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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이브는 4월 19일에 뉴진스 안무 표절을 인정했음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프로듀서로 나서, ‘마그네틱’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아일릿 감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10대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이지리스닝 멜로디에 키치한 소녀 감성을 녹여냈다. 활동을 앞둔 후속곡인 ‘럭키 걸 신드롬’ 뮤직비디오에서 아일릿 멤버들은 긴 생머리, 통 큰 데님 바지, 체크 셔츠, 골반에 걸친 치마에 반바지 입기 등 Y2K 패션을 입어 유행 공식을 따랐다.
아일릿은 안무에도 영웅 스텝(르세라핌 ‘이지’), 머리카락 쓸어넘기기(뉴진스 ‘어텐션’), 골반에서 손 돌리기(뉴진스 ‘디토’) 등 하이브 선배 그룹의 히트 동작을 적용하며 트렌드를 이어갔다.
앞서 비슷한 콘셉트로 성과를 거둔 뉴진스 따라하기라는 K팝 팬들의 반응도 있다. ‘하입보이’·‘디토’ 등 뉴진스가 먼저 보여줬던 듣기 편안한 멜로디에 10대 소녀의 꾸밈없는 감성이 닮았다는 이야기다. 유튜브엔 AI(인공지능)가 만든 뉴진스가 부른 ‘마그네틱’ 버전이 여러 개 올라와 100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