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콘서트 취소라는 전례없는 사건(ㅠㅠ..)이 겹쳐졌지만 원래 해투 위주로 돌고 국내활동 잘 없고 하면 짤계며 특히 연성계들 레스트 잘 걸리고 클로즈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렇잖아 그래도 나는 여기 롱들 점점 북적이는 것도 그렇고, 빠지는 분들만큼이나 새로운 작가님들 유입되는 것도 그렇고 이정도면 우리 판은 나름 잘 버티면서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해 작가님들 댓글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원래 댓글 어그로들은 어디에나 있고 판 커질수록 더 꼬이고 하니까ㅠ 너무 안타깝지만 소비러인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이렇게 힘들고 지치고 기분 안나는 상황에서 그래도 버텨주고 계신 분들한테라도 댓글 하나 피드백 하나 남겨드리는게 아닐까 싶다ㅜㅜ 내 생각에는 다들 겉으로 표현을 안 하실 뿐이지 댓글이며 뭐며 충분히 지치는 일들 많으실텐데 하나둘씩 레스트 걸고 떠나시고 하면 남아계신 분들도 괜히 더 그럴 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마음이 아픔ㅠ 소속사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서 스루하겠지만 이래저래 일이 많았잖아 작가님들 계폭하시고 떠나시고 그런거 너무 이해가 가서 더 슬픈데 그래도 우리 버텨주고 계신 분들 생각하면서 뷔진에 뼈묻자ㅠ 알페스 인생 중에 이렇게 내 마음 다 갈아서 좋아한 씨피는 진짜 처음이라.. 나는 뷔진판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나중에 그룹 인기가 지금만 못하게 되고 판 크기가 줄어도 오순도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 출근길이라 횡설수설하는데 지금ㅋㅋ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남아계신 작가님들 절.대.지.켜ㅠ 너무소중해ㅠ 할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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