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10대에요. 전애인이 우울증 증세가 좀 심해서요.. 불안장애도 좀 있는거같고.. 심리를 모르겠어요.
전애인이 자기가 감정대로 노래 올리곤 했었어요... 저랑 싸우고 나면 혁오-소녀 / 청하-롤러코스터 이런거 올려놓구... 또 뭐... 잘지내보자 이런거노래 도 올렸었고...클스마스땐 클스마스노래 올리고..
얘도 나랑 썸탈때 내가 노래가좋아서 그전부터 오르막길 올려놨었는데 전애인 생각하는거냐고 막 가사찾아보고 그랬었어유.
헤어진지 3달이구 마지막으로 연락안한지 45일쯤. 친구통해서 연락하는 사람은 없는거같다고 답변들었었구... 또 그친구는 카톡의미부여 종종 할때도있고 노래가 좋아서 할때도있다 라고 답변 들었었네여...
당연히 제가 차이고 차인날부터 이별노래 올리더니 1달후에 빅뱅 꽃길 맨정신 하루하루 올려놓고 다지웠다가 약간 애매한노래 올리길래 .. 1달반 지나서 마지막에 연락해봤었는데 욕먹고 끝났거든요..
근데 욕먹고 전화끊긴 다음날 또 빅뱅-맨정신 올려놓더니 이문세-붉은노을 / 빈첸-전혀 / 문득-비오 / 10CM-폰서트 / 태연- TIME LAPSE 2일에 한번씩 바꾸더니 태연노래는 올리고 10시간만에 다시 바꾸더라구영
그리고 멜로망스-사랑인가봐 2주정도 올려놨다가 친구가 의미부여하냐고 물어본날에 다시 태연-BLUE로 올려놓구 사랑노래관련된건 다빼더라구요.. 10CM랑 멜로망스꺼...
솔직히 여러분들께서 의미부여 하지말고 연락안오면 소용없다 이러는데... 저친구가 자존심이 너무쌔고 저한테 좀 막대해서... 올지안올지 긴가민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