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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안무 없는 곡 중에 콘서트에서 보고싶은 무대 있어? 25 09.26 16:29371 0
엔하이픈 애교 미쳤어 ㅋㅋㅋ 17 09.26 21:23403 0
엔하이픈 공이즈 틱톡 18 09.26 19:05253 0
엔하이픈/마플빌랩은 주객전도가 회사 방침인듯 18 09.26 09:201211 0
엔하이픈/정보/소식 성훈이 멤트 🤍 9 0:5381 0
 
엔하 엔하 엔하이픈 !!1 11.22 00:40 54 0
수고했어 짱하이픈ㅠㅠㅠㅠ숙소가서 푹 자라3 11.22 00:37 89 0
ㅅ..서..성훈이 하트...4 11.22 00:36 240 0
빨리 보고싶다 얘들아 11.22 00:33 36 0
이제 끝났나?? 2 11.22 00:32 57 0
앜ㅋㅋㅋ너무 울어서 안아주고 싶다는 내용의 주어가 팬이었다뇨..18 11.22 00:32 302 0
정리하면 애들이 다 운 건 아니고2 11.22 00:31 163 0
오잉 눈가촉촉 정도지 운멤버 없다는데?7 11.22 00:29 172 0
교복 선우......? 11.22 00:28 112 0
애들 운거는 아니고 울컥정도인거같은데2 11.22 00:28 141 0
뭐야 운건 아니고 눈가 촉촉이라네..?3 11.22 00:28 139 0
엔하엔하엔하 엔하이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2 00:28 46 0
정원이 소감 5 11.22 00:27 116 0
애기들 중에 누가 운거야??8 11.22 00:27 129 0
평생엔진 다짐합니다6 11.22 00:26 57 0
애들 다 운건 아니래!!!3 11.22 00:25 108 0
애들 직접 보고 응원해주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11.22 00:24 24 0
30일에 일단 휴지 준비해야겠다^^....3 11.22 00:24 44 0
애들이 우는팬 달래줬대 ㅠㅠㅜ 11.22 00:23 113 0
어떤 엔진 분이 엄청 우셔서 애들이 그거 보고 달래줬대2 11.22 00:23 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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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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