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연진이네 시터 왜 짤린거야?

시어머니 말을 이해 못하겟어

[익인1]

표정으로 무슨 생각하는지 다 티나서? 시어머니가 그걸 읽은거고

[글쓴이]

아~ 하

[익인2]

말대꾸해서였나?

[글쓴이]

먼가 말을 딱히 하진 않앗어

[익인3]

그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애기 명품입히는거
가정부가 이해 안된다는 표정한거 읽었을걸

[익인4]

누가봐도 (엥 ㅋㅋ 애기한테 뭘 ㅋㅋ) 하는 표정이었어서..

[익인5]

시어머니가 한 대사가 가정부가 그 상황을 보고 한 표정을 읽은거라(속으로 한 생각)

[익인6]

시어머니가 명품옷 입히니까
에휴 쯧쯧 별걸다하네 이런 표정 지었음

[익인6]

그러니까 한달이면 못입을 걸 샤넬을 입히네~ 방금 이렇게 생각했죠? 라고 시엄마가 말한 거고 니가 그렇게 생각해서 부자가 아닌거다~ 이러고 바꾼거지
생각하는 가 아니라 생각없이 따르는 를 원하는 거고 ..ㅜ

[익인7]

똥씹은 표정ㅋㅋㅋㅋㅋ

[익인8]

근데 나도 이해가 안간게 시어머니가 그 말하면서 애기만 보고있었고 시터 표정을 쳐다보는 장면이 안나와서 보지도 않고 안건가 뭔가 싶더라

[익인9]

그만큼 육감적인 뭔가가 있는 사람이라는 표현 아닐까..? 파트 2에 또 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