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자란 나는 애초에 축구만큼 단순하고 파괴적인 스포츠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부터 이해가 잘 안되는데,
그래도 국가마다 인기 있는 스포츠는 다를 수 있으니까.
농구, 미식축구, 크리켓, 야구, 배구, 아이스하키 등등.
근데 보통은 국민 스포츠라고 불만한 종목이 두세개, 인구 많은 서너갠데 한국은 야구 말곤 없는 듯.
심지어 야구도 나이가 젊을수록 안 봄. 세대가 어려질수록 종목 불문하고 스포츠에 관심이 주는 느낌?
옛날에는 한국도 축구, 야구, 탁구, 복싱 등 오히려 성적은 지금보다 세계적인 수준이 아니었어도 더 관심도가 높았던 것 같음.
느낌상 엔터 쪽에다 국민적 관심이 몰빵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