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예정된 콘텐츠 공지 역시 삭제됐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2일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당초 쏘스뮤직 측이 공개한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따르면, 18일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pecial Clips' 영상을, 쏘스뮤직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G-POST'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었다. 물론 19일 스케줄 역시 공유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이후의 스케줄이 모두 삭제됐다. 여자친구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여자친구 공식 해체 통보에 팬들은 당황을 넘어 충격받은 상황이며, 예정된 콘텐츠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못한 채 사라져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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