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주빈이 차기작으로 ‘보호자들’을 확정했다.
23일 이주빈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스포츠경향에 “이주빈이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성과 촬영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 며느리, 즉 홍수철(곽동연 분)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 사이버수사팀 형사 한지수 역할로 출연한다.차기작 ‘보호자들’ 주연에도 나서게 되어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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