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404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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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1]

그니까 델루나로 들어 갈 수 있는 문은 있는데 나온 사람이 없다는게 나올 때는 다른 호텔로 연결되어있어서 그런거!! 이거 묻는 거 맞..나..?

[달2]

인천에 간다는 묘사가 명확하진 않았던거 같아 '인천에라도 갔다가'라고 말했던거 같은데.. 들어갈땐 호텔문인데 나올땐 어디로 떨어지는지 모르는? 그리고 허니문가진 신혼부부 보면 문도 사라졌으니까 내가 방금 거기 있던게 맞았나 싶을 정도로 약간 홀리게 만드는거지.. 옛날에 귀신에 홀리면 같은자리 계속 맴돈다는 말도 있었고.. 그냥 신혼부부 대사에 부모님 말씀처럼 다시 찾을수 없는곳 이라는 말도 나왔으니까 그냥 진짜 환상의 공간같은 개념인거같아. 귀신은 귀신에 홀리지 않으니까 예외고.. 객실장이 나올때 호텔이었던거처럼?

[달3]

222

[달4]

근데 찬성이가 404호에 묶으면 인천에서 출근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달2]

나도 방금 저 대사가 확실하지 않아서 보고왔어!
404호에서 잤다가 인천으로 가면 출근하기 어렵습니다
명확하게 꼭 인천에 간다는 뜻도, 인천이 아닌 다른 곳에 갈수도 있겠다는 뜻도 아닌 애매한 대사 같아..
나는 근데 처음 이 장면 봤을 때 윗 댓처럼 해석이 되었거든.. 정확히 묘사 되는건 아닌거 같아. 게다가 인천이랑 연결된다는게 확실한거라면 신혼부부가 나올때 객실 나온거처럼 비슷한 느낌의 화면이 연출 되었는데 39년 전에도 같은 곳으로 나갔었다면 그 때 그 공간이 과연 그런 풍경이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연결 될만한 비슷한 풍경에 데려다 놓은거로 나는 해석이 되었거든.. 이거 근데 작가가 뭐 어떻게 말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려운거같아.. 나도 추측이긴 해서ㅜㅜ

[글쓴달]

그러니까 404호에서 잤다가 나올때는 인천일지 어딜지 모르는곳에서 나온다 그래서 호텔 측에 체크아웃이 아니다 이런거지?

[달2]

응!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