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김선호 전여친 애 낳고 싶어한거 맞다던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낙태하러 가기전에 여자가 말바꿔서 늦어짐-> 둘이 눈이 부어서 옴 

여자는 낙태하기 싫었는데 남자가 계속 낙태하자고 한게 맞나봐 미역국은 낙태하니까 먹이려고 사러간거고.. 좀더 고민하게 했어도 됐을텐데ㅠㅜ

[익인1]

카톡 보고 온거야?

[글쓴이]

봤지 임신했다니까 헐 어떡해ㅠ 이러고 금전적인 얘기도 했던데? 결혼하자면서 연기 그만두면 힘들거라고도 했고

[익인2]

헐

[익인3]

남자문제로 헤어지고, 3주만에 카톡와서 임신이라고 하면 당황할수 있을거 같은데?

[글쓴이]

무슨소리야? 7.7에 헤어지고 다음날 다시 만났다는데? 디패 첫번째 기사 보고와

[글쓴이]

"다음 날, 김선호는 최영아 씨를 용서했습니다. 김선호의 후배 B씨의 조언을 받아들인 거죠."

[익인3]

저런문제가 하루만에 딱. 용서! 이게 되나? 난 남친이 딴 여자들 만나는 문제로 용서해도 바로 괜찮을것 같지 같아서 (내입장에서 찝찝할듯)

[글쓴이]

가볍게 잠자리만 더 갖다가 헤어지려고 했던건 아닐까 쉽게 여자 만나는 남자들처럼

[익인3]

쉽게 잠자리하는 카톡처럼은 안보이던데? 난 남친 전부인이 집앞까지 찾아오고 이러면 맨탈갈려서 나부터 헤어졌을것 같아. (나는 일반인 인데도, 그냥 모든 상황이 내상황에 대치해보면 무서울듯) 그냥 너무 자연스러운 연애, 실수 이별처럼 보여. 내연애에는 없었으면 싶은..,

[글쓴이]

3에게
그 일은 낙태후에 터진거니까 낙태 결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듯

[익인3]

글쓴이에게
낙태는 둘이 결정한거고, 헤어지는 과정이 폭로랑 디패까니 너무 달라서..,제3자로서 판단자체가 어렵지. 억울하면 고소를 해서 법적으로 해결해야지, 익명뒤에 숨어서 다큰 두어른의 사생활 문제를 대중에 물어뜯으라고 던지니까, 또 피냄새맡고 물어뜯고.., 이모든 과정이 너무 야만적 이고, 남의 사생활 따위 존중 하지않는 한국의 피곤한 현상같아.

[글쓴이]

3에게
당사자는 사과하고 끝냈는데 디패기사가 오히려 불을 지핀듯

[익인3]

글쓴이에게
폭로글부터 잘못끼운 단추지. 결국 본인 과거까지 다나와버리고.., 어리석었음.
법적인건 법원에서 사적인건 개인적으로 풀어야 상식이라고 생각되. 충분히 그렇게 해결할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최고변호인단끼고 악플대응했고)
결국 대중들만 진실공방에 휩쓸려다니면서 19금에 눈버리고 업계 관련자들도 피해보고
익명폭로란,
진짜 아무런 힘도 수단도 없고, 권력지배때문에 보호받아야하는 피해자가 쓸수있는 최후수단으로 남아야하는데,
그 기회를 폄하한 최악의 폭로사건이라고 생각해

[글쓴이]

3에게
그만큼 절박했던게 아닐까 싶음,,,

[익인3]

글쓴이에게
여자분의 과거행보를 보니, 절박이 아니라 '한'에 가깝던데? 개인복수에 익명폭로 쓰는거 안했으면 한다구.., 쓰니랑 긴대화 나눠서 좋았어. 그럼 안뇽! 우리도 각자 행복하자.

[글쓴이]

3에게
또 피해자 행실 문제삼는거...?

[익인3]

글쓴이에게
대중은 밝혀진 행실을 보고 판단하는거잖아요. 둘만아는 사생활을 각각 1M가도 안되는 문자와 문장으로 어떻게 파악해요? 이사건은 따로 피해자(법적 용어) 가 없어 보이는데요. 피해를 보는쪽이 피해자 아닌가요?

[글쓴이]

3에게
아기 잃은 여자 피해자 아니야..? 낳고 싶었는데 종용해서 지운거면..

[익인3]

글쓴이에게
아이는 여자의 아이가 아니고, 둘의 아이였죠. 둘이 잃은거고, 슬퍼했을꺼고
여자도 먼저 낙태병원언급도 있었고.., 종용은 무리가 있지
낙태종용이 법적용어이고, 법적판단 가능한 부분이니까, 근거제시하고 고소를 해야지.
법적인 문제로 왜 대중재판을 선택했을까?
나이제한도 없는 포털게시판에 포르노급 폭로글을 선택한근거도,
고소할만한 근거가 없으니까 공인의 약점인 디퍼메이션을 선택한거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
평소와 다른 이미지 손상으로 도덕적 상해입히기는 매우 효과적이었고
여자분이 법률법인과 잘 조율한 방법이었겠지.

사실, 개인의 사생활 권리(몰래카메라와 녹음포함)와 명예훼손이 더 큰 범죄인데, 일반인이면 끝까지 고소해서 손배해야하는 사안인데 (이진욱씨같은 사례처럼), 드라마 중간이었으면 가능했을수도
이래서 연예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같음

결론은, 여자분은 원한바는 충분히 이룬 폭로고,
이 미숙한 연애에서 누가 더큰 피해자인지 너무 잘 보이는데?
그래서 대중의 동정여론이 작용하는거같고..,

[익인4]

근데 나도 그연기하고싶다 그부분 보니까 김선호ㅏ 마냥 낳자 이런건 아닌것같던데…

[익인5]

이래도 궁예 저래도 궁예.. 두 사람 일인데 제3자나 대중이 뭘 알겠어..

[익인6]

22... 그러니까..,

[익인7]

쉽게 잠자리하고 헤어질 사람한테 700만원짜리 가방도 사줘..?

[글쓴이]

연예인들 돈 많은데 가방쯤이야.. 스폰하는 남자들은 매달 수백만원에 비싼 명품도 사주는데?

[익인7]

ㅋㅋㅋㅋㅋㅋ 그건 스폰남 얘기고… 이건 너무 궁예다 쓰니야..

[글쓴이]

아니 돈쓰는거 별일 아니라고,,

[익인7]

그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궁예에 기반한 내용 인거잖아ㅠ 알겠어 쓴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