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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효리의 단독 MC로 화제를 모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종영한다.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측 관계자는 3월 7일 뉴스엔에 "현재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에 이어 이효리가 네 번째 주자로 '이효리의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 이는 데뷔 25년 만에 첫 단독 MC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5일 첫 방송된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1%대의 아쉬운 시청률에도 불구 엄정화, 신동엽, 박명수, 이정은, 김고은, 블랙핑크 제니, 차은우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