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뭘."
" 왜 또 시비야."
" 시비는 에리씨가 거는 거 아닌가."
" 나 뭐 잘못했어?"
" 이유는 좀 알자."
정략결혼
난 결혼 하기 전부터 네가 마음에 들었고, 여전히 너 좋아해요
반면에 너는 최근 제게 마음이 생겼는데, 절대 아닐거라며 네 스스로 부정 중
그래서 그런지 요 근래 저를 대하는 네 행동이나 말투 전부 다 거슬립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날은 아니지만 처리해야 할 일 때문에 늦은 저녁에 퇴근한 저인데
그런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괜히 툴툴거리는 너
저를 비꼬는듯한 말들에 기분이 나빠져 평소와 달리 차가운 말투로 네게 한 마디 했습니다.
나이 정해와요. 안맞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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