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제보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프로젝트곡으로 성공한 엑소, 유재석의 '댄싱킹'의 가사를 자신이 썼지만 800여 글자 중 30여 글자만 바뀐 후 지분을 2.5%만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는 김원장이 없는 지분을 챙겨주는 것처럼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SM(엔터테인먼트) 쪽에 알아봤다. 정말 지분이 없는데 나만 준 건지. 그런데 알아봤더니 김원장의 지분이 버젓이 8로 잡혀 있더라"고 했다. 김원장은 95%의 가사를 쓴 제보자보다 3배가 넘는 지분을 갖고 있었다. 김원장은 정확히 어느 부분의 가사를 어떻게 바꿨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5082002328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