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시즌2 마지막화 보는중인데 질문있어 ㅅㅍㅈㅇ

박연진이 넋나가서 노래부르다가 누가 영상 폰으로 보내잖아 거기서 갑자기 장소가 시에스타로 확 바뀌어서 체포되는데  

장면전환이 급작스럽게 전환되는데 이거 상상이야? 

 

그리고  

경찰이 문동은한테 마지막에 너무 바빠서 다른건신경쓸일이 없네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이게 무슨의미야..?

[익인1]

상상 아님

[익인1]

가해자들 사건의 진범을 경찰이 알게 되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났던 게 동은이가 짠 판인걸 알지만 그냥 넘어가겠다는 거

[글쓴이]

오호 좋은거네 다행

[글쓴이]

뭐야 너무쉽게 체포되는데...
막 박연진 발악하고 끌려나가고 소리지르고 난리부르스 치면서 체포될줄알았는데ㅜ

[익인1]

그 채연 노래 중얼거리던 장면이나 굿하다가 무당이 소희 빙의된 거 보고 충격먹고 뭐 이런 장면들 보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무너진 상태라 체념하고 잡혀간 거 아닐까?ㅋㅋㅋㅋ 나도 발악할 줄 알았어 첨 봤을땐

[글쓴이]

그러겡..넘 순순히 잡혀가더라궁 근데 진짜이미 충격적인걸 많이 겪긴했었지 나도 여러번입틀막하고봄 ㅠㅜ

[익인2]

위에는 영상보고 연진이가 시에스타 간건데 간 장면 생략된거고
밑에는 동은이가 이 모든 걸 계획한걸 경찰이 알지만 그 건에 대해서는 불법이 있었는지 조사하지 않겠다

[글쓴이]

아 그 쳬포되는과정을 좀 ㅠㅠ 연진이가 고통스럽게 체포되는모습을 보고싶었는데ㅠㅠ

아 그래서 경찰말듣고 동은이가 울컥했구나

[익인2]

나는 연진이가 교도소에서 엄마를 불러도 엄마가 보지 않는 장면에서 연진이가 모든 걸 잃었다 생각했어 그장면에서 통쾌했었음
근데 쓰니 글 읽으니깐 정말 고통스럽게 체포 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

[글쓴이]

ㅠㅠ얼마나 동은이가 고통을받았는데 배로갚아줘야한다고 생각하고본 1인 ㅠ 감정이입넘했나벼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