 보고 배시시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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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5에게
(맛있게 먹는 널 보며 기분이 좋은지 웃음을 지어) 가기 전에 미용실 들리고 백화점도 좀 들려요. 아버님 선물이랑 어머님 선물 좀 사가게. (뭘 그리 챙기냐는 너에 떽 소리를 내) 그럼 목 다 늘어진 티에 청바지 덜렁 입고 반갑습니다. 이래요? 그건 등급과 관계없이 예의가 없는 거예요.

-
이 탄소..? 일단 나 씻고 나놀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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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6
글쓴이에게
그럼 이왕 사는 김에 너 양복 한 벌 맞추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며 손을 내젓는 너에 픽 웃으며 입 안에 있던 음식물을 삼키는) 너한테 언젠가 사주고 싶었어. 양복 입은 전정국. 존'나 섹시할 것 같지 않아? (배시시 웃으며 너를 바라보다 다 먹을 밥그릇을 식탁 위에 내려놓는) 내 소원인데. 응?

/씻고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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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6에게
나 양복 어울릴까요? (제 옷을 만지작 거리면서 널 힐끗거리다가 기가 죽어 시무룩해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양복은 안 어울릴 거 같아요. 비싸기도 비싸고. (네가 식탁 위에 내려놓은 밥그릇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는)

-
시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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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7
글쓴이에게
(네가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며 징징 거리듯 말 하는) 아, 왜. 내가 사준다는데. 응? 니가 말했듯이 나 대기업 외아들이라고. 너 양복 사줄 능력은 된단 말이야. (자리에서 일어나 너를 뒤에서 껴안은 채 계속 징징 거리며 네게 매달리는)

/감기 안 걸리게 빨리 장판 속으로 들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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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7에게
(됐다고 네게 거절을 하려다가 사복을 입고 만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 느릿하게 고갤 끄덕이는) 그럼 그렇게 해요. (좋은지 한껏 웃음을 짓는 널 힐끗 보다가 푸스스 웃음을 터트리며 고무장갑을 껴 설거지를 하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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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8
글쓴이에게
(너를 뒤에서 껴안은 채 설거지를 하는 네 모습을 바라보다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서 어느 새 나온 꼬리를 살랑이며 낮게 그르렁 거리는) 설거지 끝나고 나갈 준비 하자. 오늘 할 거 많다며. (다리가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자 고개를 숙여 제 다리를 보는데 제 다리에 매달려서 낑낑 거리는 뷔를 보고 작게 웃으며 꼬리로 말아올려 네가 설거지 하는 것을 지켜보게 하는) 엄마 고생하는 거 잘 봐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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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8에게
뷔 뽀뽀. (절 빤히 바라보는 뷔를 보다가 입술을 삐죽 내밀자 기다렸단듯이 제 입술을 핥는 뷔에 웃음을 터트리고 남은 설거지도 해치우는) 다 됐다. (고무장갑을 벗어 물기를 털어내고 걸은 후 드레스룸으로 향해) 나 옷 갈아입고 나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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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9
글쓴이에게
응, 갔다 와. (꼬리에 안겨있는 뷔를 제 품에 안아들어 얼굴에 마구 입을 맞추며 거실로 가 소파에 털썩 앉는, 제 품에서 내려달라는 듯이 몸을 비트는 뷔에 고개를 갸웃이며 소파에 내려주자 제 품속으로 파고들어 제 티셔츠 속으로 들어가더니 목부근에서 왕 짖어대며 나오는 뷔에 웃음을 터뜨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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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9에게
뷔가 그리 좋아요? (와이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나오는) 형도 가서 옷 갈아입어요. 형은 정장으로 입고 나와. 넥타이는 내가 골라줄테니까 여러개 맘에 드는 것들로 골라서 가지고 나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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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0
글쓴이에게
알았어. (헥헥 대며 제 턱 부근을 핥아대는 뷔에 푸스스 웃으며 조심스럽게 안아 제 티 속에서 빼내곤 소파에 내려놓는) 금방 입을게. (네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추고 드레스룸으로 들어가 제 맞춤정장으로 갈아입고서는 거울을 보며 앞머리를 툭툭 매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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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0에게
다 했어요? (뷔를 품에 안아들고 털에 볼을 부비적 거리다가 넥타이를 들고 나오는 너에 하나씩 다 네게 대보면서 고민을 하다 하나를 골라 네 목에 매어주는) 이게 제일 예쁜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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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1
글쓴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코앞에서 넥타이를 매주는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작게 웃으며 네 허리를 감싸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예쁘게 매야지. 백화점 직원들한테 무시 안 당하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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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1에게
호랑이를 무시할 사람이 어딨어요. (네 품에 안겨선 널 올려다보다가 네 양 뺨에 입을 맞추었다 떨어지고는 네 엉덩일 두어번 토닥여) 그만 끌어안고 이만 나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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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2
글쓴이에게
(네가 엉덩이를 토닥일 때마다 몸을 움찍이고는 네 이마를 콩 때리는) 만지지 말라니까. (장난스럽게 웃으며 절 바라보는 널 보고 바람 빠지듯 웃으며 차 키를 챙기고 집을 나오는) 오늘은 차 타고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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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2에게
난 형이랑 걷는 거 좋은데. (그래도 너무 멀다는 너의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네 손에 깍지를 껴 손마디마다 입을 맞추었다 떨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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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3
글쓴이에게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곤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곤 빙긋 웃는) 원인 냄새 안 나길래. (네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고는 엘레베이터에서 빠져나와 주차되어 있는 제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거는) 아, 떨린다. 신혼여행 가는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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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3에게
뭔 신혼여행이야. 그러려면 한참 남았거든요? (안전벨트를 매고 신혼여행이란 말에 푸스스 웃음을 터트리다가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근데 나도 좀 떨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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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4
글쓴이에게
(핸들에 손을 올려 천천히 차를 몰다 네 말에 픽 웃으며 한 손을 내려 네 볼을 찬찬히 쓰다듬는) 아빠는 걱정 안 해도 돼. 내가 눈에 띌 정도로 너 좋아하는 게 보일 거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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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4에게
형은 내 눈에도 다 보여요. (네 어깨에 이마를 마구 부비적 거리다가 히죽 웃음을 지어)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네 손쪽으로 고개를 내밀어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가 떨어지는) 일단 백화점 먼저가요. 거기에 있는 미용실 가면 되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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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5
글쓴이에게
나도. (행복하다는 듯 웃는 너에 싱긋 웃으며 흘끗 널 바라보다 저가 자주가는 백화점 쪽으로 차를 모는) 머리는 어떻게 하게, 염색만? (신호에 걸리자 습관적으로 핸들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널 바라보는) 지금도 예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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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5에게
염색도 하고 정리도 좀 하고. 이참에 흑발로 하려고요. 나 흑발하면 형 기분 이상하겠다. 형 나 처음 봤을때 나 흑발이였잖아요.(베싯 웃음을 지으며 널 보다가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형도 머리 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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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6
글쓴이에게
맞다, 그랬었지. (절 처음보고 오들오들 떨던 네가 생각이 나 작게 웃고는 네 머리에 제 볼을 살짝 부비는) 나? 나는 왜. 아, 너 흑발로 하니까 나도 흑발로 해야겠다. 커플염색. (푸스스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는 도착한 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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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6에게
그때 진짜 무서웠어요. 엄청 큰 호랑이가 날 내려다보는데 어우.. (인상을 찡긋거리다가 너를 따라 내려 네 손에 깍지를 끼고 졸졸 따라가는) 어머니는 뭐 좋아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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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7
글쓴이에게
엄마는 오늘 안 뵐 거니까 신경 쓰지마. 아빠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오랜만에 입은 양복이 불편해 넥타이를 살짝 느슨하게 풀고는 엘레베이터에 타는) 엄마가 종을 엄청 신경쓰시거든. 우선 아빠부터 내 편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손을 들어 검지손가락으로 네 볼을 툭 치는) 엄마는 나중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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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7에게
그래도 어머니 선물을 빼놓을 수는 없잖아. (괜찮다며 제 어깨를 주무르는 너에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는) 그럼 다음에 만나뵐때 선물 사요. 오늘은 아버님 것만. (너와 같이 백화점으로 들어가며 뭘 살지 고민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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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8
글쓴이에게
(끙, 앓는 소리를 내며 고민을 하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며칠 전에 행거치프 잃어버리셧다고 하시던데. (네 귓가에 나즈막히 말 하고는 푸스스 웃으며 네게시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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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8에게
그럼 그거 사요! 행거치프랑 넥타이 핀이랑 고기랑 또.. (뭘 그리 잔뜩 사냐며 타박을 하는 너에 시무룩해져) 예쁨받는 며느리..

-
나만 렉 걸려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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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져 어깨를 움찔이며 웃다가 그만 웃으라며 제 허리부근을 치는 너에 겨우 웃음을 멈추고선 너를 바라보는) 그런 거 안 해도 예뻐. 걱정 하지미.

/응? 렉 걸려요? 난 안 걸려서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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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9에게
안돼요. 절대 안돼. (고개를 젓고 안내판을 보다가 1층에 브랜드 매장이 있는걸 확인하고 네 손을 꼭 잡고 들어가) 근데 형 얼굴 안 가려도 돼요?

-
댓글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나 오늘 너무 피곤했어서 먼저 잘게요.. 내일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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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0
글쓴이에게
아, 맞다. (네 말에 작게 탄식을 내뱉고 주위에 있는 안경을 파는 곳으로 들어가 대충 보이는 까만색 썬글라스를 집어들어 계산을 하고 네 앞에서 살짝 흔드는) 이정도만. (작게 웃으며 널 바라보다 썬글라스를 네게 씌어주곤 배시시 웃으며 저도 썬글라스를 쓰고선 네 손을 잡아 발걸음을 옮기는)

/응,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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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0에게
그걸로 얼굴이 가려진다 생각해요? (얼척이 없단듯이 너를 보다가 손을 꼭 잡고 백화점이 신기한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두리번거려) 우와아..

/지각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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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1
글쓴이에게
(아이같은 네 모습에 작게 웃으며 너와 맞잡은 손을 더 꼭 잡고 남성 양복매장으로 널 데리고 들어가는) 양복부터. (직원이 살갑게 웃으며 다가오자 턱짓으로 널 가리키니 고개를 끄덕이고 네 몸의 치수를 재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며 빙긋 웃는)

/헐..뛰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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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1에게
으어, 잠시만. (제 몸의 치수를 재는 직원들에 어쩔줄 몰라 당황을 하다가 괜찮다며 절 보면서 웃는 널 흘기는) 뭐가 괜찮아. (작게 꿍얼거리다가 다 됐단 직원의 말에 네 쪽으로 도도도 뛰어가)

-
망함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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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2
글쓴이에게
(제 쪽으로 다가오는 널 보고 작게 웃으며 네 등 부근을 툭툭 치다 그대로 네 허리부근을 팔로 감싸는) 신상으로 보여주세요. (제 말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여러 벌의 양복을 보여주는 직원에 꽤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다 깔끔해 보이는 양복을 가리킨 뒤 너를 바라보는) 어때, 괜찮아?

/..(애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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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2에게
(여러 종류의 정장에 정신이 없는지 멍하니 직원들만 바라보다가 한 정장을 가르키는 너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는) 좋네요. 깔끔하고. (제대로 본 것이냐며 절 채근하는 너에 어색하게 고갤 끄덕거려) 예뻐요, 진짜. 저거로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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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3
글쓴이에게
(허둥대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다 직원에게 맞는 치수를 가져오라고 하는) 입고 가자. (뛰어가다시피 정장을 가져와 제게 건네는 직원에게 작게 웃어보이곤 네 손을 잡아 탈의실로 끌고 가 네게 정장을 건네고 탈의실 안 으로 우겨 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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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3에게
나 이거 입을 줄 몰라요! (제 말에 작게 한숨을 쉬다가 절 따라서 탈의실에 들어온 너에 카디건을 벗어 벽에 걸고 바지 버클을 푸는) 내가 정장 입어볼 일이 뭐 있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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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4
글쓴이에게
그래, 그래. (바지 버클을 푸는 네 손을 바라보다 한숨을 푹 쉬고는 정장바지를 잡아 네게 건네는) 그냥 평소 입던 것 처럼 입으면 되는데. (청바지를 벗자 보이는 하얀 살결에 참자, 는 생각만 속으로 되뇌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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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4에게
그냥 입는대로요? (바지의 앞뒤를 확인하고 바지를 입어) 정장 바지라서 그런지 뭔가 음, 어른이 된 기분이에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다가 부끄럽단듯이 작게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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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5
글쓴이에게
(네 모습에 푸스스 웃으며 네 와이셔츠 단추를 느릿하게 푸는) 아, 전정국 어른 되는 거 싫은데. (장난스럽게 말을 하며 네 와이셔츠 단추를 다 풀고 와이셔츠를 뒤로 젖히는) 싹 다 갈아입고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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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5에게
네- (입고 있던 와이셔츠를 벗어 정돈을 해 벽에 걸고 새 와이셔츠를 꺼내는데 빤히 절 쳐다보는 네 시선이 느껴져 널 힐끗거리다가 부끄러운지 양 귀가 톡 튀어나와 축 늘어지는) 그만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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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6
글쓴이에게
(삐져 나온 귀를 손으로 살살 매만지며 픽 웃는) 내가 내 꺼 보겠다는데. 뭐. (정장속에 있던 와이셔츠를 꺼내 네 팔을 끼워주곤 단추를 끼우기 시작하는) 지금은 괜찮은데, 나갈 땐 귀 집어 넣어야 된다? (단추를 다 끼워주곤 배시시 웃으며 널 바라보다 아차, 싶은 표정으로 널 바라보는) 구두. (탈의실을 나와 지나가던 직원을 붙잡고 아까 그 정장에 어울리는 구두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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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6에게
(거울을 보며 어색한 제 모습에 뒷통수를 긁적이다가 구두를 가지고 들어온 너에 고개를 갸웃하는) 무슨 구두에요? (정장에 운동화가 말이냐며 구두를 내미는 너에 한 번 신어보는데 딱 맞는 사이즈에 빙긋 웃음을 지어) 딱 맞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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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7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내가 니 발 사이즈도 모를까봐? (살풋 웃으며 아까 같이 구해다 달라고 한 넥타이를 네 목에 걸친 뒤 넥타이를 매주는) 아, 전정국 정장 입으니까 태가 사네. (반듯하게 넥타이를 매주곤 벽에 걸려있던 정장자켓을 꺼내 네게 건네고는 짧게 입을 맞추곤 탈의실에서 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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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7에게
나 괜찮아요? (널 쳐다보며 눈을 끔뻑이다가 네 손을 꼭 잡고 탈의실에서 나오는데 잘 어울린다며 난리를 피누는 직원들에 어색하게 웃고 네 손을 더 꼭 쥐는) 계산하고 아버님 선물 사러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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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8
글쓴이에게
괜찮은 게 아니라 멋있어. (제 말에 부끄럽다는 듯이 고개를 푹 숙이는 너에 작게 웃으며 정장 안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계산을 하고 네게 다가가는) 가자. (고개를 끄덕이고 매장을 나가려다 제 주머니에 있던 썬글라슷 꺼내 네게 씌어주곤 저도 쓰고서는 유유히 매장을 빠져나오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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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8에게
이게 뭐야. 연예인이에요? (너와 똑같은 썬글라스를쓰고 푸슬푸슬 웃음을 흘리다가 네 손을 꼭 잡는) 일단 넥타이핀 보러가고 그 다음에 고기 보러 갈까요? 그거 말고 또 뭐 좋아하세요? 운동 좋아하시는 거 없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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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9
글쓴이에게
운동? (무슨 운동을 좋아하나 곰곰히 생각을 하다 푸스스 웃으며 네 손을 더 꼭 잡는) 테니스. 내가 어렸을 땐 하루가멀다 하고 테니스만 치셨거든. (네 손을 잡은 채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겨 악세사리 매장에 들어가는) 깔끔한 거 좋아하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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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9에게
그럼 테니스 용품점도 좀 들려요. (넥타이 핀들을 천천히 훑어보다가 금빛에 깔끔하고 세련된 핀을 가르키는) 이거 어때요? 나보단 형이 이런걸 잘 알 거잖아요. 별로면 다른 거 봐도 괜찮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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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0
글쓴이에게
(네가 가리키는 핀을 가만히 살펴보다 고개를 끄덕이고 직원을 불러 계산을 하는) 괜찮네. 아빠가 좋아하실 것 같아. (해사하게 웃으며 제 옆에 딱 달라붙는 널 보고 살풋 웃으며 네 머리를 쓸어내리는) 너무 많이 안 사도 돼. 아빠가 오히려 미안해 하실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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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0에게
그래도 부족하지 않게 챙겨드리고 싶어요. (넥타이 핀 옆에 전시된 넥타이들을 보다가 핀과 어울릴 거 같은 넥타이 하나를 고르고 네가 카드에서 지갑을 꺼내기 전에 제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카드를 내미는) 일시불로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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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1
글쓴이에게
(네 카드를 받아들고 계산을 히는 직원을 살짝 흘겨봤다 네 이마를 콩 때리는) 지금 뭐 하는 거야. 응? 내가 계산해도 되는데. (이미 계산을 하고 넥타이를 네게 건네는 직원에 한숨을 푹 쉬고는 네 머리를 헝클이는) 무리 안 해도 된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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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1에게
안돼요. 형 돈으로 선물 사는 거면 의미가 없잖아. 나 여태 모아둔 돈 많으니까 걱정마요. (넥타이와 핀을 받고 고개를 한 번 까딱인 후 건강도 챙기시려나 생각을 하머 건강 보조제를 둘러보러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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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2
글쓴이에게
(건강식품 매장에 들어가는 너에 바람 빠지듯 웃으며 네 뒤를 따라가는) 많이 안 사도 된다니까. 양말만 사들고 가도 좋아하실 걸? (뚫어지게 건강보조품을 보는 너에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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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2에게
(아버님 건강식품을 르면서 네 것도 좀 골라 계산대에 내려놓고 카드를 내는데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는 너에 고개를 저어) 괜찮아요. (네 거는 따로 포장을 하여 네 손에 들려주고 쑥쓰러운지 먼저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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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3
글쓴이에게
(제 손에 들려있는 건강식품 쇼핑백을 멍하니 바라보다 픽 웃으며 네 뒤를 쫓아가 어깨에 제 팔을 걸치고 너와 나란히 걷는) 아, 전정국 예뻐 죽겠네. (네게 얼굴을 가까이 해 네 옆모습을 바라보다 나즈막히 말 하는) 어제 블라인드 쳐 놓기 잘 했어. 안 그랬으면 다른 새끼들이 넘봤을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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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3에게
그래서 어제 그리 많이 싼 거예요? (3번을 제 안에 사정한 널 떠올리며 대단하단듯이 인상을 찡그리다가 네 손을 꼭 잡고 고기를 보러 가는) 고기 사고 미용실 들렸다가 아버님 뵈러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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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4
글쓴이에게
아침까지 할 수 있었는데, 너 생각해서 안 한거야.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볼을 툭툭 치고는 백화점 내부에 있는 미용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고기 먼저 사면 신선도 떨어져. 미용실 부터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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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4에게
형도 예전같진 않거든요? (그런 너에 헤실 웃음을 지으며 너와 장난을 치다가 뭘 할 거냐는 직원에 둘 다 염색이라고 한 후 쇼파에 앉아) 나 너무 오랜만에 흑발하는데 이상하진 않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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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5
글쓴이에게
안 이상해. (너와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하며 큭큭 대며 웃다가 왜 웃냐고 물어보는 너에 고개를 틀어 널 보는) 너 처음 봤을 때 한 입 거리도 안 돼 보여서 먹을 생각도 없었는데, 니가 막 겁 먹어서 오들오들 떠니까 좀 귀여웠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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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5에게
나 그때 진짜 무서웠어요. 형 소문 엄청 안 좋았거든요. 아, 난 이제 죽었구나. 이 생각만 했는데 형이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때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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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6
글쓴이에게
내 소문이 뭐. (한 때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는 제 소문이 생각이 나 작게 탄식을 내뱉고는 피실 웃는) 그래서 그렇게 떨어댔어? 난 무슨 추워서 떠는 줄 알았네. (일부러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는 제게 다가와 염색을 한다는 미용사에 고개를 끄덕이고 정면을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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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6에게
(염색을 하는 널 바라보다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키득거려) 형 소문 엄청 이상했던 거 알아요? 경종 혐오증 있어서 경종만 보이면 지칠때까지 괴롭히고 마지막엔 잡아먹는다고도 하고 형이 임신시킨 반류만 한트럭이란 말도 있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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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7
글쓴이에게
아, 진짜 어떤 새끼가 그딴 소문을 내선. (작게 혀를 차고는 미간을 찌푸리며 한숨을 쉬는) 난 내가 고등학생 때 그런 소문 나는지도 모르고 경종들이 왜 나만 보면 피하나 궁금해서 직접 물어보려고 다가가기만 하면 기겁을 하고 피하질 않나, 눈도 못 마주치고 덜덜 떨질 않나. (입술을 삐죽 내밀고 툴툴 대는) 나 그 때 최대한 다정하게 말 걸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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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7에게
형은 그때 엄청 무서웠어요. 주황머리인데 교복도 줄여서는 건들건들 거리면서. (네 표정을 따라하는지 얼굴을 움찔거리다가 미간을 찡그리고 최대한 건들거리는 말투로 해) 야. 이랬다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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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8
글쓴이에게
(네 표정과 말투에 푸스스 웃으며 손을 내젓는) 아니, 내가 언제 그랬다고. 염색은 아빠가 하라고 해서 한 거야. 호랑이는 역시 주황색이지! 하셔서. (제 앞머리를 살살 매만지다 픽 웃으며 손을 떨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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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8에게
진짜 무서웠어요. 같이 다니는 형들도 양아치 형들이라서 저 형한테 걸리면 진짜 20살도 못 찍고 죽겠구나 했는데 걸리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도 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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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9
글쓴이에게
그래, 걸리긴 걸렸네. 다른 의미로. 같이 다니는 애들은 뭐. 그냥 심심하니까 같이 다닌 거지. 별로 친하게는 안 지냈어. 내가 그렇게 무서운 이미지였나. 난 나름 성실한 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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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9에게
성실한 양아치였죠 형은. 근데 다들 형 무서워하면서 형이 말 걸어주면 기고만장해져서는 어깨에 힘주고 다녔던 거 알아요? 형이랑 좀 친해진 거 같다면서 막 그러고. 여자애들은 자기한테 관심 있다고 그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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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0
글쓴이에게
그랬어?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지만 별 생각이 없어 고개를 젓고는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는) 난 별로 의미두고 한 행동 아니였는데. 의미부여 잘 하네. 그래놓고 왜 내가 말 걸기만 하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는 왜 도망을 쳤대. 기분 나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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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0에게
형이 자랑거리론 좋지만 만나기는 무서웠으니까요. 근데 난 처음에 형이 그러고 계속 나 찾아와서 엄청 싫었어요. 알아요? 다들 나 보면서 수근거렸거든요.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다가 네 옆에 앉으라는 직원에 네 옆자리에 앉아 염색 준비를 하는걸 멀뚱히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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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1
글쓴이에게
나 싫어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네 입에서 직접 들으니까 좀 상처네. (상처받았다는 듯이 울상을 지으며 널 바라보다 한숨을 푹 내쉬는) 난 나름 좋아서 따라다니는 거였는데. 그래도 내 덕분에 다른 중종들이 시비 안 걸었잖아. 평소 같았으면 중종들 눈도 못 마주치고 맨날 눈만 깔고 다녔을 거였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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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1에게
그래도 나 다른 애들한테 엄청 욕 먹었어요. 저런 경종 취향일줄 알았으면 들이대볼걸 이러면서 막 나 깔보고 비웃고. 다른 중종들도 내가 형 싫어하는 거 모를때만 그랬지 그 뒤로 형 없을때 나 엄청 괴롭혔어요. (작게 한숨을 쉬다가 고갤 돌려 널 빤히 바라보는데 울상을 지으며 시무룩한 표정인 너에 웃음을 지어) 지금은 너무 좋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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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2
글쓴이에게
괴롭힌 새끼들 누군데. 잡아먹어버리게. (짜증이 난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너를 바라보다 네 말에 작게 웃으며 표정을 푸는) 그 때 괜히 따라다녔네. 그런 기분 처음이여서 표현을 잘 못 해서 그런 거였는데. 너 괴롭힘이나 받게 하고. (씁쓸하게 웃으며 널 바라보다 이내 정면을 쳐다보고 지긋이 눈을 감는) 애들이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해서 몰랐잖아. 너는 뭐, 나랑 눈도 안 마주쳤으니까 알 방법도 없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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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2에게
근데 난 형이 아무리 고백해도 받아줄 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형이 진지하게 고백했을때 있었잖아요. 놀이터에서. 그 날 내가 형한테 반한 거죠. 나 사실 중종에 편견이 있었거든요. 내가 경종이라서 그런가. 난 형이 나 엄청 쉽게 봐서 따먹고 버리려고 그러는줄 알았어요. 근데 형이 진지한 거예요. 그 날 반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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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3
글쓴이에게
솔직히 그 때 인 받아줬으면 나도 포기하려고 했어. 마지막 고백이였던 거지, 뭐. 내가 따먹긴 뭘 따먹어. 다른 새끼들도 먹은 적 없는데. ..어떤 새끼가 페로몬 뿌려대서 그 때 한 번? (염색약을 다 발랐다는 직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약을 바르는 네 모습을 바라보다 픽 웃는) 내가 그런 쓰'레기 같은 새끼는 아니였거든? 지들 멋대로 착각하고, 판단했으면서. 매일 길 갈 때마다 시비나 털고, 한 번 자달라고나 하고. 막상 쳐다보면 꼬리나 내놓고 도망가는 주제. (툴툴 거리며 말을 하다가 낮게 욕을 읊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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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3에게
근데 형 말고 다른 중종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으니까요. 난 형이 엄청 진지해서 사실 놀랬어요. 난 그냥 대충 나랑 비슷한 경종 만나서 결혼하고 그냥 평범하게 살줄 알았는데 이런 중종이 나보고 진짜 좋아한다면서 그럴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거울로 너와 눈을 마주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형 잘 잡았다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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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4
글쓴이에게
(너와 한참동안 눈을 맞추다 픽 웃으며 지긋이 눈을 감는) 난 종 신경 안 쓰거든. 나랑 상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눈을 감은 채 말을 잇다 느릿하게 눈을 떠 너와 눈을 맞추는) 넌, 뭐. 예쁘니까. 웃을 때 진짜 예뻐서, 그래서 따라다닌 거야. (작게 웃으며 발장난을 치다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근데 내 앞에서 웃어준 적이 없었어. 얼마나 애가 탔는지 알아?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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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4에게
난 형 엄청 소름 끼쳤는데. 웃을때마다 고갤 돌리면 형이 멍하니 쳐다보는 거예요. 엄청 소름이였어. (팔뚝을 마구 비비면서 오바를 하다가 웃음을 짓는 너에 따라서 웃음을 지어) 지금은 형한테 엄청 많이 웃어주잖아요. 그때 안 웃어준만큼. 그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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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5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해사하게 웃으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화답이라도 하듯 눈꼬리가 휘어지게 접히도록 웃는) 그러니까 남한테 함부로 웃어주지 마. 형 미치는 거 보기 싫으면. 맨날 헤실헤실 대고 다니면 얼마나 불안한지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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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5에게
요즘 내가 나가는 거 봤어요? 누구 좀 만나려고 나가면 누구 만나는데 몇시에 들어올건데 나도 따라갈래 이러는데 무슨 남한테 웃음을 지어줘요. 형 너무 나한테 집착하는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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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6
글쓴이에게
그러는 너는. 내가 다른 사람이랑 말만 하면, 형 저 사람 누구에요? 왜 만나? 왜 형이랑 포옹해요? 이러면서 나한테 뭐라 하잖아. 심지어 회사 부하들 한테도 뭐라 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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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6에게
맞아요. 저번에 여직원이랑 포옹하는 거 보고 나 캐리어 가격 알아봤던 거 알아요?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는지 양 귀가 뿅 튀어나와서는 몸을 부들부들 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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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7
글쓴이에게
(귀가 튀어나온 모습을 바라보다 킁킁, 냄새를 맡고 원인이 없다는 것을 알아채곤 작게 웃으며 제 머리위를 통통 치는) 귀 집어넣자. 원래 회사 다니다 보면 하기 싫은 것도 억지로 해야 될 때가 있는 거야. 그 사람이 나보고 오랜만이라면서 안기는데 밀칠 수도 없는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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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7에게
그래도 엄청 싫어요. 형은 어떤 사람이 오랜만이라면서 나 꼭 끌어안고 그러면 그냥 넘어갈 수 있어요? 아니잖아. 나보다 더 뭐라고 할 거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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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8
글쓴이에게
내 이미지가 우리 아빠 회사 이미지니까. 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 내가 회사 일로 포옹하는 거 빼면 본 적 있어? 나함테 다가오기만 해도 인상쓰면서 내쫓기 바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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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8에게
몰라요. 나도 이제 아버님 회사 이미지니까 막 끌어안고 그럴 거야. 그럼 됐죠? (아직도 꽁해 있냐는 너에 양 귀가 축 쳐져선 고개를 저어) 아니요. 하나도 안 꽁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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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9
글쓴이에게
(제 말 하나하나에 귀를 쫑긋이는 네가 귀여워 푸스스 웃으며 손을 뻗어 네 귀를 톡 치는) 귀 넣으라니까. 안 꽁해있는데 표정으 왜 그래, 응? 앞으로 형이 최대한 스킨쉽 피할 거니까 표정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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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9에게
됐어요. 해요, 해. 내가 참 소심하고 못났죠? (잔뜩 토라져선 홱 고갤 돌리다가 염색하는데 귀를 꺼내며 어쩌냐며 절 타박하는 미용사에 시무룩해져선 귀를 다시 넣는) 죄송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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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0
글쓴이에게
혼날 줄 알았다. (그제서야 귀를 넣는 너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머리를 감겨준다는 미용사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다 네 볼을 쓸어내리곤 미용사가 안내해주는 곳에 앉는, 머리 마사지까지 같이 해주는 미용사에 기분이 좋아져 저도 모르게 그르렁 소리를 내자 깜짝 놀라며 제게 죄송하다고 하는 미용사에 작게 웃으며 됐다는 의미로 손을 휘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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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0에게
(그런 널 보면서 작게 키득거리다가 저도 머리를 감겨주겠단 미용사의 말에 졸졸 쫓아가 네 옆에 누워 머리 마사지를 받는데 너와 비슷한 고로롱 소리를 내고 화들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는) 죄송합니다. (괜찮다며 호탕하게 웃는 미용사에 양 귀가 벌겋게 익어선 손을 꼼지락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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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1
글쓴이에게
(네 소리를 듣고 웃음이 터져 큭큭 대며 웃다가 제 웃음에 긴장이 풀린 건지 한결 부드러워진 미용사의 손길에 그르렁 소리를 내며 낮게 웃다 작게 말 하는) 아, 전정국. 전생에 호랑이였나봐. 진짜 호랑이보다 더 잘 내네. (푸스스 웃으며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다 다 끝났다는 미용사에 느릿하게 상체를 일으키곤 일어나면서 네 무릎을 살짝 매만지고 드라이를 하러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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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1에게
(기분이 그리고 좋은지 그르렁 거리면서 짧은 꼬리를 살랑이다가 다 됐다며 수건으로 머리를 털어준 후 드라이를 하러 가는 미용사에 노곤하게 풀린 몸에 겨우 힘을 줘 자리로 돌아가 드라이를 받다가 옆에 벌써 드라이를 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널 보는) 이렇게 보니까 형 흑발 진짜 잘 어울리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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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2
글쓴이에게
아, 그래? 난 좀 어색한데. (제 앞머리 끝을 죽죽 잡아 당기며 거울을 보다 너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넌 흑발하니까 고등학생 같다. 예전의 전정국. 나 싫어하고, 피해다녔을 때. (과거 일을 회상하다 미간을 찌푸리며 제 앞머리를 툭툭 터는) 이제부터 나 피할 것 같은 느낌이야. 동물의 본능, 같은 거라고 해야 되나. 너 다시 염색시켜 버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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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2에게
안 그래도 내 모습 보니까 다시 형 피해다녀야 될 거 같아요. (드라이를 다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정돈한 후 계산을 끝낸 너에 짐을 챙겨 네 뒤를 졸졸 쫓아서 나와) 아, 진짜 형 피해다녀야 될 거 같아. (네 옆에 서서는 깐죽거리면서 웃음을 짓다가 인상을 쓴 너에 키득거리며 미간을 문질러줘) 장난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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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3
글쓴이에게
그런 말 하지 마. 너 집에 가둬 놓고 아예 묶어버리는 수가 있으니까. (으르렁 거리듯 낮게 말을 하고는 네 손에 들려있는 짐을 보고 저가 들고서 아직도 어색한 제 머리를 한 번 헤집는) 이 머리는 새끼 때 빼고 처음 해 보네. 이상해 보일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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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3에게
씁. 애기가 듣고 있거든요? (네 입술을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널 타이르다가 새까만 흑발을 손 끝으로 정돈을 해주는) 어울려요 엄청. 그러니까 걱정하지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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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가 만지는 손길 그대로 느끼며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는) 내가 싫어도 전정국이 어울리다고 하면, 뭐. 가만히 있어야지. (픽 웃으며 네 허리를 툭툭 치고는 늘어져라 하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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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4에게
이제 고기 사서 아버님 뵈러 가요. (너와 똑같은 머리를 한게 좋은지 웃음을 지으며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다가 네 손에 슬그머니 깍지를 껴) 그거 알아요? 집에 나 고등학생때 입던 교복 있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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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5
글쓴이에게
그걸 아직도 가지고 있어? 이왕이면 버리지. 나한텐 좀 안 좋은 추억인데. 아니면, (숨결이 닿을 정도로 네게 가까이 다가가 작게 속삭이는) 교복입고 섹스하고 싶나봐? 응? 뭐, 그건 그것대로 괜찮긴 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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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5에게
아니 꼭 그런건 아니고. 형이 안 좋은 추억만 있었다고 하니까 입고 추억 좀 쌓을까 싶어서요. (양 귀가 벌겋게 익어선 저 혼자 조잘거리다가 입술을 꾹 다물어) 세, 섹스도 좋고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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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6
글쓴이에게
니가 좋다고 했다? 나 아무 말도 안 하고. (푸스스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이고는 콧노래를 부르며 차에 올라타는) 이번엔 페로몬 안 뿌려야겠다. 어제 뿌리니까 너, 좀. 위험했어. 내가 이럴까봐 안 뿌렸었는데. (차에 시동을 걸고 백화점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좋긴 좋은데. 죄 짓는 기분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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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6에게
약 먹은 애처럼 굴었죠? 난 기억 하나도 안 나는데. (뒷통수를 긁적이다가 네 손에 깍지를 끼는) 일단 교복은 둘째때 쓰는 거로. 이건 그냥 참고로 하는 말인데 교복 치마도 있어요. 선배가 졸업하면서 주고 간 거 있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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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7
글쓴이에게
치마? 그럼 오늘 하는 걸로. (푸스스 웃으며 깍지를 낀 네 손바닥을 간지럽히며 부드럽게 차를 모는) 약 먹은 것 까진 아닌데, 그냥 미쳐서 달려들었잖아. 막 박아달라면서 앙앙 거리고, 에널은 또 먹어달라고 액만 질질 흘려대고. (일부러 짓궂게 말을 하고는 푸스스 웃는) 장난이야, 귀여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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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7에게
간간히 기억은 나요. 형이 방금 싸놓고 또 쑤시던 것도요. (부끄런단듯이 웃는 널 흘겨보다가 제 배를 문지르는) 아가, 넌 아빠처럼 변태가 되면 안돼. (아직 자리를 잡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리 말하고 싶어 작게 웅얼거리고 웃음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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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8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누가 박아달라고 매달리래? (백화점 근처 고기집에 차를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네 옆에 나란히 걷는) 아빠는 돼지고기 엄청 좋아하셔. 옛날에는 멧돼지 한 마리를 혼자 다 드실 정도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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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8에게
정말요? 한박스 사가야되나.. (네 말에 진지하게 고민을 하면서 고기집에 들어가는) 형도 돼지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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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9
글쓴이에게
응, 소는 싫어해. 비려.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는 네가 귀여워 살풋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많이 안 사도 돼. 지금은 옛날보다 잘 안 드시거든. 소식해야 건강하다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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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9에게
그래서 이만큼 샀잖아요! (비타민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짓다가 고기를 많이 담아달라면서 고깃집 아저씨께 부탁을 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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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0
글쓴이에게
많이 필요 없다니까. (안 된다며 많이 사야 된다는 네 말에 픽 웃고서는 아저씨가 주는 고기를 받아드는, 꽤 묵직한 무게에 자세를 한 번 고치고는 피곤한지 작게 하품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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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0에게
(제 카드로 계산을 한 후 네 손에 들린 짐을 받아 챙겨 고깃집에서 나와 차에 담고 널 쳐다봐) 이제 아버님 뵈러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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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1
글쓴이에게
그러자. (아버지께 지금 간다고 연락을 드리고 차에 타 약속장소로 차를 모는) 가서 쫄지 말고. 그래도 내가 더 기운이 쎄니까 익숙해져서 괜찮긴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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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1에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버님을 뵈러 간다는 거 자체가 쫄리는 거예요. (다리를 달달 떨면서 창밖만멍하니 바라보는) 아, 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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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2
글쓴이에게
(허벅지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네 손을 꽉 잡고서는 느릿하게 깍지를 끼는) 괜찮아. 분명 예뻐하실 거야. (금방 도착한 약속장소에 차에서 내린 뒤 네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긴장하지 말고. 넌 웃는 게 제일 예뻐. 그러니까, 좀. (옷매마수를 정리해주고 손을 들어올려 네 볼을 살살 문대는) 웃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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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2에게
(잔뜩 긴장을 해 굳어진 얼굴을 본 것인지 좀 풀라는 너의 말에 배시시 웃음을 짓고 네 손바닥에 입을 맞춰) 잘 할 수 있겠죠? 밉보이면 어떡해요. 긴장된다. (제 배를 두어번 문지른 후 널 따라서 약속장소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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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3
글쓴이에게
(안 으로 들어가니 먼저 와 계셨던 건지 자리에 앉아서 물을 홀짝이던 아버지에게 해사하게 웃으며 다가가는) 아버지, 저 왔어요. (제 목소리에 사람 좋게 웃으며 저를 포옹하는 아버지에 푸스스 웃으며 아버지 볼에 제 볼을 부비다 무슨 일로 왔냐는 아버지의 말에 문 뒤에서 꼼지락 거리는 네 손을 잡아 방 안으로 데리고 오는) 애인 소개 시켜 줄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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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3에게
아니, 그게.. (네 손을 잡고 질질 끌려오듯이 방 안으로 들어와 어쩔줄 몰라하다가 고개를 드니 저를 쳐다보는 아버님이 아무리 연세가 있으셔도 호랑이는 호랑이인지 무서움을 느끼며 눈을 내리깔고 네 손을 꼭 잡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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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허허, 웃으시며 안 잡아 먹는다며 장난스럽게 말 하는 아버지에 작게 웃으며 아버지 맞은 편에 자리를 잡고 앉는) 애인 예쁘죠. (흐뭇하게 널 바라보는 아버지에 작게 웃다 아직도 긴장하고 있는 너에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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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4에게
(제 손을 덥썩 잡는 너에 화들짝 놀라 토끼 귀가 튀어나와 어쩔줄 몰라하다 양 손으로 귀를 꾹꾹 눌러 집어넣고 호탕하게 웃으시는 아버님에 얼굴이 시뻘겋게 익는) 저기, 이거 빈손으로 오기는 좀 그래서.. (오면서 사왔던 선물을 양 손으로 공손히 드리고 한 번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착석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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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5
글쓴이에게
(뭘 이런 걸 사왔냐며 웃으시는 아버지에 해사하게 웃으며 네 귀가 튀어 나왔던 곳을 한 번 매만지곤 맞잡은 손에 더 힘을 주는) 정국이가 아버지 뭐 좋아하실까, 고민 하면서 산 거에요. (헤실헤실 웃는 저를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아버지에 저도 작게 웃으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걱정하지 마세요. 행복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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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5에게
(행복하다는 널 힐끗 보다가 그럼 된 거라며 웃으시는 아버님을 한 번 보고 네 손을 꼭 잡아) 해, 행복하게 해줄게요. (니가 신랑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리는 아버님에 어쩔줄 몰라 얼굴이 시뻘겋게 익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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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6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부끄러워 해. 응? (제 말에 망나니 김태형 사람 됐다며 웃으시는 아버지를 잠깐 쳐다보니 네게 자기를 째려본다는 말을 하며 신랑 관리 잘 하라고 하는 아버지의 말에 어이가 없어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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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6에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시는 아버님에 그제서야 웃음을 지어) 형은 예전에 어땠어요? (제 첫 질문에 잔뜩 신이 나셔선 이야기를 해주시는 아버님에 웃음을 지으면서 경청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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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7
글쓴이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을 패고 다녔다, 다른 중종들도 얘를 피했다는 둥, 이상한 얘기만 잔뜩 늘어 놓으시는 아버지에 어이가 없어 피실 웃으며 물을 마시고는 아직도 제 얘기를 하며 너와 수다를 떠를 아버지를 가만히 지켜보며 간간히 호응을 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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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7에게
와, 나한테는 모범생이라고 하더니. (그거 다 거짓말이라며 뒤처리 해주는 자기 생각은 하나도 안 했다며 이야길 하시는 아버님에 자기 일인듯 울상을 지으며 고갤 끄덕이다가 네 팔뚝을 찰싹 때려) 아버님 힘들게 왜 그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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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8
글쓴이에게
(네가 때린 팔뚝을 살살 문지르다 뭐가 좋으신지 연신 웃음을 짓는 아버지를 쳐다보는) 아, 아버지! 그런 걸 말 하면 어떻게 해요. (계속 제 팔을 퍽퍽 때리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네가 때리는 손을 붙잡아 깍지를 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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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8에게
거짓말쟁이야.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줘 쥐고 제 배를 두어번 슥슥 문지르다가 속이 안 좋냐는 아버님에 고개를 두어번 저어) 아니요.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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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9
글쓴이에게
(네 배를 흘끗 쳐다보다 아직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작게 고개를 젓는) 어머니 한테 저 선 안 본다고 전해주세요. 애인 있다고 하지는 말고. 어머니는 애인 있다고 하면 뒷조사 하실 분이니까.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배가 고프지 않냐고 다정하게 웃는 아버지에 푸스스 웃으며 네 손을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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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9에게
조금..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배가 고픈 거 같아 배를 문지르다가 웃음을 지으시는 아버님에 양 귀가 벌겋게 익는) 나중에 집 가서 먹어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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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0
글쓴이에게
배고프면 지금 먹어야지. (제 말에 맞다며 맞장구를 치는 아버지에 푸스스 웃고는 빨갛게 익은 네 귀를 살살 매만지는데 아버지가 저를 쳐다보는 게 느껴지자 고개를 틀어 아버지와 눈을 맞추고 배시시 웃는) 부러워요? 어머니는 이런 거 못 하게 하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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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0에게
(어디서 아버질 놀려먹냐며 널 타박하는 아버님에 웃음을 짓다가 제 귀를 힘있게 잡아당기자 반사적으로 토끼귀가 튀어나와 놀래선 양 손으로 귀를 가리는) 왜 그래요.. (널 얄밉단듯이 흘겨보다가 고갤 홱 돌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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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1
글쓴이에게
(고갤 돌리는 널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귀에 나즈막히 말 하는) 예쁨받는 며느리 되고 싶다며. (그제서야 다시 고개를 돌리는 널 보는데 입술을 댓 발 내밀고 툴툴 대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느릿하게 네 허벅지 안 쪽을 쓸며 아무렇지 않게 아버지께 말 하는) 밥 먹죠, 밥. 우리 애인 배고프다는데. (제 말에 호탕하게 웃으며 익숙하게 주문을 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다 네 허벅지 사이를 쓸어내리다 무릎을 툭툭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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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1에게
어딜 은근슬쩍 더듬어요. (얼굴에 당황했어요를 쓴듯한 표정으로 널 보다가 네 손을 떼어내려다가 포기를 하고 뭔 일 있냐는 아버님에 고개를 마구 저어) 아무것도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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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2
글쓴이에게
(당황을 하는 네 모습이 귀엽다는 듯 작게 웃다가 네 허벅지에서 손을 떼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서는 절 보고 웃는 아버지와 눈을 맞추는) 어머니 한테는 아직 결혼 생각 없다고 말씀 드려주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선자리 알아보시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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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2에게
그래서 맨날 나갔던 거예요?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쳐다보다가 그런걸 여태 숨겨왔단게 섭섭해 잔뜩 토라진 표정으로 제 앞에 놓인 물잔만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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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3
글쓴이에게
(제 말에 노력해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버지에 해사하게 웃어보이며 저도 고개를 끄덕이는) 고마워요. (잘 됐다 싶어 널 바라보는데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댓 발 튀어나온 입에 고개를 갸웃이다 푸스스 웃으며 네 입술을 툭툭 치는) 걱정할까봐. 그래서 말 안 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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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3에게
몰라요. 귀뜸이라도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눈을.세모꼴로 뜨고 널 흘기다가 너와 날 보며 저놈이 한 마디도 못하고 잡혀산다며 껄껄 호탕히 웃는 아버님에 입술을 오물거려)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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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4
글쓴이에게
정국이가 워낙 예뻐야죠. (피실 웃으며 뾰로퉁한 네 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아버지가 주문한 음식이 테이블에 올려지는 것을 보고 푸스스 웃으며 아버지를 쳐다보는) 역시, 돼지고기 시키셨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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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4에게
(전 제 앞에 놓인 쌈채소만 조금씩 주워 먹다가 고기를 내미는 아버님에 어색하게 웃어) 전 채식이라서요. (당근을 입에 물고 그리도 맛있는지 오물거리면서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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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5
글쓴이에게
(앞에 있는 고기를 한 점 집어 오물거리다 직원을 불러 가게에 있는 채소 종류별로 갖다 달라고 하고는 널 보며 씨익 웃는) 그럼 이따 나오는 거 너 혼자 다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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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5에게
그래도 돼요? (네 말에 눈을 빛내다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후 상추 하나를 쥐고 오물거리면서 오랫동안 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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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6
글쓴이에게
(그런 널 보며 배시시 웃다가 그런 절 보고 팔불출이라며 웃으시는 아버지를 흘끗 쳐다보고는 픽 웃는) 부러우면 아버지도 어머니께 이렇게 해봐요. 나 동생 갖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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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6에게
(동생이란 말에 제 배를 힐끗 보다가 너와 화목한 대화를 나누는 아버님을 한 번 보고 할 이야기가 딱히 없어 당근을 하나 더 집어 입에 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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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7
글쓴이에게
(동생은 무슨 동생이냐며 저 하나로도 벅차다는 아버지에 웃음을 터뜨리다 제가 부탁한 채소가 나오자 작게 웃으며 네 앞에다 놔달라고 하고는 네 허리를 툭툭 치는) 다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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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7에게
이리 많이? (한가득 담겨온 채소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긴장을 하며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후 비장한 표정으로 상추를 입에 물고 오물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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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8
글쓴이에게
(저희를 보며 흐뭇하게 웃으시는 아버지를 보다 고기 한 점을 집어 아버지의 입 앞에 갖다 대는) 부러우면 지는 거에요. (제 말에 호탕하게 웃으며 고기를 받아 먹는 아버지에 작게 웃으며 저도 고기를 집어 먹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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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8에게
(얼마나 먹은 것인지 배가 볼록하게 나온 꼴을 하고 더 이상은 못 먹는다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겨우 일어나는) 저 화장실 다녀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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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9
글쓴이에게
같이 가줄까? (자기가 어린애냐며 됐다고 하는 너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버지와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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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9에게
(당당하게 나왔지만 길을 몰라 한참을 길을 헤매면서 낑낑거리다가 한 여성분과 어깨가 부딪혀) 죄송합니다. (어깨를 탁탁 털더니 경종이냐며 인상을 쓰는 여성에 지레 겁을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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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0
글쓴이에게
(한참동안 네가 나오지 않자 슬슬 걱정이 돼 자리에서 일어나는) 저 금방 다녀 올게요. (갔다오라며 고기를 드시는 아버지에 작게 인사를 하고는 방을 빠져나와 네 냄새를 쫓아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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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0에게
저기, 그게.. (사과를 하라는 말에 사과를 드리는데 계속 트집을 잡는 여성분에 눈물이 그렁하게 맺히는) 죄송합니다.. (왜 우냐며 얼굴을 굳히는 여성분에 고개를 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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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1
글쓴이에게
(네 냄새 끝에 보이는 네 모습에 웃으며 다가가는데 웬 낯선 여자와 울고 있는 네 모습을 보고 표정을 굳히고 네게 다가가는) 지금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화가난 듯 낮게 으르렁 거리며 말을 하고는 너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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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1에게
(위협을 하는 너에 지레 겁을 먹고 물러서다가 관리 좀 제대로 하라며 가버리는 여성에 네 품에 안겨선 얼굴을 부벼) 나 어머니 못 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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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2
글쓴이에게
지금 당장 못 보겠으면 보지마.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보자. (무서웠는지 제 품에서 오들오들 몸을 떠는 너에 미안한 마음에 네 머릿칼 사이에 손을 넣어 느릿하게 쓸어내리는) 저 여자는 자기도 중간종인 주제 왜 너한테 지'랄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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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2에게
중간종도 이리 무시하는데 어머니는 어떠실지 걱정이에요. (너와 아버님에 익숙해져서 그랬는지 절 보며 위협을 하던 그 사람에 잔뜩 겁을 먹고 양 귀를 축 늘어뜨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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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3
글쓴이에게
(축 늘어진 귀를 살살 어루만지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널 데려와 네 볼을 잡고 저와 눈을 맞추게 하는) 많이 무서웠어? (제 말에 아무말도 못 하고 제 품만 파고드는 너에 한숨을 푹 쉬며 머릿칼을 살살 어루만지는) 늦게 와서 미안해. 너 혼자 보내는 게 아니였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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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3에게
그냥 형이랑 있으니까 내가 경종이라는 걸 잊고 살았나 봐요. (양 입꼬리가 축 처져서는 양손을 꼭 쥐고 꼼지락거리다가 널 올려다보며 양 눈꼬리를 축 늘어뜨려) 나 형이랑 결혼하는 거 다시 생각해볼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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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이를 바득 갈며 고개를 푹 숙였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고개를 드는) 지금 니가 경종이고, 내가 중종이라서 안 한다고? 내가 싫어진 거면 몰라도. (네 볼에 손을 얹어서 너와 눈을 맞추다 찬찬히 볼을 쓸어내리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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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4에게
그래도 이건 아닌 거 같아요.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 깍지를 껴 떼어내는) 내가 너무 주제를 몰랐던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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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5
글쓴이에게
(네가 떼어낸 손을 바라보다 작게 한숨을 쉬고 한 손으로 제 얼굴을 감싸는) 그냥 하기 싫다 그러지? 오히려 그 쪽이 덜 상처 받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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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5에게
그런 거 아니에요. 형 없으면 중간종한테도 무시 당하는데. (굳어진 네 표정에 손을 꼼지락 거리며 네 눈치를 봐) 수준이란게 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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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6
글쓴이에게
그럼 내 옆에 붙어있으면 되잖아. 다른 새끼들이 너 안 깔보게. (제 모습에 안절부절 하지 못 하는 널 보고 더 표정을 굳히고 네게서 한 발 떨어지는) 전정국. 다른 건 모르겠는데 형이 종 때문에 헤어지자고 하지는 말자했을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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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6에게
(화가 많이 난 거 같은 너에 입술을 달싹이다가 고개를 푹 수그리고 제 발 끝만 바라보는) 죄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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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7
글쓴이에게
죄송한 거 알았으면 그런 말 다시는 하지 마. (미간을찌푸리며 제 앞머리를 쓸어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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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7에게
(입술을 달싹이다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고 기가 죽은 모습으로 네 뒤를 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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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8
글쓴이에게
(고개를 푹 숙이고 제 뒤만 졸졸 쫓는 너에 걸음을 멈추고 뒤로 도는, 제가 멈추는 걸 몰랐는지 그대로 제 몸에 부딪히는 너에 네 몸을 감싸 안아 제 품으로 끌어당기는) 종 다르다고 징징 대지 마. 차라리 뭐 사달라고 징징 대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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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8에게
언제 내가 뭐 사달라고 징징 거렸어요? (양 눈썹이 팔자로 휘어선 널 올려다보다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후 널 꼭 끌어안아) 속이 갑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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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9
글쓴이에게
(눈물이 그렁그럼 맺힌 네 눈가에 살포시 입을 맞추는) 이따 가면서 소화제 사줄게. (표정을 물고 배시시 웃으며 네 손을 잡아 아버지가 있는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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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9에게
(왜이리 늦었냐며 웃음을 짓다 제 모습에 얼굴이 굳어지신 아버님에 고개를 한 번 푹 숙였다가 들어 사과를 하는) 죄송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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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0
글쓴이에게
어떤 여우새끼가 토끼라고 시비 걸었대요. (자리에 풀썩 앉으며 아버지와 눈을 마주치는) 죽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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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0에게
뭘 죽여요. (화들짝 놀라 네 손을 꼭 잡는)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 하지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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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1
글쓴이에게
(제 말에 진지하게 고민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버지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런 새끼들은 없어져야죠. 안 그래요? (죽이진 말고 페로몬을 뿌리라고 하는 아버지에 고개를 갸웃이는) 페로몬을 갑자기 왜요? (흥분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더 큰 고문이라고 하는 아버지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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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1에게
하지마요.. (네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고개를 저어) 그 사람이 정상인 거예요. 중간종이 경종 무시하는게 뭐가 이상해요. 그냥 넘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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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2
글쓴이에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너 무시했잖아. (눈을 내리깔아 너와 눈을 마주치다 아버지를 보는) 아버지, 그 사람 때문에 전정국이랑 헤어질 뻔 했다고요. 자기 주제를 지금 알았다면서. (제 말에 가볍게 너를 흘기는 아버지를 보고 네 눈을 가려주는) 그렇다고 애 기는 죽이지 말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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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2에게
(절 흘기는 아버님에 몸을 움찔하다가 눈을 내리깔고 입술만 질겅 씹다가 네 손을 꼭 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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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3
글쓴이에게
(풀이 죽은 네 모습을 보고 표정을 풀고 허허, 웃으시는 아버지에 픽 웃으며 네 손바닥을 간질이는) 그 사람한테 잠깐만 갔다 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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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3에게
정말 갈 거예요? (네 손을 꼭 잡고 고개를 젓다가 씁 소리를 내는 너에 결국 잡고 있던 손을 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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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4
글쓴이에게
아버지랑 내 욕이나 하고 있어.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 방을 나와 표정을 굳히고선 희미하게 나는 그 여자 향수냄새를 천천히 따라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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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4에게
(조용한 분위기에 눈치만 보며 낑낑 거리는데 책상을 주먹으로 탕 내려치더니 등급으로 따지는 것만큼 멍청한게 없다며 버럭 화를 내시는 아버님에 움찔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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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5
글쓴이에게
(여자화장실에서 진하게 나는 향수냄새에 미간을 찌푸렸다 향수를 뿌리며 나오는 여자 손목을 잡고 픽 웃는) 우리 할 얘기 있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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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5에게
(제게 호통을 치며 왜 거기서 기가 죽어서 울었냐며 잔소리를 하시는 아버님을 힐끗 보다가 양 귀가 축 늘어져선 바들 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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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6
글쓴이에게
(흔들리는 동공으로 저를 쳐다보다 제 손을 뿌리치려는 여자 손목을 세게 비틀어 잡고서는 관계자외 출입금지, 라고 쓰여있는 곳에 들어가 문을 잠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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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6에게
잘못했어요.. (속이 터진다며 가슴팍을 치시다가 기가 잔뜩 죽은 절 보더니 새아가 네가 뭔 잘못이 있겠냐며 머리를 헝클이는 아버님에 뭔가 울컥해 울음을.터트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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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7
글쓴이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며 빽빽 소리를 지르는 여자에 귀가 아파 잠시 미간을 찌푸렸다 짜증난다는 듯이 여자를 쳐다보는) 그 쪽이 먼저 지'랄한 것 같은데. (저가 쳐다보자 몸을 움찔이고는 제게서 떨어지려는 여자에 짙게 유혹페로몬을 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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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7에게
(제게 풀을 내미는 아버님에 당근을 입에 물고 오물거리면서 엉엉 서러운 울음을 쏟아내다가 결국 양 손에 얼굴을 파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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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8
글쓴이에게
(저가 페로몬을 뿌리자마자 몸을 덜덜 떨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다리를 벌리는 여자에 작게 웃으며 여자 옆에 쪼그려 앉아 꼬리를 살랑이는) 그 쪽 여기다 놓고 가면 재밌겠다. (손으로 만지기에는 너무나도 더러워 보이는 여자를 꼬리로 목선을 느릿하게 쓸어내리자 박아달라며 침을 질질 흘리며 풀린 눈으로 저를 쳐다보는 여자를 보고 미간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럼, 고생 좀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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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8에게
근데, 킁, 형은 언제 올까요. (벌겋게 익은 코를 훌쩍이며 배추를 씹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며 호탕하게 웃으시는 아버님에 낑낑거려)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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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9
글쓴이에게
(그 곳을 빠져 나오기 전에 더 진한 페로몬을 한 번 뿌리고는 그 곳에서 빠져나와 유유히 네가 있는 곳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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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9에게
왔어요? (문이 열리면서 보이는 네 얼굴에 얼굴이 환해져선 헤실 웃음을 짓다 눈이 팅팅 부었단 말에 화들짝 놀라 눈을 가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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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0
글쓴이에게
뭐야, 전정국 또 울었어? (피실 웃으며 네 옆자리에 앉아 물을 들이키는) 왜 정국이 울리고 그래요. 근데 아버지가 혼냈으면 혼낼만 하니까 혼낸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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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0에게
아버님 뭐라고 안 했어요. (코를 한 번 킁 먹고 널 힐끔 보다가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 아까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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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1
글쓴이에게
알면 됐어.(푸스스 웃으며 네 손을 잡았다 이만 일어나자며 일어나는 아버지에 저도 따라 일어나는) 조심히 들어가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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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1에게
안녕히 들어가세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차에 타서 가시는 아버님에 그제서야 숨을 돌리는)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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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2
글쓴이에게
힘들어? (힘든지 축 쳐지는 널 보고 픽 웃으며 네 허리를 감싸 안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나도 좀 힘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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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2에게
빨리 들어가서 좀 쉬어요. (정돈된 머리를 손 끝으로 헝클이고 네 손을 꼭 잡아 널 올려다봐)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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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3
글쓴이에게
왜. (눈을 빛내며 저를 부르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차에 올라타고서는 헝클어진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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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3에게
있잖아요. 형아는 나 지켜줄 거죠? (당연한 거 아니냐는 너의 말에 눈을 끔뻑이며 고민을 깊게 하다 널 쳐다봐) 어머님이랑도 만나뵐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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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4
글쓴이에게
(아까까지만 해도 벌벌 떨고 있던 네게서 그런 말이 나오자 내심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떳다 이내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엄마는 내가 준비가 안 됐어. 아기 낳고 가야 돼. 아기까지 낳은 마당에 널 내쫓진 않을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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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4에게
그건 예의가 아니에요. 배 나오기 전에 가서 정당하게 허락 받아요. (고개를 좌우로 젓자 따라서 휘적거리는 양 귀를 종긋 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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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5
글쓴이에게
오늘은 아니야. 둘 다 컨디션 좋아지면 만나자. (한숨을 폭 쉬며 차를 몰다 금방 도착한 제 집에 차에서 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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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태형 재규어

우리 정국이가 왜이럴까, 어디 아파? 속상하게 이러지말고 얼굴 좀 보여줘. 예쁜 얼굴 좀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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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나 피곤해요. (몸을 바스락 거리다가 둥지 안으로 좀 더 파고들면서 담요를 제 몸에 더 꽁꽁 감싸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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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네가 하는 행동을 보다 작게 한숨을 쉬고 거실로 가 평소 네가 좋아했던 간식거리를 한 아름 안고 네 앞에 서는) 안 건드릴 테니까 뭐라도 좀 먹어. 이러고 있는 것만 벌써 며칠째야. 먹는 거 보면 귀찮게 안 굴게,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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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제 앞에 놓인 간식거리에 귀를 한 번 퍼덕이다가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과자를 한아름 쥐고 허겁지겁 먹다가 얹힌 것인지 제 가슴팍을 주먹을 말아쥐고 퍽퍽 내려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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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혹여 먹지 않을까 걱정돼 혀로 입술만 축였는데 정신없이 간식을 먹는 너에 안심한 듯 웃다 둥근 손으로 가슴을 내리치는 모습에 급히 널 안아들고 밖으로 나와 물을 먹이고 등을 토닥여) 그렇게 배고팠어? 놀랬잖아. 천천히 좀 먹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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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제게 물을 먹이는 너에 급하게 물을 받아먹다가 갑자기 물컵을 밀어내고 양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주위를 살피는데 화장실이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는걸 인지하고 싱크대에 속을 다 개워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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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에 인상을 찌푸리다 속을 개워 내고도 싱크대에 앞에 멍하니 서 있는 네게 다가가 입을 헹구라며 컵을 건네) 너 정말 어디 아픈 거 아니야? 말해, 전정국. 안 그럼 지금 병원 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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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네가 건네는 물컵을 받아 입을 헹구고 지쳤는지 싱크대에 기대 숨을 고르다가 절 걱정스럽게 보며 인상을 쓰는 너에 입술을 달싹거려) 있잖아요, 형. 그게.. (제게 대답을 재촉하는 너에 눈을 질끈 감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웅얼거려) 나 임신한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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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
글쓴이에게
(내 재촉에 못 이긴 듯 작은 소리로 말하는 너에 집중하다 임신이라는 단어에 그간의 잠자리를 떠올리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널 바라봐) 우리가 자궁 벌레를 사용한 적이 있었나? 애 가지는 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했잖아, 네가. (말을 마쳤는데도 눈을 꽉 감고 있는 네 모습에 손으로 눈가를 쓸어줘) 그래도 예외는 있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그동안 걱정 많았겠네, 형한테 말도 못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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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에게
진짜 임신이였으면 그냥 형한테 말했죠. (제 손톱을 만지작 거리면서 눈을 떠 널 쳐다보다가 눈썹을 잔뜩 찡그리고 입 안에서 말을 굴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해) 근데 우린 자궁벌레도 안 사용했고 할때마다 콘돔도 썼잖아요. 그런데 왜 애가 생겨요. 말이 안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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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
글쓴이에게
그럼 네 말은, 상상임신을 했다는 거네. (잔뜩 구겨진 표정으로 불안한 듯 손장난을 치는 네 손을 잡아 올려 손마디에 작게 입 맞춰) 언제부터였어? 이렇게 된 거. (제 주변에서 이런 케이스가 있었는지 생각하며 널 안심시키려 다정스레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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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에게
.. 월요일 부터요. (절 부드럽게 달래며 웃음을 짓는 널 힐끗거리다가 안심이 되는지 아까보단 커진 목소리로 말을 하는) 처음엔 가슴이 퉁퉁 붓더니 점점 입덧도 하고 모유도 나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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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
글쓴이에게
혼자 힘들었겠네. 마사지는 했어? 안 그럼 젖몸살 들 텐데. 그거 생기면 엄청 힘들대, 정국아. (임신 중인 친구의 투정이 떠오르자 걱정스레 바라보는) 근데 왜 상상임신을 했을까, 우리 애기가. 요즘 스트레스받는 일 있었어? 형이 진작 눈치채고 덜 힘들게 해주는 건데...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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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4에게
이미 젖몸살 온 거 같아요. 계속 가슴이 아파. (걱정스러운 네 표정과 말투에 울컥 울음이 터질 거 같아 꾸역꾸역 참아내고 너를 꼭 끌어안아) 나도 모르겠어요.. 갑자기 이렇게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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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헐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에 상상임신이라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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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
88) 꾸기 임신해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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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하앙...지나가는 탄 쓰니 귀여워서 쓰러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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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
'ㅅ')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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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근데 블라인드 친 건 뭐고 자궁벌레는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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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블라인드는 중종이 자신의 반려를 지키기 위해 타액(정액이나 땀)을 반려에게 묻혀서 얘는 이미 반려가 있다. 이런 표식을 남기는 거지.
자궁벌레는 남자끼리는 임신이 안되잖아. 그러니까 남자에게도 임시 자궁을 만들어주는 벌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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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
태형 / 북극곰

(고민이라도 생겼나, 혹시 아픈 건 아닌가 싶어 무작정 문을 따고 들어왔긴 한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 안의 모습에 우두커니 서서 꽤 큼지막하게 만들어진 둥지만 물끄러미 내려다보다 걸음을 옮겨 네 앞에 쪼그려 앉아서 얼기설기 섞인 건초를 손가락으로 매만져보는) …. (따박따박 따지며 쨍하니 나를 노려보는 너와 눈을 마주치고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 묻는) …너 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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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멀뚱히 절 쳐다보는 널 쨍하니 노려보다가 고개를 홱 돌리고 네가 헤집어서 엉킨 둥지를 바라보는) 겨우 만든 둥지 망쳐놨어. (엉망으로 엉킨 둥지를 풀고 정돈을 한 후 다시 그 위에 누우려는데 제 팔뚝을 잡아 눕지 못하게 하는 널 흘끗 흘겨) 아직도 안 나갔어요? 빨리 나가요. 나 좀 쉬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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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
(여전히 네 눈을 빤히 바라본 채 조용히 고개를 젓는) 안 나갈 건데. 너 보고 싶어서 들어왔어. (네 팔뚝을 잡고 있던 손을 떼며 아예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 어느새 정돈 된 둥지를 가볍게 턱짓하는) 이거는 왜 만들었어? 침대가 불편해? 바꿔 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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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런 거 아니에요. (제 둥지 안으로 꼼지락 거리면서 들어가 몸을 뉘고 눈을 감는) 나 지금 예민한 시기에요. 들어오고 싶으면 노크라도 하고 들어오던가 왜 불쑥 들어오고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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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
이것도 많이 참은 거야. 문 부수려다가 말았다. 가시나가 불러도 대답도 없고. (오른쪽 허벅지에 팔꿈치를 얹어 손등에 턱을 괴며 다른 손으로 네 턱밑까지 꼼꼼히 이불을 덮어주는) 왜 예민한데. 형 싫어? 너랑 같이 안 자니까 잠이 안 오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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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3에게
나 가시나 아니거든요. 머시마거든요. (말은 퉁명스럽게 하면서도 네 부드러운 손길이 마음에 드는지 아까보단 표정이 풀려선 고갤 돌려 널 쳐다봐) 형, 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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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
글쓴이에게
그래, 머시마. (머시마라고 정정하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강 대답해주고는 아이를 달래듯 어르는 말투로 대답하는) 오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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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에게
막 가슴이 퉁퉁 붓고 입덧도 하고 모유도 나오면 임신한 거죠? (인상을 쓴 널 쳐다보며 잠시 눈치를 보다가 고개를 홱 돌려) 아니에요. 못 들은 거로 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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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6
글쓴이에게
(그건 또 무슨 말인가 싶어 속으로 생각했던 게 표정으로 티가 났는지 말하던 걸 멈추고 금세 눈치를 보며 고개를 돌리는 네게 침착하게 되묻는) 네 얘기야? (또다시 입을 꾹 다물고 가만히만 있는 네가 살짝 답답한 듯) 무슨 그런 말을 해놓고 못 들은 걸로 치래. 지금 침묵시위해? 말을 해야 알지,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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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6에게
그럼 누구 이야기겠어요. (약간 날이 선 제 퉁명스런 대답에 입을 다문 널 흘끗 보고 제 팔뚝에 머리를 기대는) 갑자기 이렇게 됐어요. 근데 난 자궁 벌레도 안 심었잖아요. 근데 애가 어떻게 생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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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0
글쓴이에게
…. (너보다 더 심각한 표정으로 지난 잠자리들을 되짚어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임신할 여지가 없는 상황에 너를 흘끔 바라봤다가 다시 바닥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또 너를 흘끔 바라보는) 잠깐만 있어봐, 정국아. (자리에서 일어나 네 방을 나가 조용히 문을 닫고 거실을 서성거리며 의사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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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0에게
(방 밖으로 나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듯한 너에 문만 멀뚱히 바라보다 다시 둥지에 몸을 눕히고 머리 끝까지 담요를 뒤집어 쓰는) 피곤해..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면서 몸을 뒤척거리다가 모유로 축축히 젖은 티셔츠가 찝찝해 벗어 던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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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5
글쓴이에게
콘돔? 안 꼈는데. (계속 콘돔을 끼고 하다가 최근 잠자리에서 연속적으로 콘돔을 끼지 않고 안에다 사정한 것이 아무래도 상상임신을 유발한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잠시 벙쪄있는) 그니까 우리 애가 지금, 쟤가 상상임신을 했다고? (행여나 네게 들릴까 조그맣게 되물으면서 토끼에게는 흔한 일이라며 나를 안심시키는 말과 함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을 귀담아 듣고는 다시 네 방으로 조용히 들어와 아까처럼 아빠다리를 하고 앉는) 정국… 아, 애기야. 진짜… 미치겠다. 너 때문에. (네 이름을 부르려다가 결국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터져 네 눈만 보일만큼 담요를 걷어 내리고 이리 안기라는 듯 손을 까딱하는) 이리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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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5에게
(저를 부르는 너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괜찮다며 제 머리를 쓰담아주는 너에 담요 밖으로 나와 조심스럽게 네 무릎 위에 앉는) 아까 전화 했잖아요. 뭐래요? (그게 들렸냐는 너에 기다란 귀를 두어번 퍼덕이고 혹시 큰 병이 아닐까 잔뜩 긴장을 한 얼굴로 너를 올려다보다가 사뭇 진지해진 네 얼굴에 덜컥 겁을 먹고 얼굴에 울음끼가 가득 생겨) 혹시 나 죽어요? 큰 병이야? 빨리 말해줘요. 나 진짜 죽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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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0
글쓴이에게
(내 무릎 위에 앉은 널 끌어안아 오른팔로는 네 등을 받치고 왼손으로는 둥지 안의 담요를 끌고 와 네 맨몸 위에 덮어주며) 너 죽을 병이었으면 형이 지금 이러고 있겠어? 당장 너 데리고 병원 가서 우리 애 살려내라고 친구 멱살부터 잡았겠지. (팔을 둘러 두 팔로 너를 꼭 안아주면서 아까의 기억을 더듬어 네가 상처받지 않게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정국이한테 아기가 온 건 맞는데, 진짜 아기가 아니라서 정국이 머릿속에서만 아빠 엄마 한대. 이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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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0에게
진짜 아기가 아니면 가짜 아기가 와요? (네 말을 이해하기 힘든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홀쪽한 제 배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혹시 싶어 작게 아기를 불러보는) 아가- (뭔가가 배 안에 있는 느낌은 들지만 반응이 없는 아이에 고개를 갸웃하고 널 쳐다봐) 아기가 대답이 없어요. 이건 뭐예요? 아기가 자고 있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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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4
글쓴이에게
(네가 눈을 꿈벅이며 고개를 갸웃하자마자 이해가 잘 안 됐구나 싶어 조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네 행동을 지켜보다) 그런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 정국이 상상 속에서만 있는거지. 아기가. 상상 속에서만…. (조그맣게 덧붙이고는 아직도 멀뚱멀뚱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네 눈치를 슬쩍 보다가 자진해서 네 쪽으로 오른쪽 뺨을 내미는) 미안해, 형 때문이래. 형 때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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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4에게
그래서 내가 지금 상상 임신을 한 거라는 거죠?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끄덕이는 널 멀뚱히 보다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널 꼭 끌어안아) 다행이다.. (잔뜩 당황을 하며 절 꼭 끌어안는 너에 얼굴을 부비면서 어린아이마냥 엉엉 서러운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나는, 끅, 나는 내가 임 임신해서 형아 앞길 막은줄 알고, 그래서, 막, 막 짐 싸서 몰래 나갈까 생각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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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4
글쓴이에게
(분명 뺨까지는 아니어도 어딘가를 맞긴 맞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돌연 펑펑 울면서 나를 꽉 끌어안는 너에 당황하며 평소 잠자리에서 말고는 웬만하면 잘 쓰지 않는 애기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너를 달래는) 왜 울어, 애기. 왜 그래. (네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등을 토닥이는데 네가 앞길 얘기를 운운하며 집을 나갈까 생각했다는 것에 잠시 멈칫했다가 지금은 다그칠 때가 아닌 것 같아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잠자코 다시 등을 다독여주며) 형아 얼굴 봐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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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4에게
(양 손으로 눈을 벅벅 비비고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며 코를 킁 먹어) 나는 흔하디 흔한 경종 토끼고 형은 희귀한 북국곰이잖아요. 나랑 형 사이에 애가 생기면 형은 이거 앞세워서 나랑 결혼할 거라고 할 거고 그럼 사람들이 형을 어떻게 보겠어요. 형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다른 중종들이 널렸는데, 좋은 조건으로 결혼하자는 그런 중종들도 많은데 왜 저런 보잘것 없는 토끼랑 결혼했냐면서 그럴건데 그걸 내가 옆에서 어떻게 보기만 해요. 차마 지울 용기는 안 나서 그냥 애 데리고 도망갈까 생각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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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0
글쓴이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들어주려다가도 아직 울음기도 채 가시지 않은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또 계급이니 뭐니 선을 긋는 것에 결국 인상을 살짝 찡그리고 마는) 자꾸 속상한 말 할래? (두 손을 들어 네 양볼을 감싸고 엄지 손가락으로 아직 네 아랫속눈썹에 남아 있는 물기를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작게 한숨을 쉬는) 나 너 없음 잠도 못 자는데 너 도망가면 형이 어떻게 사냐. 하여튼 형 고생시킬 생각만 하지. 형이 그렇게 믿음을 못 줬나, 우리 애기한테?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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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0에게
그래도오.. 나는 경종에서 제일 바닥이고 형은 최중종을 제외한 최고 중종인데. 난 지금 형이랑 연애하는 것도 너무 꿈 같은데. (코를 훌쩍이다가 저를 부드럽게 타이르면서 달래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아무 말 널 쳐다보다가 고개를 푹 수그리는) 그래도 난 형이랑 결혼 할 자신이 없어요. 그냥 연애놀음만 하다가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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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5
글쓴이에게
(푹 수그려진 네 고개에 맞춰 나도 고개를 숙이고 네 볼에 내 코를 부비며 파고들면서 기어코 네 고개를 들리고는 살짝 입술을 머금듯이 맞췄다 떨어지는) 너무한다, 너. 거기서 조금만 더 말하면 형 화날 것 같아. (영 거짓말은 아닌지 머리 위로 두 귀를 퐁 내보이고는 다시 한 번 가볍게 쪽쪽 입술을 맞추고 네 눈을 바라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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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5에게
(너와 시선을 맞추고 제 옷자락을 만지작 거리다가 조그만 목소리로 웅얼거리는) 형은 나 안 창피해요? 형 애인이 경종이라고 놀리는 거 한 번 들은 적 있어요. 진짜 단 한 번도 나 창피한 적 없었어요? (혹시라도 네가 절 창피하다고 할까 걱정을 하며 네 눈치를 살피다가 입술을 꾹 다물고 눈을 질끈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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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0
글쓴이에게
(네 뒤통수를 당겨 품 안에 꼭 끌어안으며 네 어깨에 턱을 괴고는 단호하게 대답하는) 없어, 너 창피해할 시간도 없고. 난 너랑 사랑하는 시간도 아까워 죽겠어. 그러니까 제발 좀, 그런 얘기 좀 하지마. 나중에 프러포즈하려고 했는데 벌써부터 차인 기분 들어. (어깨에 괴었던 턱을 내리고 어느새 몸을 덮은 담요가 허리께로 떨어져 맨살이 훤히 드러난 네 목덜미에 이마를 부비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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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0에게
정말로 나 안 창피해요? (당연하단듯이 이야기를 하는 너에 안도감이 들어 네 품 안으로 파고드는) 고마워요. 그런 생각 안 해줘서. (제 맨살에 이마를 부비는 느낌이 이상해 몸을 부르르 떨다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혼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인지 몸을 부스럭거려) 근데 이런 분위기는 아니야. 나 지금 상상임신 중이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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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0
글쓴이에게
이런 분위기는 뭐고 저런 분위기는 뭔데? (부볐던 이마를 떼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네가 더 이상하다는 듯 뻔뻔하게 되물으며 웃었다가 너와 맞닿아있던 상체를 떼고 확실히 전보다 부풀어오른 네 가슴을 손가락으로 톡 치는) 맞다, 정국아. 너 이거 아기가 안 빨아주면 나중에 아야한대. 병원 가서 빼든지 해야 한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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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0에게
진짜요? (네 말에 제 가슴 위에 손을 얹고 잠시 주물거리자 얼마나 주물렀다고 티가 축축하게 젖는걸 보고 팔자로 눈썹을 휘며 인상을 쓰는) 짜증나. 먹을 애기도 없는데 이건 왜 자꾸 나오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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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6
글쓴이에게
(정말로 모유가 나오고 있는 네 가슴이 신기한 듯 물끄러미 내려다보다 눈동자만 굴려 너와 눈을 맞추는) …. (서로 몇 초 동안 시선을 교환하다가 내가 먼저 둥지 안으로 널 눕히고 위로 올라타 네 목덜미부터 가슴께까지 쪽쪽거리며 입술로 타고 내려온 뒤 모유가 몽글하게 맺힌 젖꼭지 끝을 눈짓하는) 형아가 이거 먹어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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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6에게
그런 거 물어보지마요.. (부끄러운지 양 팔뚝으로 눈을 가리고 입술을 우물거리다가 혓바닥을 내밀어 유두를 한 번 쓰는 너에 화들짝 놀래서는 눈을 크게 뜨다가 다시 질끈 감아 입술을 잘근 씹어) 느낌이 이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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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9
글쓴이에게
이상하겠지, 누가 니 젖 빨아주는 건 처음이니까. (작게 웃으며 가만히 입맛을 다셔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이런 맛이구나. (다시 고갤 숙여 유륜까지 크게 머금고 처음부터 세게 빨아들이는 것을 느릿하게 반복하며 입 안으로 들어오는 모유를 꿀꺽꿀꺽 넘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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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9에게
으, 으응, 혀엉.. 형. (눈가를 찡긋거리면서 널 보다가 저와 시선을 맞추고 느릿하게 혀를 굴리는 너에 양 귀가 벌겋게 익어서는 네 머리를 꾹꾹 눌러) 이만 떨어져요,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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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4
글쓴이에게
(네가 내 머리를 밀듯이 누르자 왜 그러는지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천진하게 웃으며 가슴에서 떨어져주는) 왜. 나 아직 덜 빨았어.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려니 엉성한 둥지 안에 누워있는 네가 문득 귀여워 미소 짓는) 우리 애기. 귀엽다. 아가 낳을 거라고 둥지도 다 만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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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4에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엉성해요. 나름 예쁜 둥지 만들어 줄 거라고 털도 열심히 뽑았는데. (제가 만든 둥지를 보면서 뾰로퉁한 표정을 짓다가 크게 한숨을 쉬어) 다음에 진짜 아기 생기면 예쁘게 만들어 주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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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2
글쓴이에게
털 많이 빠졌겠네. 아까워라. (건초 사이에 촘촘히 섞인 네 하얀 털을 하나하나 훑어보다 네 뚱한 얼굴 위로 뽀뽀 세례를 퍼붓는) 너 닮은 아기만 예쁘겠다. 토끼면 둥지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북극곰이면 좀…. (상상해보니 이상한 조합에 잠시 웃었다가 네가 같이 웃으며 재잘거리는 사이 두 손으로 네 허리를 잡고 빨지 않은 반대쪽 가슴으로 입술을 옮겨 또 모유를 빨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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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2에게
북극, 곰도 좀 귀여운 거 같, 응, 기도 하고? (둥지에서 자는 조그마한 북국곰을 생각하면서 키득이다가 제 가슴을 꾹 눌러 모유를 짜내는 너에 몸을 바스락 뒤척이면서 눈가를 찡긋거려) 이제 그만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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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7
글쓴이에게
으응, 이것만. (여전히 입술을 묻은 채 가슴을 빨면서 웅얼거리고는 이제 됐다 싶을 즈음 고개를 떼고 입술에 묻은 것까지 혀로 훑어 남김없이 먹는) 형이 다 먹어서 이제 아야 안 하겠네. 빨리 형 칭찬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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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57에게
형이 너무 빨아서 퉁퉁 부은건 안 보여요? 살짝만 스쳐도 따갑구만.. (제 유두를 손 끝으로 톡톡 치다가 따끔한지 인상을 써) 미쳤어 진짜.. 뭘 이렇게 열심히 빨아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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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0
글쓴이에게
나 원래 잘 빨잖아. 네 거면 다. (태연하게 음담패설을 치다 기어코 네게 어깨를 두드려 맞고 나서야 알았다, 떨어져 있겠다며 몸을 일으켜 둥지 밖에 앉아서 널 바라보는) 가시나, 하여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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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0에게
가시나 아니라고요! (또 가시나라는 너에 화를 버럭 내고 널 흘겨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을 굴러다니는 담요를 몸에 둘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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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7
글쓴이에게
알았어, 가시나라 안 할게. 진짜로. (또 아까처럼 설렁설렁 대답하고는 네 둥지를 톡톡 손으로 건들며) 이게 너랑 같이 못 자게 해서 별로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신기하긴 하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아빠 되고 싶어지려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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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7에게
여기 엄청 따뜻해요. 이거 봐요. (둥지의 구석을 보여주자 밑부분과 벽이 털로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며 웃어) 다 털이에요. 토끼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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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2
글쓴이에게
(보인다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장난스레 울상을 짓는) 너 막 털 다 빠진 거 아니야? 어떡해, 우리 애기는 하얀 털이 매력이었는데 이제 안 예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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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2에게
아니에요! 털 다시 자랄 거예요! (네 말에 발끈해서는 고개를 마구 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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