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촬영이 끝났다. 2회 방송 전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26일 JTBC엔터뉴스에 "지난 16일 '콩콩팥팥'의 마지막 촬영이 이뤄졌다"라고 귀띔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1회 3.231%, 2회 4.143%(닐슨코리아 전국 케이블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영석 PD가 제시했던 목표 시청률 3%를 첫 방송부터 돌파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콩콩팥팥'은 나영석 사단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절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멘터리. 지금까지 봐왔던 나영석 사단의 예능과 크게 다른 맛은 아닌데, 농사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절친 4인방이 겪는 우당탕탕 농사 도전기가 웃음을 부른다. 이들은 크게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농사 자체가 처음이기 때문. 그저 작은 거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느끼고 절친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이 리얼하게 담겨 힐링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고 있다. 마지막 촬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첫 해 농사 수확물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초보 농사꾼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얼마나 날 것 이야기들을 전해줄지 궁금해진다. https://naver.me/5gddsa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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