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최애였던 데뷔팬이었고 진짜 오프도 자주 갔었고 팬싸도 자주 갔던 팬이었는데
돌알못인 나한테 우리렌이 우리 민기가 이런 얘기 하면서 뉴이스트 엄청 얘기 많이 들려주고
그러다가 프듀 소식 뜨고 나서 진짜 소식 떴던 그 날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오열과 함께 술을 같이함
내가 진짜 너 이러다가 술병 걸린다 이렇게 말할 정도로....
그 이후로 얘 진짜 거의 폐인 수준이었음 1화 나오고 나서 또 술먹고 2화 보고 또 술먹고
그나마 3화 이후로 서서히 반응 오고 종현이 반응 좋게 오고 이러니까 얘가 진짜 너무 신나가지고
종현이가 팬싸가면 얼마나 잘해주는 지 아냐고 엄청 신나게 얘기하고
한편으로는 민기 분량이 너무 적으니까 속상해서 또 술마시고...진심 일주일 내내 기분이 너무 롤러코스터에 술먹는 날이 너무 잦아서 병원 가라고 등떠밀 정도...
방송 하는 내내 얘가 술을 안 먹은 적이 없음ㅋㅋㅋㅋ...
얘는 민현이가 얼마나 노래 좋아하는 지도 알고 동호가 얼마나 순딩이에 노래 잘하는 애인지도 알고 종현이가 얼마나 착하고 춤 잘추는 지도 알고 민기도 얼마나 노래 잘하고 매력있는 아이인지도 아는데 방송에는 나오지 않는 게 너무 많으니까 속상해서 거의 하루 걸러 하루 내내 술먹음....
그러다가 막방 당일날에 걱정되서 내가 우리집에 와서 있으라고 그랬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막방 끝나고 나서 거의 이건 오열을 넘어선 수준으로 울면서 술먹고 너무 그러니까 내가 말리다가 얘 실신해서 응급실 데려가고..........
그래도 요새 얘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요샌 그렇게 감정기복 심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노래 많이 들어주는 것 같아서 좋다구 하는 거 보니까 뭔가 맘이 짠하면서도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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